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자주보는 숏츠 만화가 있어. 고양이랑, 토끼가 주인공인 만환데. 약간 얼굴만 고양이, 토끼지 몸은 사람이고 이제 여름의 일상을 보내는? 그런 만환데, 너무 좋은거야. 쌍쌍바를 나누다가 실수로 한 쪽에 몰빵을 해서, 그걸 자른 토끼는 또 그걸 고양이한테 주고ㅎ 토끼 이름이 홍시야. 여자. 고양이 이름은 비비. 남자. 그 유튜브 영상을 보면 내가 좋아하는 감성들이 가득하더라. 짝사랑하는 대상이 지나가면 곁눈질로 훑고, 집이 높은 데 있어서 올라오면서 헥헉거리는데, 비비가 그걸 들어주고.. 간식 사올 땐 홍시 꺼도 같이 사오면서 책상에 걸터앉고 웃는? 그런 은근 설레이는 청춘 장면들이 너무너무 좋더라. 어쩌면 내게도 일상인 것 같았어. 친구와 복도를 걸으면서 얘기를 하고, 짝사랑 상대(?)를 훝고, 간식을 나누어 먹는. 난 일상을 유지하려 애썼나봐. 10대를 날리고 싶지 않아서. 만화와 비슷한 일상을 보내는데도 난 항상 투덜거리기만해. 쓸데없이 햇살은 뜨겁고, 지독한 풀벌레 소리, 추운 에어컨. 전부 거슬렸거든. 공부는 못하니 짜증났고, 집은 들어가기도 싫었고. 그냥 하루를 평범하게 보내면 되는데, 그냥 평소처럼 굴면 되는데... 내가 되게 예민했네. 근데 있잖아, 막상 이렇게 말해도 내일이면 난 다시 투덜거릴거다? 이 여름은 아직 안 끝났잖아. 에어컨은 팔을 스칠거고 벌레들은 돌***니며, 공부 실력은 여전할거고 집은 지독하게 싫을테니까. 여름은 지나가지 않았어, 아직. 아마 겨울이 와야만 끝날 것 같아. 대신 투덜거림과 우울이 교대할거야. ... 여름이 짜증나. 근데 겨울은 너무 무서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이 무더운 여름이라도 그저 햇빛 아래 서 있는거야. 이게 최선이거든, 이게 일상이여야하거든.
우물속 개구리의 하늘처럼 꿈에서 깨게 하는 햇살처럼 바다 가운데 등대처럼 나에게도 빛이 있으리
반짝임이 필요해 영감 깨달음 쾌감 성취 감동 긍정적 부정적 그 무엇이든 상관없어 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다면 과거에서 벗어날수 있게 해준다면 꿈을 꾸게 해준다면 뭐든 좋으니까 나에게 반짝임을 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이번년도에 청년 마음건강지원상담과 전국민 마음 상담을 하면서 너무 좋아 앞으로도 최소 6개월 이상 장기 상담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혹시 줌을 통한 비대면 상담으로도 진행이 가능한지(요일 시간대는 상관 없습니다) 문의드려요~~
혼자서 살아가는게 힘들어요 끝도없고 살기위해 사는것같은 꿈을가져도 현실이 똑같고 빚만늘어가는데 겁이나요 미래가 이론이후 성격도 변하고 그냥 아무렇지않게.살아가려하는데 헛대비같아요 돈이라도 있으면 나을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것같아요 그렇게 씩씩했는데 무서워요 이제는 이런 이야기들이.미래에.나일수 있을지.모르겠어요
내일부터라도,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겠죠? 그래서 결국 진정으로 행복해질 날이 언젠가는 오겠죠? 그렇게 믿고 싶어요. 욕심이겠지만 이왕이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아픔과 충격때문에 제 자신을 볼 수 없는데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저에겐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만날사람이요 그래야 내가 나에 대해서 인지하기 시작하고 무슨일이 있었는짗보게되고 내 자신을 멈추고 또렷하게 보기시작합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아무나 카톡주세요 카 톡 옵 챗 제 목 mullong입니다
요즘따라 화가 너무 나고 참지를 못하겠어요. 부모님이나 동생한테 계속 안 좋은 소리를 지르게 되고, 참고 살아왔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장애가 있는 동생이 둘 있는데, 어릴 때부터 계속 동생들을 케어하고 챙기면서 살아왔어요 동생들이 시끄럽게 하거나 돌발행동을 하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그런 걸 계속 참고 넘겨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그동안 쌓였던 게 터지는 건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질 때도 있어요. 엄마도 힘들다고 우시는 모습을 자주 보다 보니까 저도 점점 더 지치고 감정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부녀지간의 갈등으로 너무 힘들어서 대화가 잘안되요. 저는 고위험성 우울증에 화병이 겹쳐져서 마음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미뤘는데 이젠 큰고모 마저 저를 위로해주질 않네요 식구들이라도 아무도 제편이 없고 잘들어주질 않아요 부의 존재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죽을때까지 제 인생을 바꿀수 있을만큼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부녀지간의 연도 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서 행복한 결혼식을 하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빠가 이XX 저XX 말끝마다 욕하는게 싫어지네요 제 자존심이 스크래치 나고 저는 남자친구가 제게 돌아올때까지 혼자만의 시간을 줘야할것 같아서 충분히 배려해준것 뿐인데 너무 삐딱하게 나가서 많이 속상하고 서운합니다. 제 인생 앞에서 조용히 사라져줬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다른 남자를 만날만큼 쉽게 호락호락하지 않은터라 마음이 점점 힘들어지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큰고모 마저도 제편이 되어주진 않는것 같아요 제편이 아닌 아빠편이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서운해요 ㅠㅠ
4월달에는 시험기간 스트레스와 바빴기에 아무런 감흥도 없이 깊게 생각할세도 없이 그냥 지나갔는데 시험 끝나고 좀 쉬고 나니까 상태가 이상해졌어요. 없어진줄 알았던 우울이 다시 재발했달까? 저번주에 목욕을 했었는데 평소에 귀가 물속에 잠겨있는 느낌을 좋아하긴 하긴한데 이번에는 갑작스러운 충동으로 제 목을 졸랐어요. 자국이 남으면 안되고 누가 들어오면 안되니까 금방 멈추기는 했지만 ㅈㅅ시도 조차 두려웠던 저로서는 좀 심각하다고 느껴요.. 이것 외에도 1년반동안 괜찮았던 행동에 과민 반응하고, 좀 짜증이 쉽게 나요.. 괜찮아질 방법 조차 없는데 이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