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취준생 끝에 겨우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8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이직|회의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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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2년의 취준생 끝에 겨우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8개월 차입니다. 연구직으로 입사를 했는데 막상 회사는 연구는 커녕 거래처 불만 사항 처리하기만 해도 버겁고 실제 업무는 품질관리와, 관리쪽에서 해야하지만 관리 쪽 사람들이 나이가 있어 컴퓨터를 잘 못한다고 핑계대며 떠넘긴 잡다한 서류작업.. 사람들은 대체로 좋지만 정작 연구실 머리에 있는 직속 상사가 리더십 제로에 무능력한 월급루팡이고 그나마 의지하고 있던 사수분은 한달을 사장님과 얘기하다 결국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퇴사 결정.. 안 그래도 회사 비전이 없어보이고 맡은 업무에도 회의감을 느끼던 차에 실질적으로 연구실을 꾸리던 사수분이 나가시게 되니 저도 심하게 흔들립니다. 대책 없이 나가봐야 취준생 시절이 반복되겠지만 계속 여기에 버티고 있어봐야 현재의 직속상사가 미래 모습일테죠. 머리는 스스로 일을 찾아서 실적을 쌓은 다음에 경력직으로 이직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번 사수의 퇴사 소식을 계기로 회사에서 완전히 정이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출근을 해야하는데 참 싫네요. 회사 경험이 너무 적어서 이런 거겠죠. 마음을 단단히 잡아야하는데 하루, 일주일, 한달 내내 퇴사 생각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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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anain
· 10년 전
1년은 버티는 게 좋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견디고 견디가 스스로를 버리신 분을 알기 때문에.. 힘드시면 그만두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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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m
· 10년 전
저도 최소 1년을 버텨야 경력직으로 인정해주니 버티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윗분을 댓글을 읽어보니 마음이 먹먹해지네요...쓴이님 마음에 귀기울여보시고 이곳에 남아서 스트레스 쌓느니 차라리 취준을 더하는게 낫겠다싶으면 그만두셔요. 퇴사를 위한 합리화가 아니라 진정 미래가 없다면 지체말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