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심각해서 몇자 적어봅니다..전 중3 여자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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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조금 심각해서 몇자 적어봅니다..전 중3 여자에요.저희 아빠가 술을 좋아하시긴 했는데 뭐 일을 낸다거나 사고를 치거나 하진 않으셨어요.근데 오늘 몇분전에 아빠가 술 드시고 들어오시는데 뒤에 누가 같이있는데 아빠가 계속 문 억지로 닫으면서 계속 아니라고하고 들어오시는거에요.그래서 누구냐고 물으니까 계속 아니라고 빨리 자라고 그러면서 방에 억지로 들여보내는데 초인종이 울려서 나가보니까 경찰이었어요..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경찰이 아빠 나와보라고 하라고 그러길래 왜요?하고 물어보니까 아빠가 택시를 타고 택시비 만오천원을 내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 내고 그냥 집에 왔다는겁니다..진짜 너무 당황했죠.그래서 아빠가 나가서 경찰이랑 무슨 얘기하고 저는 엄마한테 전화를 했죠.상황 얘기하고 엄마랑 택시기사 아저씨랑 얘기하시고 경찰관님이 저보고 아빠 모시고 들어가서 쉬라고 괜찮다고 하셔서 아빠 데려가려는데 아빠가 계속 욕하면서 안들어오고 심지어 제가 억지로 데려가려니까 때리려고하더라구요.다행이라고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일은 끝났습니다..근데 아빠가 온갖 ***을 다하시면서 엄마가 돈을안줘서 그런거라고 막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전 아무것도 못하고 방에서 울고있는데 아빠가 들어오셔서 미안하다고 이런모습 보여서 미안하다고 저 안고 우시더라구요.전 정말 아빠가 아무리 사과해도 용서할수가 없네요.분명 내일 엄마 오시면 대판 싸우실게 뻔하고 정말정말 아주 조금이라도 이혼하실수도 있는거고 정말 살기싫고 심란하네요..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막 쓰긴했는데 좀 기네요.그래도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이시간에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가족얘기 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여기밖에 손벌리곳이 없네요..저 어쩌죠..만일에 이혼하시면 전 어디가야하는거죠..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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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c
· 10년 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진정하구 진장하구. 진정하자. 경험해본적없는 갑닥스런 상황에 맞닦뜨렸을때 당황한사람들은 상황자체를 무시하고 도피하려는 경향이있어. 그리고 그걸 누군가 잡으면. 알수없는 화를내곤하거든. 8 부끄러웠던거야. 정신을차린순간 부끄러워서 도망치고싶단 생각밖에없어서. 무작정 집으로 도망친거고. 그러고는 엄마 핑계를 대며 상황에서 도망치려 했던거야 . 돈이없어서부끄러웠고 술을마셔서 부끄러웠고 딸에게화를내서 부끄러워서. 자꾸 도망가고싶은데 그걸 막아서 화가났고. 그래서 잠깐. 이성을. 잃었다가 드디어 집안으로 도망친순간 당황한거지. 정신을 차려보니까 또 부끄러운게 가득한거있지. 그럼에도 그 부끄러움을 강제로. 힘으로 무마***지않고 네데 사랑하는 만큼 널 사랑하는거고. 괜찮아. 별일없을거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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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tiger21
· 10년 전
마음이 많이 안좋았겠어요. 일단 모든 상황은 부모님이 대화를 해보셔야 하는거니까.. 아무생각말고 울음 뚝그치고 일찍 자요 :) 좋은꿈꾸고, 아무일 없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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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yukkyu
· 10년 전
엥.. 만오천원의 비극..? 아닐거에요ㅎㅅㅎ 일이 심각하게 흘러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늦은 밤에 걱정거리가 생겨 심란하시겠어요, 일단은 자고 낮에 생각하기로 해요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