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있었던일입니다. 보통 엘리베이터를 이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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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umum
·10년 전
도서관에서 있었던일입니다. 보통 엘리베이터를 이용 하지않습니다. 오늘은 책을20권빌린데다 그걸 짊어지고다녔더니 힝들어서 1층으로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때마침 티시려던 할아버지께서 층수를 보시더니 "한 층 갖고 타냐"시면서 혼잣말 가튼 혼잣말 같지않은 말을 하시더라구요. 순간 욱해서 속으로 '가방이 넘 무거워서 탔습니다'라고 생각했어요. 아니 실은 좀 작은 소리로 내뱉긴했어요. 이미 문은 닫힌 뒤였긴했지만요. 물론 그 할아버지가 보시기엔 젊은사람이 한층갖고 탄다고 내 사정은 모르니까 그리 말했다지만 계속 그 할아버지 생각을 원망 않고 '그래 가방 두고다닐 생각 못하고 다닌 내가 그렇지' 하면서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나쁘게생각하며서 삽질파지않는 저에게 잘했다고 응원받고싶어서요 ㅎㅎㅎ 그냥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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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plan
· 10년 전
신경쓰지마세요 그럴만하니까 판단하고 탄건데 할아버지가 오지랖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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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um (글쓴이)
· 10년 전
이게 또 뭐라고 한말씀 들으니까 따스합니다.감사합니다@life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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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um (글쓴이)
· 10년 전
@hsesshn11 제가 자존감이 엄청 밑바닥인지라 별거 아닐수도 있는 한마디에 오르락내리락해서요. 이렇게 님의 한말씀에 또 포근해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