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로 열심히 살고 있는 거 맞나? 몸은 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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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 정말로 열심히 살고 있는 거 맞나? 몸은 바쁘고 피곤한데 남는 것이 없는 느낌. 공허함. 모든 걸 때려치고 사라지고 싶다. 막막한 내 앞길. 도무지 알 수 없는 미래. 난 뭐지? 왜 살***? 어째서 자꾸만 맛있는 걸 먹고싶어하고 아름다운 걸 소유하고 싶어하고 포근한 자리에 눕고 싶어하고 감동적인 걸 찾아나설까. 그리고 왜 이런 것들을 가지고 고민할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치를 찾으려고 아둥바둥거릴까. 순간 모든게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지독한 우울과 불면증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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