고등학교 때 당신의 롤모델을 적어 내시오 라는 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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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lo2011
·10년 전
고등학교 때 당신의 롤모델을 적어 내시오 라는 질문을 받았다. 난 롤 모델이 없었다. 그래서 흔하디 흔한 위인을 써내었다. 자만으로 똘쫄 뭉쳐서 남을 존경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느꼈고, 남들이 날 드렇게 생각 안 하길 바랐다. 그날이 벌써 7년 전. 안타깝게도 여전히 롤 모델은 없다. 자만을 많이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겸손이 부족한가 보다. 그럼데 더 안타까운 건 실제로 존경할 만한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다는 것. 멋진 사람보단 추잡한 사람이 절대적 다수라고 느껴지는 것.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나라고 별로 존경 받을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내가 믿고 ㄸ를 수 있는 절절하게 감동줄 수 있는 귀인을 만나보는 건 어쩌면 백마탄 왕자 기다리는 것만큼 웃긴 일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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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l100
· 10년 전
그게 현실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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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m
· 10년 전
이순신장군님 등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분을 롤모델로 삼은 적있지만 요새 그렇게 희생하면 길가에 똥취급도 못 받죠 ㅋㅋㅋ 저는 이런 이유로 없어요 롤모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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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814
· 10년 전
꼭 롤모델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도 롤모델을 쓰라고 할때 닮고 싶은 사람을 써서 내는 경우도 있지만 항상 삶 속에서 그 사람을 생각하고 닮아야 겠다고 하며 살진 않거든요.. 또 글쓴이 분께서 겸손이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존경 받을 사람은 아닌 것같다라는 말을 보면, 이미 자신에 대해 충분히 돌아보고 계신것 같고, 겸손하신 것같아요.. 자신을 돌아*** 못하는 것이 오히려 자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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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2011 (글쓴이)
· 10년 전
말씀들 감사합니다. 하긴 요즘은 롤 모델이 필요한 분위기는 아니죠 ㅋㅋㅋㅋ 어차피 따라갈 한 명보단 여러 사례를 매일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으니...그래도 뭔가 큰 결정을 해야할 때 종교처럼 누군가가 필요한 느낌입니다. 특히 저같이 종교 못가질 성격들은 더욱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