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제가 늦둥이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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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제가 늦둥이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자아이라 제가 어릴때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저를 좋아하지않으셨어요. 한창 어리광부릴 나이때 아버지께 붙어있으면 너네 아빠 힘들다 내려와라. 5살땐가 4살때의 기억이 충격이었는지 16살인 아직까지 기억이 나네요. 네, 저희 아버지가 장남이시고 저는 독녀에요. 그래서 할머니께서는 저만 안좋게 대하셨죠. 저희 집안은 건강이 거의 다 안좋아요. 저도 아픈편이죠 아버지는 술이랑 담배에 넘어가셔서 한 2년정도 회사 퇴직금 쓰시면서 살아가고계세요.이제 거의 다쓰시고.. 그전에 저희 부모님은 제가 7살때 이혼하셨어요. 아버지께서 저를 데려오신거고, 저랑 저희 아빠 단둘이 시골에서 살면서 저는 학교를 아버지는 회사를 다니셧고 제가 중학교 1학년때 퇴직하셨거든요. 당뇨도있으셔서 병원에 입원도 하시고.. 저는 초등학생 3학년때 2학기 시작할쯤 전학을 도시쪽으로 갔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작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구요. 저때문에 시골갔다가 왔다갔다를 많이했는데 항상 울었어요. 한..중 2까지 아버지 생각하면서 울었는데.. 5학년때부터 줄로 목을조르고 커터칼로 이것저곳 다 그어봤어요. 한마디로 자살시도나 자해였나요..? 작은 어머니께서 사고를 치지말라고하셨는데 화장한게 사고를 치는거였나봐요. 어제 처음 화장을 하고 시내에 나갔고, 제가 올해 4월부터 시작했는데 그땐 집에서 하고 바로지우고만했는데 ..친구가 뭘 좀 잘준단말이에요.. 근데 어제 속옷을 줫어요. 자기한테는 작다고, 그래서 받았는데 제 가방뒤지시다가 그걸 보신거에요. 막 저보고 ***하냐면서..그때 화장품도 나오고.. 뷰러가 꼭 속눈썹을 붙여야 쓰는건 아니잖아요.. 그때부터 뭔가 죄송했어요. 그리고 무서웠어요. '믿음을 깨버린것같다. 이제 난 어쩌지? '등등요. 철없고 생각없던 초등학생 3학년 짜리를, 사고치고 손이 나빴던 아이를 바르게 도와주신게 작은 어머니셨거든요.항상 진짜 엄마처럼 절 잘 보듬어주셨어요. 따듯하게 안아주시고 저랑 같이 사는 사촌오빠랑 같은 위치에서 동등하게 바라봐주셨어요. 근데 그런 작은 어머니께서 제게 더이상 저를 못데리고있으시겠다시는데 정말 죄송하고 절망적이었어요. 그동안 한게있어서 진작에 그랬을수도있는데 그래도 그런말을 들으니까 너무 울컥해서는 죄송하다고 이번 마지막으로 봐달라고.. 잘못했다고.. 그랬는데도 더이상 못하시겠대요.. 저는 이제 어쩌죠..?너무 제생각만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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