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른다. 그 일이 자신의 일이 되기 전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작용|재수술]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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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사람들은 모른다. 그 일이 자신의 일이 되기 전까진. 나는 못생겼다. 피부는 지저분하고 치아도 심하게 흐뜨러져있으며 이마도 아주 넓다. 그에 반에 눈은 과도하게 작았다. 그냥 도화지에 선을 직직 그어놓은 것 같이. 그래서 성형을 결심했다. 치아교정은 한 번에 목돈이 들어가서 일단은 쌍수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처참하게 실패했다. 욕심이 과했던 탓일까? 쌍꺼풀이 생각보다 높은 위치에 잡혔다. 눈 뜨는 힘이 부족해 2주만에 재수술을 했다. 재수술을 하고 부작용이 생겼다. 눈뜰 때마다 누가 강제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든다. 붓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렇게 6개월이 조금 안되는 시간을 기다렸다. 조금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 붓기는 조금씩 빠지기는 했다. 하지만 여전히 인상은 지나치게 부담스러웠고, 눈이 무거웠다. 1년을 기다리자고 했다. 아직 조직이 낫지 않은 거라고 했다. 주변에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괜찮을 거라고들 말한다. 외모로 받는 차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었다. 없는 돈을 끌어모아 수술을 했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더 악화되었다. 안경을 벗을 수 있게 해주겠다더니 영원히 안경을 벗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도 괜찮다고 말한다. 나는 이제 어떻게 취직해야할지도 막막한데. 그렇다고 위로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위로는 된다. 그렇다고 멀쩡하다는 것은 아니다. 후회가 된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하면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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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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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dk
· 10년 전
힘내세요 어딘가에는 길이 다있습니다. 고민은 세번만하고 안되는건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욕먹을거각오하고 도전하세여 뭐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