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왜 내가 나를 모르는걸까?
나니까 안다고 쉽게 여기지 말아야겠다..
사소한 질문 하나에 당황하고 말문이 막히는 순간을
겪은 이후마다 뭐가 그리 부끄럽고 두려운걸까?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나를 말하기보다 듣는이에게 어떻게 들릴지
어떻게 보일지부터 조급하게 생각하고..
그리고 나도 나를 잘 모르고..
사랑해주고싶다 내자신..
미안해 나야.. 내가 이렇게 나를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나야.. 여러번 민망하게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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