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삶의 의미가 없습니다. 심한 우울증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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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anger10
·9년 전
하루 하루 삶의 의미가 없습니다. 심한 우울증에 죽고 싶은 생각만 계속 듭니다. 그럴때마다 슬퍼할 가족들 생각에 다시 참습니다.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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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b22
· 9년 전
저도..죽지못해산다고.. 농담처럼 그냥...웃고넘기지만 진심이예요...사는 낙도 즐거움도없이 자살은 용기가없어 못하고 사는의미가없이 하루하루 아파서죽거나사고나죽길바라며 시간지나는것만 기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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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way
· 9년 전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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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duck
· 9년 전
울어버려요. 그리고 청소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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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r10 (글쓴이)
· 9년 전
@arisb22 함께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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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r10 (글쓴이)
· 9년 전
@lostway 함께 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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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r10 (글쓴이)
· 9년 전
@daisyduck 그때 뿐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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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b22
· 9년 전
흠.. 적어도 저는 자살하려다 어느날 문득 기왕죽을꺼면.. 저때문에고생하신 엄마를위해 머라도남겨야지싶어서 보험잔뜩들고 아파죽거나 사고나죽음 보험금이라도남기게 자살생각은 접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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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m
· 9년 전
일상생활에 영향을 ***다면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아요. 근본적인 원인들을 알고 치료받을 수 있으니까요..단지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는 것..ㅎ 아님 습관적으로 움직이고 바빠지는 거죠. 그리고 쓴이님이 좋아하는 걸 자꾸 하세요. 저는 우울하면 밥도 안먹고 잠만 자요.. 하루에 한끼 먹을까말까 하다가 잠만 3개월내리 잤어요. 이젠 울면 죽어버릴까봐서 우는 것조차 겁나지만...그냥 해야할 일하며 버텨가는 중이에요.. 서른이 될 때에 죽어버릴까 하다가 전성기 한번 누려보고 죽자 하다가 아무것도 아닌 내가 죽는다한들 뭐 어떠냐 하다가 아직 해볼게 많으니 죽지말자 하다가 ㅎㅎ 가족한테 말해봤자 니가 뭐가 힘드냐는 말에 홧김에 진짜 뛰어내릴까봐 참는 중이에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될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살면 좀 마음이 편해지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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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r10 (글쓴이)
· 9년 전
@bluemm 감사합니다. 아는데도 그게 안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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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r10 (글쓴이)
· 9년 전
@arisb22 함께 하자는 소리가 자살하자는 소리가 아니였는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