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저도 한때 사랑을 동경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부모자식사이의 애정을 믿고 연인사이의 사랑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 저를 철이 없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럼 왜 있지도 않는 공상의 산물로 헛된 희망만 안겨주며 살게 했나요 지금의 나의 비참함을 비웃으며 술안주감으로 하기 위함인가요
신의 존재를 믿지만 때론 당신이 아이의 곁에 독사과를 두고 그 상황을 그저 방치하는 아동학대범으로밖에 보이지 않을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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