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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고2인 지금까지 끊임없이 은따,왕따를 당해왔습니다. 뭐가 문제였을까요 왜 사람들은 남을 따돌리는걸 좋아하는거죠? 제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딱 한명이라도 좋은데 왜 아무도 안다가와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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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urun0290
· 10년 전
정말 미안하지만, 그 사람들이 바라는 사람이 당신이 아니라서 안다가와줄 수도 있어요.하지만, 당신이 바라는 사람이 그 사람들이라면 다가가도 괜찮아요.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그렇게 당해왔습니다. 많은 고민도 해보았지만.. 저는 괜찮아요 저에게 모진 욕을 하는 그 사람들보다 저에게 좋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가까워서요! 그리고 전 이렇게 생각하죠. 따돌리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가지지못한 무언가를 당신은 가지고 있어서이다.라고요 사람들이 안다가와주고 따돌림까지 받아도 괜찮아요. 이제부터 당신이 다가가는 거고 남들이 뭐라하던 무시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어깨피시고 자신있게 다니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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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urun0290
· 10년 전
아, 그리고 당신에게 아무도 다가가지않는 건 아니랍니다! 저처럼 다가가는 사람도 많으니까 걱정말아요. 지금까지 본 그 사람들은 이 지구상에서는 눈꼽만큼의 사람들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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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en
· 10년 전
솔직히 말해서 계속적으로 매해 다른 반 구성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건 내가 고칠점이 없진 않다는 거에요. 사회 속에서 따돌림은 일어날 수 밖에 없어요. 한두명을 소외시킴으로써 자기들끼리 얻는 결속력을 확인하고 싶어하니까요. 사람은 유치하니까. 우리의 역할은 그 유치한 놀이의 희생자가 되지 않는겁니다. 너무 착하고 어리버리하거나, 주변 눈치를 과하게 보는 게 티나는 것도 희생자가 되는 지름길. 즉, '문제'란 말입니다. 주동자들은 약해보이는 구석이 있고, 건드리기 쉬운 애들을 위주로 괴롭힙니다. 5학년 때부터 고 2까지 그래왔다면, 상당히 긴 기간인데요.. 만일 1~2년이었다면 모를까, 그 정도의 긴 시간이라면 내가 어딜가나 약자로 잡힐 만한 단점이 있진 않았나, 자신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약자가 되지 않겠다고 해서 또 다른 사람을 아래로 두겠다는 생각은 최악이라는 것도 말해주고 싶네요.(이런 경우도 허다하게 봐왔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그것을 고치면 되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이다', '좋은 것만 보라' 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 상 그런 이상적인 말들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스스로를 그렇게 다독여서 안도감이 드는 건 일시적일 뿐, 장기적 해결법이 아닙니다. 제가 여기에 댓글을 다는 것은 당신이 스스로 상황을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니까요. 우리가 바라는 것과 현실은 거리가 멉니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더더욱. 같이 모여사는 이상 집단심리는 불가피합니다. 결속 집단에 집착하지도 말고, 집단의 놀잇감이 되지도 마세요. 남에게도 묶이지 않고, 스스로에게도 묶이지 않고 어디서나 혼자서도 당당히 설 수 있는 힘을 가질 때 비로소, 사람들은 다가오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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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s02
· 10년 전
글쓴이분처럼 누군가가 다가와주길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을거예요 그러니 당신이 먼저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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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asoso
· 10년 전
자기네들이 무시당하거 자존감 없으니까 누군가를 무시하거 괴롭히고 하는걸로 만족하는거죠... 자기 자신을 괴롭힐순 없으니까 남을 괴롭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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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1
· 10년 전
계속 왕따를 당했다고 해서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 라고 말하긴 좀 어려워요 저희집은 초등학교때 엄마가 선생님들한테 촌지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생님이 왕따를 주도했고 또 제가 어린시절 몸이 약해서 그걸 또 무방비로 당했었어요. 그런데 그동네가 좁으니 초등학생이 그대로 중학교 올라가고 고등학교 올라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등학교때까지 왕따당했어요 이세상에 단점없는사람은 없지만 그 단점이 왕따를 합리화할수는 없어요 직장생활 해보니 제가 특별히 모나게 굴거나 ***같이 굴지 않는한 왕따를 당하진 않더라구요 그러니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너무 절망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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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lumen 감사합니다 댓글덕분에 제 모습을 성찰하게된것같아요. 맞아요 제가 이태까지 본 왕따주동자들은 항상 눈치보고 약한약자들만 괴롭혔어요. 저는 지금 은따를 당하고있는데 아마 쉽사리 애들한테 다가가지못하고 눈치봐서그런것같아요. 지금의 제 문제는... 제가 은따를 당한처지에서도 항상 다른 따돌림당하는 친구를 챙겨줬어요 근데 그 친구는 저를 무시하네요... 대충 어느정도의 이유는 알것같지만 정확한이유를 아는것이아니여서 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해버리면 저혼자 오해해서 더더욱 멀어져버릴까봐 두렵습니다...그리고 저는 친한친구 딱한명만 사귀고싶은데 현재로써는 여러명이랑 같이다니긴해도.. 좀 어울리지못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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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zas02 귀한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혼자다니는 친구가 있긴한데..근데 그친구가 다른친구랑 조금씩 어울리고있어서 다가가기 긴가민가하거든요 제가 다가가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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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yuasoso 공감합니다. 어디서본건데, 따돌림을 ***면 자신이 우월해보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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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irene1 ***란 어떠한사람인가요?? 자세히말해주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