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어머니는 매우 트랜디 하시고 아버지는 옛날 분이십니다. 어머니가 너무 아깝단 생각이 자꾸 들어요. 제가 어릴때 두분은 싸우셔서 지금까지 말도 잘 안 하는 서로에게 그냥 +1 같은 존재 입니다. 솔직히 싸우게 됀 이유도 매우 단순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속이 너무 좁은 것 같어요. 그 외에도 간섭이 심해요. 누워서 패드 하지마라, 누워서 핸드폰 좀 하지 마라, 젊은애가 좀 앉아 있어라. 제가 하루 종일 누워있는것도 아니고요. 또 저는 제 학업에 만족하며 사는데 아버지는 영어는 중요하다 수학 영어는 꾸준히 해라 나중에 1시간 한 너와 30분 한 친구 중 친구가 더 잘할거다 등 설교를 늘어놓아요. 솔직히 그럴때마다 너무 짜증나고 이 외에도 매우매우 많습니다. 진짜 진지하게 그냥 이혼 하고 어머니가 다른 남자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떨땐 그냥 교통사고 당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이 후회돼요 과거로 돌아가고싶어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심장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내가 너무 한심해요
초등학교 4학년 때 기도를 잘못하면 엄마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이 엄습하는 강박증을 3개월, 중학교3학년부터 현재 21살까지 계속해서 강박증과 우울증, 여러가지 불안을 달고사는 대학생입니다. 입원 권유받을 정도로 심각했던 고3때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어요 그때는 학교도 못갔는데 지금은 학교에서 부과대표도 하고 친구더 많고 남자친구도 있거든요 근데도 저는 너무 힘듭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멍하고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눈물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아요 우울하다? 불안하다는 감정도 맞는데 정확히는 지친다 같아요. 지쳐서 다 그만두고싶다. 다 끝나면 사라져버리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 싶어요 근데 가족들과 주변인들의 기대라고도 하기 뭐한 당연한 요구가 제게는 태산을 넘는 것 같이 벅차요 옷에 묻은 오염물을 즉각 지우는 일, 방을 잘 청소하는 일, 돈을 절약하여 잘 쓰는 일 등이 제게는 너무나 벅차고 저는 손끝 하나 까딱할 힘도 없어요 사실 변명을 하자면 알바로 여러 잡다하게 나가는 비용과 식비 통신비를 내고있고 .. 여행비까지 저축하고 있어 빠듯하긴 해요 근데도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늘 언니에게 엄마에게 경제관념이 없다고 타박받아요. 저는 그냥 이해받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은데 그럴 힘이 없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하는데 집안의 누구도 마음의 여유가 없고 너무 외로워요 저 힘들다고 변명해도 되나요? 제가 겪는 어려움은 그저 게으름과 주의력 부족일까요? 저 이해 받아도 될까요?
멀쩡하시던 아빠가 갑작스럽고 일주일 정도 아프시더니 돌아가셨어요. 금방 퇴원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아빠한테 너무 못되게 굴었는데 매번 아빠 싫다고 글을 쓰고 그랬는데 이제는 정말 완전내편만 들어주시던 아빠가 없다는게 눈물이 나고 무기력해서 잠만 오고 기운도 없어요. 이 아픔이 언제쯤 사라질까요..처음으로 접하는 죽음이라 어떻게 마음을 다 잡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동생이랑 잘 살아야 하는데 거실만 보면 아빠 생각나고..그래서 아빠 물건도 다 치웠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기전 얼마나 무서웠는지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왜이렇게 갑자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가버린 거야..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손자 손녀까진 아니더라도 우리 결혼하는 모습은 보고가야지..천국가 있으면 차례대로 갈께..
멀쩡하시던 아빠가 갑작스럽고 일주일 정도 아프시더니 돌아가셨어요. 금방 퇴원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아빠한테 너무 못되게 굴었는데 매번 아빠 싫다고 글을 쓰고 그랬는데 이제는 정말 완전내편만 들어주시던 아빠가 없다는게 눈물이 나고 무기력해서 잠만 오고 기운도 없어요. 이 아픔이 언제쯤 사라질까요..처음으로 접하는 죽음이라 어떻게 마음을 다 잡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동생이랑 잘 살아야 하는데 거실만 보면 아빠 생각나고..그래서 아빠 물건도 다 치웠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기전 얼마나 무서웠는지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왜이렇게 갑자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가버린 거야..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손자 손녀까진 아니더라도 우리 결혼하는 모습은 보고가야지..천국가 있으면 차례대로 갈께..
스스로도 내가 너무 한심해.... 그냥 정말 하루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얘네는 내가 왜 죽고 싶은지 생각 해본 적도 없을 거야 솔직히 크게 미안하지도 않지? 성인이나 돼갖고선 한심하게 먹고 자고가 끝인데 어떻게 미안하시겠어 빨리 죽었으면 할 거 아니야 나는 의지도 부족하고 자신감도 부족하고 용기도 없고 사회성도 없고 그냥 다 없는 것 같다 하루 빨리 죽는 게 효도일 듯 너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효도 나도 너무 해주고 싶다
근데 진짜 안 살고 싶다 나는 내가 태어난 데에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긍정적인 의미로... 사회에 도움 되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딱히 없는 것 같아 혐오스럽다 얘네는 왜 날 태어나게 만들었을까 너무 끔찍해 이대로 숨 못 쉬고 죽고만 싶어라
얘들아 정말 내가 인성이 글러먹은 거야? 아픈 사람이 헛소리 하는 거 다 받아줘야 해? 시비까지? 다? 그 아픈 사람 헛소리 하는 거 억지로 커버해주는 것까지? 내가 이상한 거야? 누구라도 시비가 털리면 기분 나쁜 게 당연한 거 아니야? 아프다고 해서 이걸 받아줘야 해? 진짜 사랑하면 억지로 말도 안되는 거 커버 해주고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그거 독이야 절대 하면 안되는 짓인데 왜 자꾸 나한테 시비 터는 거 받아달라고 하는 거야 나에겐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데 왜 나한테 자꾸 이런걸 강요하는 거냐 이 멍청한 부모들은 진짜 생각 없이 애를 낳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