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가난에 대한 창피 저희집은 아빠엄마가 물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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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상대적 가난에 대한 창피 저희집은 아빠엄마가 물려받은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이 맨 손으로 열심히 해서 살아왔어요 장사도 했고 이제 최근엔 아빠가 개인택시를 하시구요 저랑 저희언니가 직장인이 되었기 때문에 나름의 노후 대책으로 개인택시를 하시겠다고 하셨고 성실하게 사시는 아빠가 자랑스러웠어요 저희 동네가 꽤 중산층들이 많은 동네인데 그래서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과 가정환경에 대해 비교가 된다거나 내심부럽긴했어도 아빠엄마가 책임감있게 꾸준히 돈을버셨기때문에 친구들이 잘사는것일뿐 저희집이 가난하다고생각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작년에 직장을 처음 가졌는데 저랑 a라는 여자 두 명이 신입이었어요 직장에서 들어오자마자 저희한테 관심이 많았어요 다 나이차이 많이나는 어른들만계셔서더욱.. ***조사 학력 다 물어보시더라구여 a양은 아버지가 굉장히 좋은 직업이고 본인도 좋은 학교를 나왔어요 관리자분들이 제가봤을땐 노골적으로 a양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거나 질문을 하는 등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자리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여 저희 관리자중 한 명은 노골적으로 금수저?은수저 이런 이야기를하면서 저한테는 무슨 수저냐는 둥..물으시거나 뭐 크고작게 인격적으로 상처받는 말을 많이 듣는 중에 저희집이 좀 창피하게느껴지고 .. 그랬어요 죄스러워요 그러면 안되잖아요 나쁜생각이고 진짜 철없는 생각인거 아는데 좀 아직도 작년생각을 하면 참 슬퍼요 그외에도 계속 이래저래 비교를 당하다보니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우울감이 생기더라구여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좋은 직장이고 힘들게 들어간 건데도 불구하고 직장에 정이 떨어지네요 그냥 다른곳으로 가면 새로운마음으로 시작할수있지않을까하는 생각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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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prince
· 10년 전
저도 님과 비슷한 입장이에요. 제 주변에 금수저..다이아몬드수저도 있죠. 근데 전 이제 부럽지 않더라구요. 겉으로는 좋아보일지 몰라도 그사람들도 나름 힘든 고충이 많더라구요. 금수저들이 행복할거 같았는데, 그 안에서도 또 비교당하고 그래서 의외로 행복한 사람 없어요. 저는 그래서 부모님들이 금수저가 아닌것에 감사해요. 제 부모님도 엄청 성실하시고, 바른 인성을 갖고있어서 그런점에서 존경하고 있고, 어딜가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직업에 귀천이 어딨어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히 누군가 님을 알아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겨요. 그러니까 결론은 님 생각을 바꾸시고, 당당해지세요.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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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7
· 10년 전
우선 아버지 훌륭한 분이시네요 어디에있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일꺼에요 다른 곳에 가도 또 이런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요 가난하고 부자이고를 떠나서 나보다 잘난 사람이 세상에 너무 많아요 그러니 결국엔 나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야해요 위축되지 마세요 그 친구보다 일을 더 잘 해내는 걸로 승부를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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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iceprince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철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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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christmas7 네 맞아요 제가 더 일도 잘하고 그랬다면 열등감 느낄 리가 없었을 거에요 제가 잘난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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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7
· 10년 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