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딘가에 글을 올려도 사람들은 내가 우울해하는걸 알고 싶어하지 않을테니까
오늘도 그냥 인강 듣다가 시기도 시기다보니 갑자기 너무 우울해졌다
그래서 트위터에 글을 쓰려했는데 문득 저 생각이 들더라
급하게 이걸 깔았는데 그냥 다들 나랑 같이 힘드니까
더 글을 올리는데 주저함이 없고 마음이 편하다
옛날에 연구조사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우는 사람 사이에 있는 사람보다
모두 웃는 사람 사이에 있는 게 더 우울해질 확률이 높다는 걸 본 적이 있다
슬픔은 알게 모르게 위로가 되는 경우도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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