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 내가 한 말이 ***년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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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lyme
·10년 전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 내가 한 말이 ***년이다 싶을 수도 있고 ***없다 생각할수도있다 하지만 내가 얼마나 힘들고 왜 이러는 지를 말해줌 난 24살 여대생임 아 그리고 외동딸 엄마는 우울증과 폭식증 분노조절 장애로 내가 유치원때부터 몸의 반 쪽에 열꽃이 피고 피멍이 들어 움직임이 불가능할 정도로 날 때리곤 했음 이유도 없이 맞는 나는 그냥 또 맞는구나 싶어 거의 매일을 맞음 그러다가 내가 머리가 크니 반성을 하시고 때리진 않음 큰 잘못 하지 않고도, 일곱살때부터 "쓰레기같은년, 더러운년, 남자만나서 애나 베어서 집 나가버려라, 트럭에 치어 ***버려 ***은 년아" 라는 얘기를 들어왔음 그런데 엄마가 내가 유치원때부터 또 해오던 버릇이 하나 있음 매일 나죽는다 신세한탄을 하는 것임 하루가 멀다하고 한숨에 그릇 던지는 소리에 ***에 신세한탄을, 집에있는 내내 나는 들어야 함 고막이 터지는 소리지름과 접시 던지는 소리로 시작해서 "으휴 지긋지긋해 ***" "***버리고싶다 자살하고싶다" "일하기싫어 죽겠어" "공부하기싫어. 숙제가왜이리많아 ***" (본인이 원하셔서 시작하신 자격증 공부) "내 팔자야" 설거지에 청소 도와드리려고 내가 하면, 본인 성에 안 차서 다시 다 꺼내서 닦고 쓸고 씻기를 반복 또반복 중요한 건 우리집은 아버지 연봉 1억2천이 되는 감사하게 살아가야 할 집안임 팔자 운운할 처지가 아님 문제는 본인 처지 말고도, 내가 아플 때도 본인 팔자 타령이라는 사실임 내가 어디가 심하게 아프거나 앓아 누우면 "부모복도 없어, 형제복도없어, 딸년 건강복도 없어. 난 있는 복이 뭐냐" 부터 시작해서 본인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한탄을 시작 이게 하루이틀이면 내가 이해하고 다가가고 엄마를 감쌌을 것임 아니 . 지금까지 그래왔음 근데 매일 이러면 정말 매일 이런다면 취업이 코앞이고, 면접 답안 준비를 위해 매일 거울보고 마인드 컨***을 하고 웃고있는 나를 두고 저런 행위를 매일 한다면 나도 힘듬 정말 힘듬 내방엔 잠금장치도없음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다 없애놔서 뭘 손에 잡을 수가 없음 학교공부도 취업 시험도, 자격증도, 면접준비도 정말 아무것도 못함 정말로 마이너스 성향 강한 엄마랑 24년 사는거 쉽지 않음 그러면 내가 집을 나가면 되지 않느냐? 미안하지만 4년째 대학생활하며 취준하며 알바, 과외해서 용돈만 겨우 벌었던 탓에 아직은 내게 독립할 여유가 없음 진심으로 이제는 엄마랑 헤어지고싶음 단순히 분가를해서 하는 헤어짐이 아니라 그냥 운명을 달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듬 저 여자로 인해 24년동안 내 마음속에 깊이 박힌 어두움과 불안함,두려움 확실히 남들과 함께있을때 도드라지는 나의 그런 그늘을 보면 엄마가 제일 원망스러움 결혼해서도 내 마음속 이 족쇄는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음 여기 다 말로 못 썼는데 그냥 24년 이렇게 살다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될지도 감이 안잡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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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jin5600
· 10년 전
어머니하고 정말 남처럼 지내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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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me (글쓴이)
· 10년 전
@jungjin5600 그냥 둘중 하나는 이 세상에 없었던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안에 엄마로 인해 생긴 얼룩들이 너무 많고, 그것들때문에 자유로워지지도 못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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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jin5600
· 10년 전
글몇자로 도움이 될지모르겠네요. 시간을 돌릴수도 다시 태어날수도없는 상황이고..그럼 어머님이랑 헤어지기위해서 어떠한노력을하고있나요?아니면 막연하게 그런생각이 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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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me (글쓴이)
· 10년 전
@jungjin5600 외국 항공사 취직 준비하고있습니다. 외국 가려고요... 진짜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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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dk
· 10년 전
우선 마인드컨*** 다시하시고... 준비를 넉넉히 해두는게 좋으실것입니다. 지금 졸업하시고 바로취직된다고 하더라도 학자금이랑 방세가 없으시니까요. 나가살면 월세 산다는 가정하에 아무리못써도 100이상씁니다 제가 보기엔 님나가는것보다 엄마 치료받게 하시는게 더시급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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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jin5600
· 10년 전
외동딸이라 형제도없어서 기댈곳이 없으시겠네요.. 아버님한테도 솔직하게 말씀드렸나요? 지금 flyme님의 마음의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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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dk
· 10년 전
아외국항공사를 못봤네요 근데기숙사가있다면 안들어가시길바랄게요 엄마가 찾아오실수도있어여... 진심 우선엄마부터 치료받게 하세요. 그리고 님도 마음으로 지치셨을테니깐 님도치료받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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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me (글쓴이)
· 10년 전
@dmsdk 치료고뭐고 그냥 이렇게 살겠다는 태도가 너무 강하고 본인이 치료받아야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를 못 해서 지금까지 이러고있습니다.. 치료시킬려면 정신병원 강제입원이 답인데 거기 시설을 알기에 그럴 순 없고.. 정말 여러모로 고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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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me (글쓴이)
· 10년 전
@jungjin5600 아버지는 저 어릴적부터 바깥일로 늘 바쁘셔서 방관하십니다. 제가 그런 걸 말씀드리면 속상해만 하시지 어떤 추진력도 없으십니다.. 그냥 제 스스로밖에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더외롭구요 친구에게도말할수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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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dk
· 10년 전
안타깝네요 외동딸이고 그러셔서 아버지는 일때문에 바쁘시고.... 참 어떻게보면 어머니입장에서 본다면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그러셨을거같으신대여... 글써놓으신거 보니 너무 심하셔서 어머니도문제지만 다른사람도 죽일수있어요 님도계속맞으셨고.. 어머니에대한 정 그런거 생각하지마시고 아버지한테 할말있다고 시간달라고 한뒤에 아버지께먼저 말씀드려보세요 어머니 입원***는게 어떻겠냐고...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병을 먼저고쳐야죠 방치하면 진짜본인뿐만아니라 가족다위험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