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고 진중한 사과도 하며 처벌도 받을만큼 받을거지만 제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요 부모님께 만큼은 좋은 효도를 드리겠다 다짐해놓고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죄책감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직장에서는 늘 사람 좋은 척, 속은 엉망진창이지만 겉으로는 평안한 척, 웃는 가면을 쓰고 지내다가 집에서라도 오롯이 그냥 내 모습으로 회복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려니 가정에서도 금이 가네요. 나의 우울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배우자는 못보겠는지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네요. 대화도 차단하구요.. 내가 무기력해하는 모습이 화가나고 한심해하는듯해요. 그에게 필요한 건 아내로서 해야할 일을 해내는 웃는 사람이겠지요. 나로 인해 그도 불행해지면 안되니 기꺼이 가면을 쓰려하지만, 온전한 나는 더이상 설 곳이 없는 기분이에요
요즘 부모님과 갈등이 많이 일어납니다 인간관계서도 서로 갈등이 일어나고요 직장 생활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는 합니다 직장생활 또는 인간관계는 서로가 맞추면 되는것이고 또 서로 이해하는 단계가 지치면 그만이겠지만 가족이라서 그런지 부모님과 갈등이 요즘들어 많이 일어나서 너무 죽고싶습니다 자살시도도 해보았다가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감정적으로 극단적 선택 하면 제인생은 마지막 까지인것 같아서 견뎠습니다 우선 저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싶다는 계기로 부모님과 갈등이 이어졌고 또 , 인간관계에 너무 지쳐서 부모님이랑 이야기 했는데 부모님은 저 마음도 몰라주는것 같아 너무 미웠습니다 괜히 내가 의지했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는 이해하는 단계를 서로 가 맞으면 이해가 되는데 안맞는 사람을 이해하다보니 지쳐서 부모님에게 이야기 했던것인데 이해하면 편안하다고 말하니까 너무 답답했어요 내가 그런말 듣고싶어서 들을려고 말했던것도 아닌데 하면서요 그리고 직장생활을 이제 2년 들어가지는데요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저는 상대방이 저를 기대 높게 생각하는것을 부담스러워 하는데 선생님들이 저를 너무 높게 평가해서 한때로는 제 업무가 아닌데에도 저한테 상의도 없이 너무 저에게 하라고만 하는것 같아서 그냥 따지지도 못했지만 서운한 감정이 쌓여서 사무실에서 다른 선생님에게 말씀드린적 있었다가 저랑 같이 옆에서 케치해주시는 선생님과 오해가 생겨 다툼이 일어난적이 있었습니다 걸리는건 한 3 일 되었지만 그럼에도 시간은 지나도 늘 마음은 똑같았어요 직장 그만두고싶다 라는 생각을요 20살부터 일해서 22 살까지 한직장에 오래 일하는것도 이제 한계가 온것같아요 부모님은 다른곳에 직장 그만두면 제가 더 힘들다고 했는데 새로운 직장 가면 제가 적응될지는 제가 잘 아는데 부모님은 제마음도 몰라주듯 처음 직장이 제일 최고이고 제가 여기서 오래 일해서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도 많은것이라 하는데 저는 사실 그런말 듣고 싶지도 않았어요 " 많이 힘들었었지. 사회생활은 처음엔 어려울거야 그래도 너는 너옆에 엄마가 있으니까 너무 힘들면 엄마에게 기대" 이런말을 듣고싶었는데 현실적인 조언만 하니까 상처는 더 깊숙이 들어간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인간관계 누구는 이해 안하면서 지내나요? 어쩌다 이해하다가 같은 반복이 나에게 오니까 그게 싫고 스트레스 받으면 관계를 맺끝는데 부모님은 이해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말만 하면서 정작 부모님은 그러지도 않아요.. 그래서 너무 가끔 살기 싫어질때가 많아요 내가 소중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사는 인생의 가치가 없는것 같아요 사실 집에았는것보다 그래도 밖에서 지내는게 마음이 편안해요 부모님에게도 말했어요 나중에 이직하게 되면 부모님하고 연끊고 살고싶다고요 부모님은 어쩔땐 좋은 사람이긴 한데요 제가 잘못한 실수를 하면 같은 반복으로 같은 말로 혼내고 비속어 쓰고요 제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요 제가 태어나서 이 괴로운 인생에 삶에 지내기도 싫은데요 부모님한테 제가 태어나서 힘들었다고 하니깐 상처가 너무 많이 났었어요 잔소리 할때마다 직설적인 폭언을 하니까 저는 자존감이 낮을수밖에 없어요 그러면서 부모님은 저보고 목소리 떳떳하게 내래요 어떻게 하면 이 지옥을 벗어날수있을까요? 인간관계에서도 사실상 소중하다고 생각하진 않다고 느꼈어요 서로가 맞추는게 소중한것인데 아직 그런걸 못겪었어서 그런지 옆에 인간관계 유지되는게 힘들어요 이상황이 괴롭고 힘들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참아 신청을 못하게될것 같아 게시물에 글이라도 적었어요 도움이 저에게 되고싶고 부모님이랑도 안싸우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요 ( 부모님과의 갈등 ) 1. 작은 실수에 잔소리가 심해지고 비속어를 하신다 2. 직장 이야기 인간관계 이야기를 하면 부모님과 갈등이 이어간다 3. 부모님과 갈등이 일어나면 2주3주는 걸린다 4. 감정적으로 격해지는것 까진 이해하고 잔소리까지는 이해가되는데 너무 폭언이 심하시다 (부모님의 장점) 1. 다른 부모님들과 달리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건 기억하셔서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사주신다 2.직장생활에 대해 정보는 조금이라도 나에게 맞춰주며 알려주신다 3. 자존감이 바닥이었을때 그래도 부모님은 내생각은 해주신다 (부모님과 화해과정) 1. 감정적으로 잔소리할때 사과는 해주시면 좋을것 같지만 사과는 안해주실때 속상했다 2.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말로만 웃고 넘어가는게 상처가 제일 크다 (다른 상황으로 진지하게 말한적은 있었지만 아직은 그렇지가 않다)
아빠가 입이 너무 험합니다. 저는 혼날 때마다 맞았는데 뭐만 하면 너 진짜 뚜들겨 맞는다, 곧 진짜 크게 쳐맞는다, 뺨따귀 때릴거다. 등 이런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계속 하십니다. 아픈 건 싫은데 말이에요
엄마랑 아빠도 지긋지긋하고 피도 이어진게 징그럽고 혐오스러워서 다 포기하고 오늘 죽으러간다~ 맨날 손목이랑 허벅지그은 상처 가리기도 싫고 학업스트레스도싫고 부모***들한테 욕얻어먹고 처맞는것도 이젠다 실증나고 금방이라도 부모***들 죽여버리고싶엉^^ 그냥 폐가 가서 투신자살하거나 바다에 빠져 익사할려고 준비중ㅋㅋㅋ 부모라는놈들은 나 왜 낳은건지 이해가 겁나 안돼;; 14년 인생 한…1분?40초? 정도에 사라져간다아! 나 자살하러 가출해야지 죽기전에 성인되서 못했던 담배랑 술 한번 집에서 쌔벼온후에 하고 뒤질거임 다들 수고링~
아버지께서 저희한테 정말 잘 해주시는거야 압니다 그런데도 너무 짜증나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 어색하고 그냥 말하는 그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납니다 가끔 얘기하다보면 마음에 안 드는 말을 하십니다 인종차별 우생학 성차별적인 말들... 하지만 그런거야 어머니도 가끔 하시는데 어머니는 짜증이안나고 아버지만 짜증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심지어 저흴. 혼내는건 주로 어머니시고 아버지는 저희 편 들어주시는데도 아버지가짜증납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이유없이 부모님이 짜증나시는 분들 있나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나의 의견이 맞건 틀리던 인정해주지 안겠다고함 나의 이미지가 안좋으니까 그러다함 오히려 내가 바른말을 했을땐 인정해주지 않는 특징이 있음
나이차이는 3살정도 차이나구요 제가 어머니랑 돈관련것과 서로 오해로 인해 갈등으로 점점 언성을 높히면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마침 딱 집에 와서 엄마랑 저랑 얘기 하고 있을때 갑자기 조용히하라며 쌉치라고 욕하드라고 요.. 저도 화가나서 제가 신경끄라고 오빠가 끼어들 문제 아니라고 하면서 말했는데 갑자기 오빠가 그럼 맞을래? 맞장 뜰까 라면서 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짜증나서 해 때리든가 하고 맞받아쳤는데 그러고 말하고 어머니랑 다시 얘기 할려했는데 갑자기 달려오면서 저 앉아있는 제등에 발로 축구 차듯히 빡 때리드라고요. 그리고 순간적으로 충격 먹었어요... 제가 부모님한테 언성높힌고 말로제가 받아친것고 잘못이긴 하지만 이걸 어떻게 다큰성인이고 이제 30살 되가는데 어떻게 진짜로 때릴수가있나요. 물론 어릴때도 저랑 다투기만 하면 때렸지만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릴때는 그렇다 쳐도 어떻게 성인되서도 본인 말에 거슬렀다고 갑자기 폭력을 행사합니까..? 너무 저도 어이가 없고 화가나고 이게 정상적인 행동인가 싶을정도로 하면서 울게 되드라구요... 그래도 오빠가 어린애같은 성격이고 좀 철없는 행동이 그렇다 쳤는데 그래도 가족이여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화가 주체가 안되서 그것도 여동생한테 폭력으로 행사하다니 이제는 답도 없는것 같습니다. 심각해요. 이해못하겠어요.. 저도 미쳐버릴것같습니다 정상적인거 맞나요 저를 때렸으면서 진짜 아무렇지 않게 오빠가 저러고 게임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제가 정상적인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긴 글이지만 제발 한번씩만 읽어봐주시면 정말 감사할 거 같아요 저는 엄마 아빠 언니 저 이렇게 넷이서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현재 해외 출장에 가 계신데요 저는 매주 일요일이 너무 지옥같고 싫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외할머니 모두 교회를 다니시는 데요 아버지와 친가쪽은 안 다니셔요. 불교? 이실겁니다 저는 태어나기 전부터 교회를 다녀서 모태신앙이에요 하지만 전 중1 때부터 점점 교회가 왜 가야되는 지 하나님 예수님이 뭔지도 모르겠고 천국 지옥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제 고민은 종교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아니에요. 제가 교회를 안 간다고 말하면 엄마는 화부터 내시거나 제 말은 듣지도 않으려 하세요 저희 언니는 그냥 믿음이 가서 다닌다는데 저는 아직 잘 많이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언니가 학교에 있을 때 저는 항상 밥도 혼자 먹습니다. 엄마가 항상 도시락에 밥을 싸서 교회에 아는 이모? 믿음이 부족한 교회 이모랑 차에서 먹는다고 나가시고요 일도 교회 관련된 일만 하시고 집안일을 물론 어머니가 다 하셔야 할 건 아닌 거 압니다 근데 집에 설거지 쌓이고 더러워도 그냥 나가시고요 교회 문제로 아빠랑 정말 심하게 어쩌면 이혼 하실 정도로 싸우시고 눈치도 너무 보여서 교회가 싫은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제가 정말 가기가 싫어서 어쩌다가 엄마와 크게 싸웠어요 처음엔 제가 가기 싫다고 말하다가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어머니가 파리채 손잡이로 제 허벅지를 4번 세게 때리시고 파리채로 옷장이나 벽을 여러번 세게 치면서 저를 위협하시고 소리지르시면서 제발좀 가자고 하시는데 저는 너무 그 순간이 미칠것 같았어요 계속 제 옷 팔이나 목 부분을 잡아 당겨서 목이 졸리게 하거나 단추가 튿어질 정도로 세게 당기셔서 팔과 목 부분이 너무 아팠습니다. 말로도 “그렇게 굴 거면 배로 다시 들어가라” “지옥 가 그냥” “집에서 나가” “교회도 가지말고 학교도 가지마, 나한테 아무것도 요구하지 마” 와 같은 말을 하시고 전 결국 억지로 끌려왔는데 더 이상 못 참겠어요. 대화를 해볼까 싶어도 교회 얘기만 하면 화만 내시고 다름 사람으로 변하십니다 정말 그래서 더이상 엄마랑 못 살겠고 제 친할머니 집이 집에서 15분 학교랑 20분 걸리는데 며칠만이라도 친할머니 집으로 짐 다 싸서 가출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여기까지 제 고민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집에서 일하고지내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대인관계도 나쁘지않고, 주변에 적도 거의 없을 정도로 원만하게 지내는데다가, 일도 많아서 바쁘게 지내고있지만 일도 잘풀리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성격이 조용한 편이고, 내향적이고, 다른 이들을 헤아려주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저희 집 가족은 형, 아버지, 어머니, 이렇게 셋이서 지냅니다. 공통적으로 이 세명이 자기주장이 세고, 다른 사람의 얘기를 반박하고 이길려고 하는 성향이 셉니다. 저는 그런 집안에서 상대적으로 자기주장이 약하다 못해,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게 됩니다. 제가 하고있는 일에 대한 얘기를 하거나, 제가 겪었던 얘기를 하면 사소한것 하나하나 다 반박하려고 하고, 제 주장이 다 틀렸다고 말하며, 뭐든 이길려고 하니까, 점점 말에 자신감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제가 겪었던 얘기를 하면 거의 절반은 "네가 잘못한거다"라고 제 탓을 돌리는게 태반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제가 하고있는 프리랜서에 대한 얘기를 꺼낼려고 하니까 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과 비교하면서, 너는 놀면서 일하는거 아니냐, 너가 뭘 고생을 하냐, 이런식으로 말을 이쁘게 안하면서 제가 하고있는 일을 반쯤 무시하는게 보입니다. 물론 주중마다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들의 고충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저도 그 만큼 제가 하고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면서 하고있고... 그런데 제가 한번도 회사원을 비하한적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제가 하고있는 일을 무시당하니까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일련의 일들을 계기로, 내가 뭔 얘기를 하면 반박하고, 반쯤 무시하니까 차라리 말을 하지말자라는 생각에 빠지게 되면서 과묵하다못해 침묵에 빠져서 말을 거의 안하게되었습니다. 밥상에서도 다른 가족들은 자기들끼리 얘기하면 저는 그냥 말없이 밥만 먹고 다 먹으면 먼저 자리를 떠납니다. 아 물론 그나마 저희 어머니가 제 얘기를 들어주는 편이지만 그렇게 큰 위로를 받지는 못합니다. 지금 저는 고립된 느낌이 들고, 다 내 잘못이다라는 생각에도 빠지고있습니다. 한번 물어보고싶습니다...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그렇게 나쁜 놈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