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너무 힘들어요.. 교복을 입던 시절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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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abysbreath
·8년 전
너무 힘들어요.. 교복을 입던 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꿈 때문에 너무 많이 흔들리며 살았어요 사실 마음만 흔들리고 시도조차 안 하며 그저 그렇게 살았어요 삶을 완전히 놓지도, 그렇다고 충실하지도 않고 그저 실패하지 않는 정도로만.. 남들과 비슷한 정도로만..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았어요 꿈은 꿈일 뿐이고 내 주제에 가당치도 않은 꿈이라며.. 넌 이렇게 살아왔고 이런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안 될거고, 된 후에도 문제라며.. 실은 남들의 시선과 실패한 후가 두려웠던 거면서 웃기지도 않은 핑계를 만들어내며 거리를 뒀어요 그리고 다들 그렇게 산다며 절 다독였어요 근데 못 이룬 꿈 때문에 정말 미치겠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시도조차 안 해본 것 때문이겠죠.. 매일 매 순간마다 그런 건 아닌데 살면서 몇 번씩 이런 시간이 찾아왔어요 거의 매번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선 시기에요 선택을 미루거나 혹은 하고 싶지 않은 마음 아마 이것 때문인 것 같아요.. 지금도 딱 그 시기를 겪고 있구요 포기했던 꿈이 아쉬워서 애타는.. 이대로 꿈을 계속 포기하고 평생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하며 살아갈 자신이 있는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도 정작 완전히 파고들진 않고 전처럼 계속 미련만 되새김질 하는 시기.. 제가 생각해도 핑계같긴 하지만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 제가 하루 빨리 벌어야 해요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경제적 상황이 제가 꿈을 미뤄둔 주된 이유는 아니지만요 어찌됐든 이런 상황인데.. 시도도 안 해봤으면서 미련이란 게 발목을 잡아요 그래서 다른 일에 의욕이 안 생기는 것 같기도 하구요 미치겠네요 진짜.. 객관적으로 보면 시도를 하든, 완전히 접든 이미 답이 나와있는 문제인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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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ok
· 8년 전
저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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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ok
· 8년 전
저는 사실 제 자신에 대한 확신보다 실패라는 두려움이 더 커서 그러는 것 같아요 좀 더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져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