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살 남자고 부모님 두분 다 키가 작으셔서 유전키 165에다가 성조숙증까지 겹쳤는데 치료시기를 놓쳐서 키가 158에서 멈췄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얼굴은 제 얼굴만 보고 좋아해주는 여자애들 있을정도는 될정도로는 생겼습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주위에서 해주는 평가는 평상타치라는데 얼굴은 이제 됐고 성격은 괜찮은 편이여서 친구는 많아요. 대인관계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가 키가 너무 작아서 연애는 힘드네요. 그러다보니 점점 자격지심이 생겨요. 늪에 빠진것처럼 빠져드네요. 어쩌다 한번씩 자격지심이 심해지는 시기가 있는데 또 그 시기 지나면 괜찮아지거든요. 근데 제가 재수하면서 사람을 안만나니까 그런 면이 점점 심해져요. 키정병이 심해지면 노력해서 키 빼고 모든 걸 갖추자 이 마인드로 괜찮아졌는데 재수하니까 사람을 안만나니까 점점 심해져요. 건설적으로 사는게 바람직한 방법인건 아는데 그게 작은 키를 키워주는건 아니니까 자격지심에서 완전히 헤어나오지는 못하겠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예쁘면 *** 손해보는것도없잖아...***.... ***이빻은년은 죽어야지..
안녕하세요. 익명이라 용기 내어 글을 써봅니다. 저는 하루에 많게는 4시간도 넘게 쇼핑몰을 봅니다. 예쁜 옷, 신발, 가방을 색깔별로 다 갖고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어떤 색 하나라도 빠지면 괜히 불안해져요. 그 색이 ‘나’를 완성시켜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특히 대학교 친구들과 있을 때 옷차림을 자꾸 비교하게 돼요. “나는 왜 저렇게 멋스럽게 못 입지?” “나는 왜 항상 어설퍼 보이지?” 이런 생각에 계속 시달리다 보면 자존감도 바닥까지 떨어지고요. 사고 나서 후회하는데도 또 쇼핑몰을 열고, 색깔이 빠지면 또 못 참고 주문하고, 그런 내가 너무 한심하고 이상한 것 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혹시 저처럼 쇼핑과 색깔에 집착하는 분들, 계신가요? 이게 단순한 취향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만 이런가요?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 조언이나 위로 한마디라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생에 살면서 뭐 외모는 중요하지않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실제론 외모가 엄청 중요하잖아요 못생기고 키작고 대머리고 그러면 누가 날 좋아하겠어요 외모가 중요하지않다고 말하는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 못난인생들을 경험 해*** 못한사람들이 마음 대로 짖거리는 소리 나도 연애도 하고싶고 결혼도 하고싶은데 난 너무 못난 쓰래기같은존재라 평생 나혼자 이렇게 살다가 죽겠지 미래가 너무 암울하고 슬프다 나같은 쓰래기는 왜 태어나서
24살 남잔데 얼굴 성형수술 하는데 거의 2천만원 가까이 투자했는데...보상심리로 나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인터넷 커뮤니티나 카카오톡 옵챗으로 얼굴 사진 올리면 예상과 다르게 익명으로 사람들이 저에게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욕설을 하여 마음속으로 이미 많이 지쳤습니다.특히 제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서 키도 169cm로 작은 편에 속해 추후에 사지연장수술도 해야할까 싶습니다...근데 키연장 1억 이상은 필요한 고가의 수술이라 당장은 엄두도 못냅니다...저 진짜 어떻게해야 남들에게 인정받고 다른 남자들처럼 연애를 할 수 있는걸까요...성형해서 겨우 듣는 소리가 평범하다는 얘기뿐이기도 해서 속상하네요 ㅠㅠ
이쁜면들도잇고 강아지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찍어서보니 못나게나왓어요 ㅠㅠㅠ 다른사람들은 더 이쁘게나오는데 너무 못나네요 이런거까지생각하고 참 웃기죠 ㅠ 어쩜 눈도튀어나오고 안경때문에 진짜 못난면만 나와요 ㅜㅜㅜㅜ 신경안쓸라고도해도 비하안하려고해도 제외모를 시도때도없이 찍어대곤해요 닳아버릴거같아요 ㅜㅠ
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서 누가 말을 걸거나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몸이 긴장되고 머리가 하얘집니다. 그래서 말이 헛나올 때도 있고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다들 저를 싫어할걸 알고있어서 더 위축됩니다. 그래서 외모를 꾸미려 해봐도 하나씩 시도할 때마다 나는 역시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포기해버립니다. 남들은 머리만 묶어도 예쁜데 왜 나만 이렇게 생겼나... 하고요. 그래서 공부로 자존감을 채우려 해봐도 막상 책상앞에 앉으면 집중도 안되고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저는 평소에 남들이 감정을 1만큼 느낀다면 저는 100만큼 느껴서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부끄러운일이 생기면 정말 하루종일 집에서 자책합니다. 또, 나는 친구도 없고 외모도 별로고 자신감도 없는데 공부를 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쉰다는 명목으로 놀고있으면 핑계대면서 놀고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자책하고 하다보면 하루가 다 가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성적도 떨어져 정말 죽고싶다는 충동이 듭니다. 인터넷의 심리검사를 여러개 해보니 우울증이 확실해보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저는 정신과에 가는 것도 힘이듭니다. 학교는 겨우 다니고 있지만 학교 외의 장소는 잘 안가고 갈 때면 최대한 사람들을 피해다니며 다닙니다. 결심을 하고 정신과에 가려해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안가려고 합니다. 정신과에 가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무섭습니다. 점점 제 미래가 그려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살아보고 싶어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3살학생입니다 저는 몸은마른편이지만 얼굴이진짜못생겼어요 진짜로요 저는 콧대가 하나도없고 복코이고 눈도작고...키도작고..마음에드는데가없어요 계속이대로살아야할까요? 중학생되면은 콧대가생기려나..ㅠ 중학생되면 다이뻐진다는데 전 그대로이면 어떡하죠? 너무걱정되요 그리고 저희반여자애들은 다이쁜데. 저만못생겨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저희반엔 이쁘고 성격좋고 공부잘하는여자애가있는데 오늘 남자애들이 외모순위를 정했단말이에요...그친구는 1등이에요 저도예뻐지고싶어요 수술은너무겁나고...하
안녕하세요! 중3 여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뒤통수에 잘못하면 암으로 퍼질 수 있는 모반이 있었어요. 그걸 부모님이 빨리 알아채 주셔서 뒤통수 머리를 좀 밀고 모반을 제거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뒤통수 일부에 탈모? 땜빵? 같이 머리카락이 안 나요... 머리를 하나로 높이 묶으면 다 보이는데 저는 이번년도에 처음 알았어요 비어있는 것을.. 친구들은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 해주는 건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묶으면 진짜 완전 비어있어요. 모발이식 밖에 방법이 없나요.. 스트레스 받아요..
남들이 봤을때 튀거나 눈길이 갈 만큼 뚱뚱한 체형은 아니고 표준보다는 통통한 정도인데 밥먹을때마다 엄마가 살찌니까 그만먹으라고 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반복되니까 진저리나고 먹는것가지고 저러니까 서럽기도 하구요. 남들 보여주기 창피하다,남의딸들은 날씬한데 너만 뚱뚱하다고 덧붙이는데 심각할 정도로 비만은 아닌데 제가 날씬하길 원하나봐요. 진짜 제 자존감 도둑이에요. 나는 지금의 내모습이 싫지 않다,여자라는 이유도 다 날씬해야 되는건 아니다! 수천번을 말해도 엄마는 여자=날씬해야된다 라는 불변의 공식이 있는것 같아요. 다른집 엄마들도 그러나요? 살빼라는 구박 좀 그만듣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