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좋을 시기, 이제 겨우 두달인데 성격이 맞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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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한참 좋을 시기, 이제 겨우 두달인데 성격이 맞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공감도 잘해주고 자상한 사람이 좋은데 이 사람은 날 좋아하면서도 무뚝뚝하고 여자 마음도 잘 모르더라구요 아까는 다친 발목때문에 아파서 더 못걷겠다니까 "내가 그런거 아니잖아" 이러더라구요 장난이라도 저런 말을 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설령 장난이래도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연인인데.. 몆번의 상황으로 맞지 않는단 생각이 벌써부터 들면 차라리 빨리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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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4337
· 8년 전
헷 ㅠ 저도 첨엔 케미가 좋아서 만낫던 분 잇는데 알면알수록 고지식하고 무뚝뚝하더라구요 ㅎ 일년반을 만났는데 제가 많이 힘들엇어요. 좋아하는 맘 많이 표현하고 더 교감하고 깊어지고픈게 제 맘이었는데 그 분은 가정환경 탓인지 가부장적이고 보수적ㅠ 자기 얘기도 정리될때까진 잘 안하구 속마음도 잘 얘기 안하는...ㅋㅋㅋㅋ사귀면서도 좋으면서도 알수없는 벽이 있는. 전 당사자가 아니기땜에 정확한 진단은 못 하지만 지금부터 그런걸 느끼신다면 언젠간 터지게될 문제같네요. 일단은 더 만나보시면서 파악해보세용 관련해서 대화도 많이 나눠보시고 노력해보세요 연애 맞춰가는거니까요^^ 노력으로도 안된다면 그땐 정말 인연이 아닌거니까요 벌써부터 헤어져야지 라는 생각은 전 굳이? 인것같아요 현재를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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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al
· 8년 전
글쓴이 께서 첫줄에 "이제 겨우 두달"이라고 하셨습니다. 네 겨우 두달 동안 두분이서 만나면서 즐거우셨겠지만, 상대방에게 진솔하게 감정을 전달하세요. "나는 내가 이러한 상황에 있을때 니가 나를 위한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어 " 같은 식의 말을 전달해주세요. 남자분이 무뚝뚝한건. 안맞아서가 아니라, 몰라서입니다. 남자는 그런 동물이에요. 정말 몰라서 ,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니 수학적이고 논리부터 따지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내가 그런거 아니잖아" 같은 말이 나오는 거에요. 글쓴이님. 부디 바라건데. 남자친구분께 본인의 의견을 똑바로 전해주세요. 알아서 알아차려주겠지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가끔은 어쩌면 자주, 나 스스로도 비논리적이고 나 위주의 감성적인 이야기를 할수도 있는데, 그럴때면 너는 내 남자친구니까 나를 위해서 내편이 되서 나를 위해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 전하시면 보다 좋은 연인이 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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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hm4337 힘든 경험이 있으셨군요ㅠㅠ 행복하려고 연애를 하는 건데 고민이 된다는거 자체가 고민이네요ㅠㅠ 제가 느끼는걸 상대방도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엄청 잘 맞는 사람과 헤어지고나니 나쁜 걸 알지만 자꾸 비교를 하게되서 힘드네요ㅠㅠ 음..그래도 지금은 일단 맞춰보려는 노력은 해봐야겠지요?! 나중에 후회라도 없게요.. 반응이 어떨지 두려운데 그래도 말은 해보렵니다.. 이렇게 제 얘기 들어주시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ㅠㅠ댓글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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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integral 혹시 남자분이신가요?? 맞아요,말씀 들어보니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말하긴 했었으나 사람성격이 금방 바뀌거나 센스가 느는건 아니니까 좀 힘드네요, 왠지 안맞는거 같단 생각만 들구요 그치만 나 아플때 걱정해줬으면 좋겠다하니까 금방은 아니더래도 배우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하는건 그나마 이해할 수 있겠는데 여러번 가르쳐야 하다보니까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도 지치는건 있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댓글보면서 느끼는게 많네요^^ 새벽에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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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waris
· 8년 전
저랑 똑같은 상황을 겪고 계시네요. 저도 2주째부터 그 사람의 태도가 변한 것 같아서 한번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저를 위해 달라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차갑게 구는 것 같더라구요. 그 사람은 계속 자기는 변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저는 그걸 견딜 수 없어서 결국 이별을 고했어요 제가 너무 완벽한 연애를 원했을수도 있지만...연애 초반부터 이렇게 나오는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성향이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의견을 말하고 대화를 시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거로는 해결이 안 되는것도 있는 것 같아요. 벌써부터 남친한테 서운한게 많고 그걸 말했는데 남친이 변할 기미가 안 보인다면.... 그건 대화로 풀 수 없는 성향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에 이 일을 겪어서 매우 비관적일 수도 있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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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irenewaris 헐..최근에 비슷한 일을...ㅠㅜ 지금 괜찮으신거죠..?! 연애를 하면서 노력도 필요하고 어느 정도 성향이 맞는 것도 필요한거 같아요ㅠㅠ 저도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하는데 남친이 느리지만 노력은 하는거 같아요ㅠ 그나마 다행인거겠죠? 그치만 응용못하는 어린아이 가르치듯 해야하니 지치는건 있어요ㅠㅠ 힘든 일 겪으셨는데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