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고지냈니. 너도 이제 고등학생이되었겠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폭력|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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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ame
·9년 전
뭐하고지냈니. 너도 이제 고등학생이되었겠네 초3때 기억나니 우린 3월 2이라는 새학기에 처음만나서 넌 날 겨울이될때까지 반 아이들과 집단으로 괴롭혔지 지금은 학교폭력이라는 말이 많지만 그땐 그런말이 많지않았으니까 난 그때 너한테 맞고 쓰레기를 내머리 뿌리고 급식판에나온 요구르트를 내 급식 밥에 뿌렷었지 난 그때 도움을 요청을 안한적도 없었어 부모님 선생님에게 요청했지만 말이야 그저 선생님은 날 넌와 짝꿍만 안되게하셨고 너의 괴롭힘은 꾸준했어 그래서 난 말이야 지옥같은 학교생활을 3년 더 다녔어 너가 날 꾸준히 괴롭혀준 덕분에 아이들의 인식은 날 좋은 눈길이 아니였지 그게 3년간 갔어 나는 내가 말을해도 더럽다하고말이야 우울증이 오기 시작할 때 난 옷을 안좋게 입은 적도 행동도 한적이 없는데 난 학교에서 초딩이 몸팔고다닌얘로 소문이 났어 선생님들도 그 소문을 들으신거 같지만 아무도 나에게 '무슨일이야?'하고물어본적이 없었어 도움을 청하고싶던곳은 청했지 너로 인해 학교가기 싫다 떼써보고 학교다니기 힘들어 라해보고 얘가 괴롭혀 라고도 해보았지만 조취가된건 초3때 짝꿍이 안되게 하는거 이후론 없었어 나는 심긱한 우울증에 혼자 시달렸어 자살시도도 많이 해보고 밤에 많이울어보고 밤에 잠도 못잤었어 넌 살면서 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하나 없는지 난 궁금해 난 고1이 되는 지금까지 학교생활 적응하기 힘들어 최악이지 친구를 사귀는거 하나 어렵고 난 그 때 기억이 아직도 떠올라 나는 말이야 학교를 다니면서 너무 힘들었어 학교는 작은사회가아니라 나에겐 악마의존재 였어 난 이제 칼을 들정도로 힘들었을때 난 내가 뭘 할수있을까 하고 생각했어 도저히 우울증에 갇혀살긴 싫더라고 처음엔 난 게임중독자가되었어 밖은 무서웠으니까. 또 괴롭힘당할까봐 무서웠어 사람들의 눈초리가 너무 무서웠어 그리고 난 아직 그 눈초리에 눈치보며 살아가고있어 두번짼난 사회에 비판했어 나에겐 감옥같은게 학교려 학교에서 공부해도 1~2프로의 상위권만 사회는 알아주거든 학교에서 요즘 진로에 관한 내용이 많잖아 나는 그걸 들으면서 단 한번도 내흥미가 있었던게 없어 난 학교가 이렇게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지않아 그저 학교를 다니면 한번씩 들어야하구나 하고 생각을 할 정도야 학교에서 이렇게 공부가 맞지않는 학생들도 있을텐데 공부만 요구 할 빠엔 자퇴하거나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단체에 들어가서 문화생활 진로체험 하면서 공부도 하는게 낫겠더라 청소년도 외침이란게 있는데 몇몇의 소수의 어른들은 들어주지않아 공부해도 좋은대학가도 취업안되는 이 시기에 나는 공부하면 이미지용인가 하고 생각해 내가 공고라그런지 우리학교는 공부잘하면서 자격증은 많아야하며 봉사시간은 1년에 100시간은 채우고 생기부를 깔끔하게하거라 하고 엄청 중요시하거든 하지만 내 주변에는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못하는 사람도 많이 봤고 성적은 전교꼴지 수준이였는데 자격증과 봉사시간등의 성실함으로 좋은데로 취업한 사람도 보게됬어 난 그래서 학교를 비판하게된거야 그럼 공부는 기초적인것만 알고 자격증이나 봉사활동을 한다던가 해도 나쁘진 않겠거든 공부는 자신이 더 알고싶으면 자율적으로 알아가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진로선택이 중요하단 말이 많지만 말이야 우리사회는 과연 중요하다고 행동으로 보이고있니? 어떠면.진로체험이 예전보다 많아져 이부분엔 좋지 모르겠지만 취업하거나 공무원이 되는데에만 목적을 두니까. 어쩌면 그렇게 꿈을 이룬거다 할 순 없지 그래서 난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아무리 좋은데로 가도 취업해도 내가 행복하진 않을거같아 내 꿈이 따로 있으니까 난 소수의 돌맹이가 되서 이런 외침이라도 하고싶었어 너희가 진정 원하는걸 하라고 살아가야되니 취업하자 난 우리 이런 사회에 비판하겠다 라는 외침말이야 난 미래에 있을 아이들에게 이런 사회를 물려주고 싶지않아 난 이런 안타까운 사회에 내가 빠져들어야 하는게 내자신이 안타까워 위쪽에 있는 사람들이 과연 잘못된걸 모르는지 궁금하기도해 바로 잡기엔 늦은건지ㅡ 늦었어도 조금씩이라도 바꾸려고 노력하면 못할건없다 생각해 단 한번의 삶인데 내가 하고싶은꿈을 이루거나 하고싶은걸 해야지 안그래?ㅑ 사회는 이런 생각을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으나 난 그사람들이랑 생각이 달라서 그런거지 누군가에게 피해주는게 아니라면 틀린생각은 어떤 누구도 없다고봐 학교 시험도 시험이라기보단 암기테스트를 하는 기분이고 우리에게 만능이 되어라 하는 기분이니까 말이야 난 안타까운 현실에 적응하기싫은거고 내 생각이 이렇다는 거니까 누가 내 생각에 뭐라하겠어 그냥 너가 괴롭혔던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하고 들려주고싶었어 지금은 누굴 괴롭히고있지않은지 걱정되기도 했어 분명 너도 나에게 잘못은 있지만 어떻게보면 반은 사회잘못이있지 않을까해 난 아직 그때 생각에 학교에 적응하기 조차 하루하루 힘들고 다른 이유로도 매일 무너질듯 말듯 하며 살아가 난 지금 너무 지쳐서 약간의 잠을 자면 상쾌할거같아 ㅎㅎ.. 이 카페에 오니 조금이라도 난 안정되 내가 처음으로 기댈 수 있는곳이 생겼어 그리고 난 단지 그때 원한건 사과였어 그리고 난 초3때 너랑 친해게 지내보고싶었었어 할말은 많지만 여기까지 할게 난 곧 몇달간만 자러갈까해 넌 지금은 그냥 잘지내고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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