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기억으론 아마 6살때였나 그림을 그리고 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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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제 첫 기억으론 아마 6살때였나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그렇게 항상 제 손엔 연필과 종이가 들려있었는데 스무살이 된 지금 저는 전혀 생각도 못한 치위생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사실 오랜 꿈을 버린건 13살때 집이 갑자기 망해버려 아무도 제 취미에 대해 지원해 줄 수 없을때 애써 괜찮은 척, 흥미를 잃은 척 연기를 해왔지만 아직도 예쁜 그림을 보고, 알록달록한 물감들을 보면 왠지 너무 슬퍼져요 ***..***같은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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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ding
· 8년 전
어차피 돈벌기위한 그림이 아니었다면 치위생사하시면서도 그림그리기는 계속하세요~~동이리나 문화센터에다니면서도 계속 활동하시는분들 많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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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917
· 8년 전
저도 생각지도 못한 치위생과... 저는 철학을 배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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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ngchi
· 8년 전
저는 치위생사과 졸업하고 2년 정도 근무하다 '이렇게 돈때문에 살다가 갑자기 죽게되면 얼마나 억울할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고민끝에 그만두고 하고싶은 일을 찾겠다며 이것저것 해보고 3년정도 보내다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저에게 잘맞고 꼭 하고싶어서 따로 공부하고 취업해서 2년차가 됐어요 1년차때 신입월급 받으며 꾸준히 치위생사로 일해온 친구들의 연봉을 부러워했지만 '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야 ' 라며 애써 불행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지요 결론적으로 2년차가 되어 연봉협상하는데 대표님과 이사님이 저의 노력과 실력을 인정해주셔서 제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연봉을 올려주셨어요 전 2년차인데 5- 6년차 치위생사 친구들과 같은 연봉을 받고있네요 그냥 조금이라도 흥미있고 좋아하는 일 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그렇다 해도 마냥 행복한것만 아니고 돈이든 앞으로의 미래때문에 걱정이 많지만 그만큼 보람이라던지 스트레스를 덜 받는것으로 보상도 되고요 어딜가든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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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r
· 8년 전
@ggongchi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한가요? 막연히 컴퓨터를 동경해서 컴퓨터관련 학과를 생각 중인데 그곳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 상태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했다 저랑 안맞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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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ngchi
· 8년 전
@noter 저도 전공을 한게 아니라서 학원에서 8개월정도 실무에서 필요한것만 바짝 배운거라 보시면 되시는데요. 프로그래머도 분야가 다양해서 여러가지 있지만 학과를 가게 되시면 아마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데이터 관리 방법, 프로그램을 짜기위해 컴퓨터 언어 등등 여러가지를 배우실거에요. 저도 항상 관련학과를 나오지 못한 미련이 있는데 그 이유가 확실히 전공자는 기초가 있더라구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어도 학교에서 매번 듣는게 있어 그런지 기초가 탄탄해서 부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