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다. 네가 밉다 난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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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밉다. 네가 밉다 난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는 걸 보며 자랐지, 또 이혼하셨지, 할머니랑 살게 되었지만 나에게 생긴건 오히려 족쇄 뿐이었어. 촌스러운 스타일, 할것도 없었고, 할머니의 할아버지에 대한 스트레스를 나와 동생이 화풀이 대상이 되었지. 어쩌다보니 할머니와 따로 살게 됬어. 아빠랑 새엄마. 하지만 내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 자유롭게 지냈던 나의 새엄마는 우리가 감당이 안되었는지 많이 싸우셨어. 하지만 점점 해결책을 찾고 우린 평범한 가정집이 되었어. 난 여기서 끝날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어릴때 엄마가 버렸다고 생각한 그 배신감과 복수심이 할머니에게서 벗어나니 불타오르듯 피어올랐어. 이 감정들에 전 엄마를 미친듯이 미워하게 됬지. 또, 진정한 친구를 사귈 수 없게 되었어. 배신감이란 것에 의해 믿을 수가 없으니까. 도대체 이 불행은 언제 끝나는 거지... 우리 아빠의 직업이 운수업이야. 잠 하루에 2~3시간 자고 빡시게 일해서 우리의 생활비를 감당하지. 그래서인지 저축할 돈도 없고 내가 다 절약을 하려는 다짐이 생긴다니까..? 근데. 성격도 더러워선 이기적이고 ***도 없고 못생겨서는 돈도 막 쓰고. 근데, 근데 넌 왜 행복해? 왜? 엄마와 아빠의 사랑, 친오빠의 사랑을 듬북 받고 자라고, 우리나라 곳곳에 30평짜리는 1개, 그리고 나머지는 140평, 80평, 60평, 50평짜리로 집이 5개나 있지. 넌 왜 이렇게 돈도 많고, 사랑도 많이 받아?? 난 이 나이에 돈에 쪼들리는 느낌을 느끼고 사랑받는 느낌을 갈망하게 돼... 넌 인맥도 많고,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과 내 이상형과 똑같은 연인도 있어. 난 사랑하는 가족은 있지만 느끼기 힘들고, 이 큰 키와 성격 때문에 그런 이상형은 꿈도 못 꿔봤어. 게다가 소심하지. 난 우울증도 왔었어. 죽고 싶었지만 자꾸 시답잖은 변명따위가 자살을 막았지. 여기서 더 짜증나는게 뭔지 알아? 바로 니가 자살하고 싶어한다는 거야. 운동센터에서 한 언니에 의해 니 삶의 실이 되었다고 했지.. 난 빨리 그 언니가 널 버렸으면 좋겠어. 연인도 버리라면 버릴 수 있고, 별 미련도 없고 걔가 그냥 곁에 달라붙으니까 사귀는 거라며.니가 절망하는걸 보고 싶어. 왜, 왜, 왜 너는 내가 원하는걸 다 가지고 있는거야? 왜?진짜 볼때마다 짜증이나. 빨리, 하루빨리 니가 불행한 모습을 보고 싶어. 차라리 내 눈앞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어. 새로 산 그 80평짜리 집으로 빨리 가버려. 보고 싶지 않아. 니가 가면 니 연인도 빼앗아 버릴거야. 빨리 불행하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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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m
· 8년 전
상처받은 마음이 분노가 되어 스스로를 집어삼키려하네요...소외감 박탈감 좌절감. 등등 느껴지지만.심리학적 지식과 쓴이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위로의 말을 건네기조차 어렵네요..꼭 엔젤링의 현명한 조언이 달리고 마음의 위안을 찾으셨음 좋겟어요...주위에 다정하고 현명하여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었다면 이리 분노가 커지지 않았을텐데...주위 사람이 야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