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이때까지 사람들의 시선을 몰랐거나 무시했던 이유는 딱 하나 나는 내 현실에서 살아야 하기때문이였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내가 못먹거나 제대로된 말과행동을 해야 정상이 아니야 싶을때 나는 일부러 다 무시해버리고 못먹거나 제대로된 말과 행동을 싹다 빼버리고 잘먹거나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면서 살아온거 같다. 자꾸 정반대로만 생각했던것 같다. 나는 비현실을 느낄수 없었으니까.. 옛날부터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나는 현실만 느껴야 살수 있으니까.. 감정조절 분위기조절 이 모든게 다 환경에 따라 틀린데 또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여버린 세상이라면 혼돈을 많이 느낄수 있고 이럴꺼면 차라리 반앙이라도 하자~ 사람들이 보는 시선에 반앙이라도 하자 이런 생각을 했을거 같다.
왜 나한테만 무시하냐고? 나도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내가 무시당할만큼 잘못한게 다 내탓인가? 인생 겁나 드럽게 혼자네~ !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별로다.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배우고있다. 나의 삶만 그런게 아니라, 너의 삶도 그렇더라. 인간 관계라는 건 늘 일정한 상태로 유지되지 않는다. 감정도 그렇듯이. 오늘 너와 내가 별로 였다고 내일도 너와 내가 별로일거라고 정해져 있는 게 아니지. 중요한건 오늘 별로였더라도 너와 나의 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는 나의 의지다. 변화를 시도 할 때, 그게 아주 작은 부분일지라도 네가 거부감을 느끼고 불쾌할 수 있다는 걸 나는 이해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이걸 구구절절 너에게 설명할 생각도 없다. 네가 짜증스러워했을지언정 수긍했고, 나는 네가 수긍했으니 하는 척이라도 할거란 걸 안다. 그것이 너의 태도임을 또한 이해했다. 내가 종종 나를 어쩔 수 없어 하 듯, 너도 너를 많은 순간 괜찮은 사람으로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도 이해하게 되었다. 괜찮지 않은 사람일 때의 너의 태도도 수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너의 좋은 점도 알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괜찮은 사람이고,자한다. 괜찮은 방향을 보고 가보려고 한다. 잘 안될 때가 더 많지만. 아직은. 그러니 나는 너의 방향에 대한 신뢰를 가져보기로 했다. 이 마음 먹기까지 그래서 너를 싫어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고, 이 쉽지 않음이 나를 더 성숙하게 한다. 결국 모두 나의 배움이고 나의 성숙이고 나로 귀결된다. 그리하여 너희는 사랑스럽다. 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나가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너희를 사랑하는 일을 그만 둘 수가 없다. 때로는 울면서, 때로는 웃으면서, 불안하고 흔들리면서 나는 너희들 속으로 걸어가고 헤아리고 까지고 아프고 성숙하면서 내가 살아가는 세상의 삶과 사람을 배우고 있다. 감사함으로.
누구든 감시를 하게 되면 안된다. 이유는 감시를 하게되면 자기멋대로 남의 인생을 바꾸려고 들테니까..
역시 평범한게 최고다. 대학생때 용돈도 받을 수 있고 부모님께 힘들때 도움받을 수도 있고 그런 삶이 최고로 보인다. 부자일 필요도 없어. 달에 10만원 받는것도 부럽다고..근대 요즘 또래들 왜이렇게 돈을 많이 받아 비참하게...같이 힘들자 좀.
안고마우니까 안고맙다고하지 지가 생각해서 원치않는 호의베풀면 내가 다 감사합니다하고받아야돼? 나는 다래끼 다 나아서 병원 갈 필요없고 혼자 진료받아라, 오늘 너무 피곤해서 쉬어야겠으니 가기 싫고 안가겠다고 한 5번 얘기햇는데 지가 ***게 똥고집부려서 끌려간거잖아 그렇게 막상 가서 멀쩡하다고 하면 빡칠만하지 그거가지고 내가 뭐라 하지도 않았고 그냥 입다물고 혼자 화삭히고 있는데 거기에 지가 되려 큰소리치는게 역겹고 빡침 성격 그렇게 까칠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고 또 옆에서 긁고 이 지 랄..내가 집에서까지 사회생활하고있어야되냐???같이 못살겠어서 독립하겠다니까 그건또 안된다매 뭐 어쩌라고ㅋㅋㅋㅋ 가만히 좀 냅둬만 달라는데 혼자 고집부려서 사람 왔다갔다하게 만들다가 표정안좋으니까 성격고치라고 인성질부리는것까지 한세트로 레전드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거나 싫어할까? 아니면 그냥 판단하는걸까? 그냥 판단만 하는거겠지..
이러니까~ 나가 내맘대로 내생각 하나 못해? 좀 기분좋으면서 지울려고 하면 어때서?
1.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 2. 즐겁게 웃으며 게임할 수 있음에 감사 3. 잠을 푹 잘 수 있음에 감사
아침 8시쯤 잠에 들어서, 저녁 5시쯤 일어나, 저녁 한끼를 먹고 새벽 내내 놀다가 다시 아침 8시쯤 잠들어요. 그래서 하루에 한끼만 먹는 꼴인데,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우울하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고. 다만 좀 불편한건 하루 내내 자서 부모님께 걱정 끼쳐드린 다는 것? 그리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 하게 되는 것 정도 근데 약먹는 것보다 편한 거 같아요 귀찮지만 밥 한끼정도는 챙겨먹을 수 있으니까, 자기만 할 땐 편하고, 눈 떠 있는 시간도 우울하지 않으니까? 근데 아무것도 안 하면 금방 우울해져서 저는 눈 떠 있을 때 쉬면 안돼요 게임이든 유튜브든 sns든 뭔가를 해야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러다가 졸리면 자고,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놀다가 자고 이래도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