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욕을 좄아하는 학폭 가해자들이 특정인에게 조르네요
점점 ***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멍해지는 기분이야. 웃긴 하는데, 웃기긴 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아득한게 끔찍해.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고 점점 손을 놓게 돼. 이것마저 손 놓으면 안되는 걸 앎에도. 스스로조차 아무것도 하는 게 없는 거 같은데 하고싶지 않고 철없는 어린이가 되고싶은 생각만 가득해. 낭떨어지로 점점 밀리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물 속 이였던거 같아. 점점 아래로 가라앉는 느낌이야. 시간이 느리다고 생각이 들 정도면 좋겠어.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고 주위가 너무 빠르게 변해가. 다른 주변인들은 겉으로라도 잘만 변해가는데 나는 왜 다운만 되어가는지 모르겠고 사회성도 점점 박살 나는 거 같고 애초에 있었는지조차 모르겠고 이렇게 된 모든 일들은 내가 선택해 온 결과값인데 왜 받아들이기가 힘든지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평일에는 열심히 살고 있잖아 주말에는 나도 좀 쉬면 안 돼?? 친구가 없으니깐, 귀찮음이 많아서 안 나간다고 생각하기 전에 평일에 얼마나 사람들에게 치이고 살았으면 주말에는 집에만 있고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할까..라고 생각해 주면 안 돼? 물론 그렇게 생각하기 힘든 거 알아... 근데 제발.. 뚱뚱하다고 그만 먹고 다이어트나 하라고 잔소리하기 전에 먼저 내가 왜 많이 먹는지, 왜 이런 달고 맵고 자극적인 것만 먹는지 그 이유를 1번이라도 생각해 주면 안 돼? 스트레스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받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으니깐 먹는 걸로 푸는 거잖아.. 왜 이렇게 무표정이냐고 뭐라 하지 마 밖에서 다른 사람들 기분 맞춰주느라 계속 웃어서.. 이젠 웃는 게 지겨우니깐 무표정인 거잖아 왜 쓸데없는 일로 웃냐고 하지 마 내가 기쁘지 않아도 남에게 맞춰주느라 억지로 웃는 게 이젠 지긋지긋해서, 진심으로 웃는 게 그리워져서 조금이라도 기쁜 마음이 들면 웃어보려는 거잖아.. 나 집에서만 이렇지 밖에서는 엄청 노력하고 있어 "00이는 착해" , "00이는 똑똑해" 이런 말 듣기 위해서 내가 불편하고 싫어도 내가 손해 보는 일이여도 누군가가 부탁하면 무조건 승낙하고 이런 말 들으려고 남들은 다 웃으면서 놀 때 혼자 코피 흘려가며 공부하고 있다고.. 나 너무 힘든데... 주말엔 조금 집에서 쉬면 안 돼..? 누군가의 눈치 보면서 그 사람에게 맞춰주려고 하는 거 너무 힘들어 다른 사람의 시선 신경 쓰면서 하나하나 완벽하려는 내가 힘들어 일주일 중에 단 2일이잖아.. 그 2일에도 계속 노는 게 아니라 다른 애들 숙제 보여주기 위해서, 남들에게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있잖아 평일에 잠을 못 자니깐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거잖아 한심하다는 눈으로 날 보기 전에 보이는 면만 보려고 하지 말고 안 보이는 면도 좀 봐주면 안 돼..? 주말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주기 싫어... 주말만큼은 나도 나한테 맞춰주고 싶어
내가 과거를 기억한 탓인가 현재를 피하고 싶어한 탓인가 아니면 미래에도 가기 싫은 탓인가 나는 오늘 술에 취한 아빠한테 이 세상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빠는 누워서 눈 질끈 감고 취한척 하는건지 잠을 청하고 있는것 같다.
연애할 수 있을까 .
내일도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더이상 어리지도 않고 풋풋하고 생기있지도 않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남의 걸 뺏으려고 수작부린 만큼 인생을 종치게 해줄게 범죄자 학폭 가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