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의미없는공부#의욕없다#언니가밉다#엔젤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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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고3인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2살터울의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는 항상 저의 성적의 비교기준이 되었습니다 언니가 공부를 저보다 잘하는편이라서 고등학교를 타지역의 나름 알려진 자사고로 갔는데 이때부터 저는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받게 되었습니다.."언니가 잘하고 길을 잘내줬으니 너도 그 뒤를 잘따라갈수있지?", "넌 언니덕에 과외를 더 일찍 접했으니 더 잘할수있겠지?","너도 당연히 무난하게 그 학교 갈수있겠지?"...등등..이러한 부담과 압박을 중2때부터 받고 자라다보니 학교에서 한 심리검사에서 자신에대한 자존감이 너무 낮다고..그래도 안그런척 겉으로는 괜찮은척 씩씩한척 ..그냥 내감정을 숨기고 살다가 진짜 심하게 비교할때는 진짜 너무서러워서 혼자서 방에들어가서 울기도하고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도 해봤었다..만약 언니랑 같이 살았다면 더 심했을수도 있다..그나마 언니가 기숙사생활을 해서 그나마 덜보고 사니깐 나았던것 같다..언니가 고3때는 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한달에 1번정도는 집에서 먹을거해서 찾아가기도 했는데..나도 고3이고 언니가 간 고등학교는 아니지만 어쨋든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타지역이 아니라서 그런지 잘 안챙겨주시고 오히려 무언가를 부탁할때는 눈치를 먼저 보게된다..그리고 대학교조차도 언니를 기준으로 지금언니가 다니는 대학이 꽤 좋은 대학인데 언니 생활하는거 보고 처음에는 딱히 꿈 없으면 그대학가서 같이 생활하면 얼마나 좋겠냐고 그러시면서 부담을 주신다..솔직히 내가 꿈이 아예없던건 아니다..그리고 오히려 좋아하는게 있는데 그런것은 진로로 삼기에는 미래를 생각하면 전망이 없다고..그냥 취미로 해라고 선을그으셨다..언니가 지금 다니는 대학은 내가 가기에는 내실력이 부족한데..그곳을 목표로해라고 하시니..'그래 목표는 높게 잡는게 좋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목표로 잡고 하는데 갑자기 나보고 그냥 괜히 무리하지말고 니 성적되는대로 아무대나가라고 하시니 나로서는 솔직히 이말이 제일 서운했다..맘잡고하려는 내의지를 확꺾으시고 그냥 나를 포기하신듯한 이런말투..내가 이상하게 받아들인건가요? 진짜 그말들은 이후로 항상 머릿속에 이러저러한 생각때문에 잠도 잘못들고 공부하다가도 그말이 생각나면 진짜 울컥합니다..나보고 도대체 어떻하라는건지..안그래도 고3이라서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이런상황까지 겹치니 진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심지어 너무심할때는 '나는 왜사는걸까?'라는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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