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 혼내고 욕하고 유치원 때는 때리고, 아빠는 3학년 때 나가서 가끔 만났어요. 학업 스트레스도 쌓였는데 엄마까지 이러니 사는 게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암 5년차인데 지금 회복 중에 계세요 근데 원래 ***암에 걸리면 분노조절증도 같이 오나요 자꾸 조그마한 일로도 화만 나면 저한테 물건을 던지고 남한테도 못할 말을 하고 밀대로 피멍 들때까지 때리고 딸로써 이정도도 못하냐고 계속 그래요 저 정말 죽고 싶어요 어떡해요
전 현재 성인입니다. 나이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일이였어요. 고양이 한 마리를 아빠가 친구한테서 데려왔는데, 아빠가 고양이 습성을 아예 몰라서 개 다루듯 마음대로 다루는 경향이 있었어요. 알콜중독인 아빠가 술 마신 상태로 고양이를 괴롭히다가 결국 발톱으로 공격당했고, 아빠 배에 흉터가 크게 생겼어요. 만취상태였던 아빠가 결국 식칼을 들고 고양이가 있던 제 방으로 왔고, 전 너무 놀라서 옆에 있던 엄마와 언니를 쳐다봤어요. 근데 아무 반응도 안 했었어요. 언니는 자고 있었고요. 결국 전 몸으로 아빠랑 대치하면서 매달리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며 고양이를 지켰어요. 그 소리에 깜짝 놀란 할아버지가 아빠를 말리면서 사태가 끝났는데 전 그냥 어릴 적 해프닝이고, 잊은 기억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최근에 집에 재정상태가 기울어졌는데, 사실상 아빠는 버는 족족 친구들에게 졌던 대출빚을 갚는데 돈을 전부 사용하고, 엄마 돈으로 술과 담배를 매일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저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더니 안 돌려준지 벌써 1년이 됐거든요. 저도 대학생이고, 너무 바빠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빨리 돌려달라고 말해도 언젠가 갚는 단 말만 하면서 전화를 중간에 자꾸 끊어버리더라구요. 저도 화가 나서 끊는 족족 계속 전화를 걸어서 짜증을 냈어요. 정확히 갚을 날짜를 알려달라고. 난 용돈도 안 받는데, 여유도 없는데 서러워서 더 화가 났었거든요. 근데 아빠가 갑자기 저보고 죽여버리겠다는거에요. 전화하지 말라고. 죽여버린다고. 아무리 화가 났어도 아빠가 딸에게 할 말은 아니잖아요. 이 날 묵혀뒀던 어릴 때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눈물이 갑자기 왈칵나고 무서워서 화장실에서 엉엉 우는데 엄마가 저한테 왜 그러게 아빠한테 전화해서 따지냐고 제 탓을 하는거에요. 가뜩이나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든데 괜히 싸울 일 만들지 말라고요. 이 날 진짜로 무서웠어요. 아빠가 식칼들고 고양이한테 휘둘렀던 그 어렸을 때 기억이 갑자기 머리 속을 지배해서 엄마랑 아빠랑 둘만 둘수도 없어서 ***같이 집도 못 나가고 덜덜 떨면서 방문 걸어잠구고 울면서 잠들었어요. 이 날 이후로 아빠가 술취했던 안 취했던 가까이 오면 몸이 뻣뻣하게 굳고 심장이 막 두근거리기 시작했어요. 너무 옛날 일에 겁을 내면서 혼자 피해망상에 빠진 것 같고 너무 무거운 이야기라 친구들한테 얘기도 못하겠어요.. 최근에 유일하게 제편이였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서 더 외롭고 힘들어요.. 집안 분위기랑 현재 제 재정상황, 시간적여유 탓에 상담 받을 기회도 없어서 현실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야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 도움받고 싶어서 글을 올려봐요.
초딩학교생활로 돌아가고싶고 그때가 제일 행복했어요 하..엄마만아니였아도지금 좀 행복할걱같은데 엄마때문에 다른중학교왔어요 진짜 짜증나요 같이 놀던 친구들도 자주 못보고 옛날이 너무 그리워요 타임머신 좀 누가 만들어주세요 제발 옛날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나고 죽규싶어요
어릴때 아버지 사업이 망하시고 빛이 생겼는데 좀 어릴때라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때부터인가 음주운전을 하셔서 피해는 없었지만 2~3번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때문에 벌금도 내고 가정환경이 안 좋아졌었고.. 아버지도 힘드셨는지 매일매일 밤마다 술을 드시고 2시 훌쩍 넘겨서 들어오셨어요. 들어와서는 자식들 한테 술주정부리고 화내고, 우시고 막 그러셨거든요.. 가정폭력은 없었고 이제는 안 그러시는데 그 이후로 밤늦게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손이 떨리고 심장이 빠르게 뛰어요.
저 진짜 자살하고싶어요,거짓말 아니고 진심으로요.저만 그런가 싶어서 찾아봤는데,5.1%나 있더라고요.우연히 이 앱을 발견했고 부모님께도 말씀 못드린거 여기소 다 털어내 볼게요 일단,학교 학원 친구관계도 좋은 편이에요 다들 저 밝다고 하고,괜찮은데 집안에서 그래요.제 위에 언니가 한명있는데 솔직히 언니라고 하는것도 없고,제가 장녀가 되어버린 느낌도 있어요,저희 가족에서 저민 소외되는 느낌이고.언니만 우선시 인것같아 서운하기도 했지만 다 참아 넘겼죠,여러분들은 지금 이 말을 들을때,"엥? 이것 가지고 뭐가?"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저는 너무 괴롭고 힘들고 그냥 이 세상에서 저라는 존재가 사라졌으면 해요,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눈물때문에 앞이 잘 안버여서 여기서 끝낼게요 감사합니다.
뭐가그리 꼴사나운건지 다못먹으면 남길수도 있는거를 음식에욕심이많다고 하네요 아니 배고파서 많이뜨고 나중에 먹을수도 있는거를 꼭 간섭하고 비아냥 거리네요 저도 어느순간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집니다 이젠 아빠하고 밥도먹기 싫어요 사실 쩝쩝 거리는소리도 듣기싫고 저한테 간섭하는것도 듣기싫고 그냥 꼴도보기싫네요 제눈앞에서 사라진다고 해도 안찾을거같아요 친가쪽은 왠만하면 연락안하고 지내는게 편한거같아요 이제 슬 저도 독립을 할때가 된거같네요 아빠란 자체의사람과 가치관도 너무 안맞다보니 이젠 의견충돌나는것도 진절머리나고 제속으로 홧병이 생겨서 기분이 항상 안좋아집니다 불만도 많아지고 제성격도 안좋아지는것같아요 같이밥먹는게 싫어서 그냥 무시하고 방에들어오는데 에휴~쯧쯧 이러네요 도대체 왜이렇게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걸까요? 맨날 돈없다 능력없는모습 자식들한테 보여주고싶을까요 ㅋㅋ 한심하고 심보 드러운 친할머니와 아주똑같은모습을 닮은거같아서 참 불쌍합니다 잘 키우지도 못했고 도움되는거 한개ㅜ없었고 부모노릇 못했으면서 자식들한테 뭐 바라지 마시길 제일 없어보여요 왜돈이없고 한탄만 하면서 불행하게 사는지 알것같아요~ 이제 제 인생에서 멀어저주세요 맨날 사람 걱정***게 하는 그런것도 꼴보기싫고 걱정도 하기싫으니 혼자 알아서 잘사시다가 늙으셨음 좋겠네요 독립하고나면 연락은 한번씩만 드릴게요 찾지마시길~ 이때동안 쌓인거 생각하면 이제는 얘기는 절대안할거다~ 제발 부탁인데 시비나 말좀걸지마라
위에 제목 그대로 1달반동안 만난 남자친구가있어요. 제 남자친구는 엄청 뚱뚱해요. 그런데 저는 그런 외형적인 부분이 중요하지않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남자친구 사진을 보시고 뚱뚱하다고 외모지적을 너무 많이 하셔요...(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중이거든요.근데 남자친구는 다이어트중이에요..) 부모님의 그런 모습에 제가 너무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왜 이렇게 못 갈궈서 안달일까 눈 뜨고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나한테 뭘 그렇게 바라는데 이제는 자해 하는 것도 신경 쓰지도 않고 더 힘들게민 하네 이럴거면 왜 낳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