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남이 들으면 욕심많고 질투많다고 생각할까봐 말하지 못했던거 여기서는 털어놓고 싶어서 글을 적네요
카페알바를 하는데 매장에 스텝들이 많아요 그리고 저는 20살이구요 가끔은 제 또래가 없어서 외롭지만 그래도 언니 오빠들도 나이가 있는터라 저를 귀엽게 봐주고 유일한 매장의 20살 막내라면서 부둥부둥해줘요..그런데 스탭이 나가게 되서 한명이 새로 들어왔는데 제 동창이에요..친구는 예쁘고 몸매도 좋고 성격도 좋아서 친구들도 많은 다가진 친구인데 왠지 친구가 들어오면 저는 찬밥신세가 될거같고 찌질했던 묻어둔 과거가 친구에 의해서 드러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그래서 그냥 친구랑 매장에 안왔으면 좋겠는데 벌써 일배우러 온다더라고요...열등감느끼는 제가 너무 부끄럽고 한심해서 좋은일이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가슴한켠으로 속상한마음도 있네요 이놈의 욕심이랑 질투가 뭔지
누구에게도 말할 사람이 없고...찌질하고 힘들었던 고등학교 생각이 다시나면서 회의감이 드네요..
괜찮을거라고 그럴수도 있다고 한번만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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