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과외알바 하고 있는데요
전 20살이구 고1 맡았어요
근데 나이차이가 얼마 안 나서 그런가
저를 만만하게 보는 거 같구ㅜㅜ
휘둘리고 있는 것 같애요..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다 해서 시작한 과외면서
숙제 안 해오거든요 ㅠ.ㅠ
그래서 제가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끊는 게 어떻겠니 하고
물어봤지만 그건 또 싫대요 참 나 미쳐버림
그렇게 지금 4달째거든요.. 곧 5달 됨 ㅜㅜ
친구들은 고정수입 생겼네 너무 마음 쓰지마 이러는데
그래두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돈을 안 받더라도 배우는
사람이 애살있으면 기분 좋은 거잖아요ㅠㅠ
그 애랑 학생 어머니께 미안해서요
끊을라해도 계속 하고 싶다 하고 아 진짜 돌아버려여
이상하게 숙제를 안 했는데 등급이 계속 오르고 있어가주고
그래서 더 문제얘요 제가 족집게인 줄 알고ㅜㅜ 안 끊을라고ㅜㅜ 공부 안하는데 왜 성적오르는지 의문..
아빠는 제가 교환학생을 가게 됐다고 뻥치고 그만두래요 ㅋㅋ
근데 학생이ㅜ동생친구라서.. 집도 5분거리고.. 쉽게 들킬 거예요..
암튼.. 제가 주도권을 잡고 학생한테 휘둘리지 않고 싶어요
그게 모두에게 좋은 일일 텐데 흑흑
제가 너무 봐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학생이 많이 못한다길래 첨부터 많이 ***면
아예 공부에 손을 놓아버릴까봐 그게 두려워서
숙제를 최소한만 내줬거든요 근데 그거조차 안해오구
안해오는데 더낼수도 없고
그리고 한 15분정도 떠들다 수업 시작하는데
잘떠들다가 수업시작만 하면 잠오는 메소드연기하고
그러면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ㅜㅜ
그래서 그냥 지겹지 쫌만참아 오늘은 여기까지하자
이러고 또 분량 줄이고 ㅎㅏ 이거 제잘못인거 같기도해요..
과외알바 경험자 없으십미까 너무 스트레스네요
과외시간이 안 왔으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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