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한 명도 없어요. 눈을 감았다 떴더니 고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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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가족이 한 명도 없어요. 눈을 감았다 떴더니 고아가 되있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혼자가 되서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고 남들에겐 괜찮다 말하며 항상 웃고 사는데 이렇게 사는 것 자체가 신물이 나요. 힘들어도 기댈 곳이 없고 퇴근 후 집에 와도 날 반겨주거나 수고했다 한 마디 해줄 사람도 없고. 벌이도 시원찮고. 하루하루 먹고 사느라 모아둔 돈도 없고. 이렇게 사는 게 사는 건가요? 처음 혼자가 되었을 땐 어떻게든 살아야 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살았지만 이런 날이 지속될 수록 지치고 힘들어요. 또래의 친구들과 다른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역겹습니다. 전 대체 뭘 위해 살아가는걸까요. 산다기보다 하루하루를 그저 버텨내는 것 밖에 안되는 기분입니다.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요.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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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jcy
· 8년 전
오늘하루도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낼은 버텨내는 하루가 아니길 응원할께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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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
· 8년 전
하루하루 살아가는거 많이 힘들죠? 기댈사람이 없으면 외롭기도 하고.. 오늘도 수고했어요. 여태 살아계셨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당신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기쁘답니다! 앞으로도 조금만 더 힘내서 버텨주세요. 언젠가 다른곳에서 또 마주칠 수 있도록..:) 그때도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