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할지 잘모르지만 답답한마음에 솔직하게 누군가에게 얘기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저는25살 흔남입니다. 서울출신이고 일을 멀리 울산/거제 이쪽세서 타지생활을 합니다.이제 일한지 만3년조금넘었네요. 먼저 저의 문제는 원나잇중독인듯합니다. 그배경이무엇이되었는지는 잘모르겠어요. 먼저 가정환경은 할머니손에서 컷어요. 엄마얼굴은한번도***못했고 이름조차아직모르네요. 저태어나고2달좀안되서이혼했다는데 할머니할아버지손에서 컷어요.아버지는일하신다고 유년시절같이보냈던기억이잘없네요 주로혼자 방에서 놀았던기억이어렴풋이납니다. 남아선호사상이아직 남아서 할머니할아버지사랑을독차지했어요 할머니가 저에게는 엄마이고 가장소중한 가족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위로4살 누나있고요 그런친누나한테 늘미안해해서 사회생활시작하면서 누나에게잘해주고있어요. 할아버지는 올2월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최근병세가안좋았는데 이일을계기로 유흥의물에빠진거같습니다. 장례치를때 고모2명 삼촌 아버지 자식이4명인데 뭐하나제대로준비하지도못해서 손자인제가 떠맡아했습니다.삼촌과 아버지는 무늬만 상주행세했고 비용과절차 제가 반이상부담하면서 가족들과 정이많이떨어졌네요. 일시작하면서 아버지는 저군에있을때 퇴직하시고 생활비끊기는마당에 전역하고4일만에 일시작해서 생활비집에붙여서 할머니할아버지 먹여살렸어요.중간중간 아버지 농사지으신다고 천만원정도드렸구요. 그사실안 할머니가 노하셔서 아버지한테뭐라해서 그이후로는 돈준적없네요.할머니할아버지에게는 제가 늦게나마효도하고있다생각하고생활비를붙이고있는데 그장례식이후로 제삶이없다는걸 깨닳은거같아요. 힘들게번돈 아버지한테 떼이고 집에생활비붙이고 그러다가 저도 저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하고싶더라고요 그래서 하나하나씩한다는게 한달에한번은 명품사고 하고싶은거는 요즘 타투에빠진거같습니다 4월부터한게 벌써2군데나했네요
사회생활하면서 중간에여자친구4명이나있었어요
한명은동갑내기 500일정도사귀었는데 제 일상에 지장을줄정도로 집착을해서 헤어지고 그다음엔 첫사랑한테돌아가서 1년정도사귀다헤어지고 그담부터는 주로헌팅 클럽서 원나잇하고 사귄2명이네요. 타지생활하다보니 핑계라면핑계인데 클럽같은 유흥을좋아하는거같아요. 일이라면 일때문에 여자친구라면 여자친구때문에 못놀아본거에대한 보상이랄까?그런 심리가있네요. 문제는 원나잇은 원나잇으로끝내야하는데 그게 잘안된다는겁니다. 2월장례식이후로 거의매주못해도2주에한번 다른여자와잔거같네요. 저는다맘에들고 진정성이있어서 꼬신거였고 순전히 본능에의해서 접근한적은없었던거같아요. 원나잇후에 먼저연락하고 술안마시고 데이트식으로만나고 그렇게 한5번만나면 사귀자하거든요. 근데 상대방은 그저 저를 원나잇상대로 생각한다는게 지금 저를 힘들게하는거같아요. 최근에 크게 2명의 여자가있는데 둘다5번넘게만난거같네요. 근데문제는 제맘은더커져가는데 상대방들은 섹파 그이상그이하로생각안한다는겁니다. 첫만남장소는 주로클럽이나감주인데 첫날만나서 잠자리까지간여자들도있고 아닌여자도있지만 아닌여자들도 연락하고만나다보면 결국잠자리를가지게됩니다. 일단만났던장소의문제가있겠죠
정말미칠거같은건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쇼핑하고 잠자리를가져도 이여자는 내여자가아닌사실에 미칠거같습니다. 연락안될때는 다른남자와있을거같은상상하게되고요 몇번이나 진심을담아말해도 그냥웃음으로흘려넘기면서 관계에선을긋습니다. 자기는몸과맘이따로라면서 난 너몸을원하는거지 정신적인교감은안원한다는소리도들어보고요. 그러면서 저는 그여자를증오하면서 다른여자를 찾으러 또 클럽을향합니다. 내가얼마나매력적인데 너말고도 나도 여자있다는식의 나만의위로법이랄까요 그런식으로 또원나잇을하는게 반복이됬네요. 관계중에도 자꾸만 날미치게만든여자가 떠오르고요 결국에는 후회만남습니다. 결국엔 새로만나는여자와는 진정성없이 보내게되고요 그냥하룻밤으로 왜그런지모르겠습니다 정말로 그여자가 특출나게이쁘거나 착하거나 그런건아닙니다 근데 내가못가진다는소유욕에서 그런건지 점점상황이심각해져 글을써봅니다. 주저리주저리 얘기가 뒤죽박죽되었네요. 제가장큰 문제는 자꾸만 여자를찾게됩니다.18살부터 여자에눈을떳는데 그때부터 군대있을때10개월빼고 솔로였던적이없네요 연애에텀이없었습니다. 바로바로갈아탔었죠. 그러다가 이번해2월부터 여자좀그만만난다고 여자친구안사귄다고 다짐하고 놀거놀면서 화려한솔로인생살려하는데 그게 원나잇중독이된거같습니다. 제자신이 너무한심하고 가끔은 혼자있을때 소름끼치도록 제자신이 너무쓰레기같다는생각이들어요. 여자를못믿는병도생긴거같고요.의심이많아졌습니다.잠자리가지기전에 이여자는꽃뱀이아닌지확인하고 몰래녹음하는습관도생겼고요 먼저다가오는여자는 의심부터하고보네요. 이여자는 나에게상처를줄거같다는생각부터들고요.그러다보니 여자친구를사귀어도 서로의심의관계속에사귀는거같네요.놀다만난사이니 그노는습관은 버릴수없다는 사상이있어서 의심과집착을하게됩니다 저도모르게 그러다가 연락이안되고하면 저도갚아주겠다는심보로 바로다른여자를 만나러나갔던거같네요.
친구들에게 얘기해봐도 배부른소리하지말라하고 주변어른한테도 말해봐도 젊어서 이여자저여자만나봐야좋다는 의미없는말만합니다. 제가 점점이상하다는게 느껴집니다. 한주라도 주말에 집에가만히있던적이없습니다. 저도 한심하게느끼는데 그냥 그분위기가좋아 음악에술에또 영혼을팔아넘기는거같아요. 평소일상생활에는 지장이있진않습니다.가장큰걱정은 앞으로여자를 못믿겠다는생각이들어요. 주로먼저접근하는 여자들한테물어보면 ***해서끌렸다. 돈이많아보여서 잘놀거같아서 이런소리들으는데 그럴수록 제 의심은더커져가는거같네요.원나잇했던여자들70퍼정도가 남자친구있던애들이고 주로4시간정도면 몸의대화를나누는데 그런식으로 제가 여자들을 통계내고 계산하는거같습니다. 이런제가 ***거같아요. 평소에는 책도읽고 운동도하고 공부도하고 빡빡한삶을살고있어요 하루에6시간이상안자려하고있고요. 하루가너무짧다고느껴서 뭐라도 일과를꽉꽉채워서보냅니다.
완벽주의성향?이랄까요 일시작하면서 부터 난 저사람보다 잘할수있다는신념가지고 차근차근 올라와서 어린나이에 직책과직급이생긴것도있고 한때는일에빠져산적도있습니다. 나는 늘 다잘할수있다는걸 남들어게 보여주는듯이 일이만큼하고도 난 자기관리도꾸준히하고 놀때도 놀줄아는?그런이미지를 만들어갔던거같네요. 뭔가차분해지고 싶고 다른취미를가지는데 다른취미를가져도 결국여자꼬실생각을하는게문제입니다.
요즘은 같이놀사람이없어도 혼자가거나 모르는남자와 인터넷상에서연락해서 여자를꼬시러갑니다.
제가원하던 화려한솔로생활이었습니다. 근데 점점제자신이망가지고 있고 돈은돈대로쓰고 감정은감정대로소비하고있네요. 어찌해야할지하나도모르겠어요.이글을쓰면서도 내일밤에는 어디를갈지 또어떤여잘꼬실지 상상하고있네요. 누가좀말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두서없이 뒤죽박죽 폰으로썻네요 긴글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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