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우울증을 가지고 계십니다. 제가 어렸을 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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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achmind
·10년 전
엄마가 우울증을 가지고 계십니다. 제가 어렸을 땐 더 심했고, 지금은 아마 나아진거겠죠 엄마는 항상 자기가 우울증을 앓고 있고 이렇기 때문이 자기한테 잘해줘야한다는 느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 그런걸수도있는거지만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자신은 자존감이 낮다면 칭찬을 해달라고 하십니다. 직장에서 누군가에게 짜증이나면 저한테 연락해서 '무슨무슨 일이있었어. 근데 참았다? 칭찬해줘' 이러십니다. 근데 저는 이게 너무 싫습니다.. 조금 참고 잘했어 해줘도 되는데 저런 문자를 보기만해도 너무 짜증납니다. 왜 항상 엄마얘기만하고 제 얘기는 결국 못하게 되는지 왜 언제나 칭찬을 엄마가 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해줘야하는건지... 이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물론 답장을 보낼땐 '잘했어~~' 혹은 이모티콘 등을 보내기는 하지만 진심이 아닙니다. 어떻게하면 엄마한테 진심으로 잘했어^^라고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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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tea
· 10년 전
누군가를 격려할 여유가 없어보이시네요... 칭찬은 엄마가 자식에게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서로서로 할 수 있는거지만 본인 할말만 하시고 들어 주지 않는건 섭섭한 일이예요. 마음이 아픈 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하고 돌보는건 힘든 일입니다. 가족인데 그 정도는 해줘야지 라는 생각은 하지마시고 어머님은 제대로 치료받을수 있는 곳에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극복하시려는 모습은 존경스럽지만... 어려운 일이겠지만 본인을 우선으로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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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mind (글쓴이)
· 10년 전
@!6567b57d817cfb46652 ㅠㅜ힘내자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