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 대학생(4학년)입니다. 2년째 연애중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대학교 CC인지라 항상 같이 붙어다니고 가장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즘 졸업준비 때문에 너무 바쁘고 지친 일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매일 하루에 2~3시간 잘 때도 있고 아예 안잘때도 있고 몰아서 15시간 잘때도 있고 그래서 생활패턴이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과제 제출은 해야겠고 제출해도 좋은 소리 들을때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잘 시간이 없으니 운동도 안하고 집에오면 쓰러지다시피 잠들어요. 신체적으로도 너무 약해졌는데 현실적으로 루틴이 지켜지기가 너무 어려워요. 이런 상태가 한달정도 반복되니 우울감이 심해지고 학교 갈때도 과호흡처럼 숨이 잘 안쉬어지는 경우가 가끔 생겼어요. 거의 매일 울상에 가끔 아무생각도 안들고 눈물이 날때가 있더군요.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다보니 하고싶은 일이 아니면 일이 손에도 잘 안잡혀요. 저는 이게 교수님께 컨펌도 안좋게받고 제가 하고싶은 프로젝트도 무산되고 그러니 당연히 우울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는 저같은 상황에 모두가 그런줄 알았는데 심지어는 저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사람도 그냥 무던히 넘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사람마다 회복탄력성이 다르다지만 저는 유독 제가 예민해하는 성격을 타고난것같아요.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니까 걱정이 되는 마음에 시간있을때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게 어떻냐고 말해줬어요. 저같아도 제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면 그렇게 말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작년에 두달정도 심리상담센터도 다녔었고 일주일에 한 번씩 10번 정도 상담을 받았었어요. 제가 원래도 생활 루틴이 깨지면 굉장히 힘들어하는 성격이라는걸 그때 조금 깨달았었는데 지금은 너무 바쁘다보니 솔직히 상담받을 시간에 잠이나 더 자고싶어요. 약도 처방받으면 부작용이 있을까봐 굉장히 걱정되는게 사실이에요. 예전에 호르몬에 관련된 약을 먹었었는데 체력이 너무 비약적으로 약해지고 원래는 번쩍 들 수 있었던 물건도 못 들 정도로 힘이 많이 약해졌었어요. 근데 그게 일시적인게 아니라 거의 영구적으로 지금까지도 그렇게 되어버려서 또 그럴까봐 약 처방받기가 무서워요. 그래서 약 처방은 안받고싶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거나 비슷한 경우를 본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저에겐 미술 재능이 있어요. 하지만 저희집은 미술쪽으로 기엔 돈도 없고 , 그리고 무엇보다 원래도 돈벌이 안되는 분야였기도 하고, 요새 에이아이때문에 더 전망이 안좋아졌기에 미술쪽으로 가고싶다는 소망은 없습니다. 근데도 뭔가 인정은 받고싶어요. 미술 분야에서. 막 제 자신이 남들보다 특별해 보여요. 그렇게 느껴요 제 스스로.. 미칠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느끼고 싶지 않아요.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데 이러한 허황된 말도안되는 소망과 꿈 때문에 제 진짜 진로에 타격이 가요. 공부가 잘 안되고 집중도 안돼요. 어떻게 생각해나가야 이러한 증상들을 고칠 수 있을까요? 그림을 그리고 있다보면 현타가 와요.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이 내 미래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닌데, 난 왜 지금 그림을 그리고 있지? 난 왜 이런 쓸때없는 꿈과 소망때문에 내 인생을 망치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저는 ”미술쪽으로 가고싶은데 현실에 부딪혀 꿈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 이 아니라 “진짜 꿈이 있지만 미술적 재능은 인정받고싶기에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학생” 이에요.
내가 너무 보잘 것 없는 인간이라 날 미워했어 내가 나인게 너무 싫고 끔찍했어 난 결국 뭘 해도 안되는 인간이라는 생각만이 들어서 열등감만 가득차게 됐지 어떻게든 감춰보려 해도 못난 마음이 자꾸만 튀어나오는 것 같아서 더 비참하고 초라했어 왤까? 왜 나는 안되는 거야? 해도 안 될바엔 그냥 다 포기해야지 싶었어 근데도 놓칠 못했지 다 놓아버리면 정말 모두가 날 한심하게 쳐다볼 것 같았어 그래도 나름 잘 하고 싶었는데 그 아무도 나에게 잘 버티고 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얘기해주지 않았지 다들 조언인양 날 아프게 찔렀어 나도 알고 있어 내 인생이고 내 현실이니까 모를 수가 없지 근데 내게 필요한 건 그런게 아니였단 말이야 내가 안 될 인간이라 그래? 내가 한심해서 그래? 내 노력이 많이 부족해서 그래? 내가 너무 숨겨서 내 힘듬은 보이지 않았을까? 아니면 너무 보잘 것 없어보였나 그것도 아니면 여유가 없었을까? 다들 나와는 다르게 악착같이 사느라 도태되어버린 나 같은 건 보이지 않았던 거지 결국은 내가 문제였던 거지 내가 부족해서 그랬던 거지 내 감정과 생각, 자아 모든 걸 포기하고 공부만 해야 하는 거잖아 난 재능이 없으니까 더더욱 그랬어야 하는 거잖아 그래야 나에게도 힘들 자격이 생기는 거잖아 맞지? 힘든 것도 노력하는 사람들만 힘들 수 있다고 말하는 거잖아 지금 이걸 쓰는 시간도 아까워해야 하는 거잖아 그래서 어디로든 도망가고 싶었지 아무도 날 *** 않고, 평가하지 않고,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고 자유롭게 나에게서 도망쳐버린 난 어떤 형태로 남게 될까
고3때까지 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쯤이면 공부 때문에 결국 또 무너져 내릴 것 같아. 그렇게 되면 정말 아무런 미련과 억압없이 갈려해,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한편으론 자신은 내가 그러길 바라는 것 같아. 그래야 절망감과 후회를 느껴서 자살에 이르게 될테니까.. 내가 날 보기에도 일부러 그럴 것 같아. 노력하지 않고 기대를 바라지 않는 길을 선택해서 삶을 끝내려는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 같아, 자살할 타당한 이유를 얻기 위해서겠지. 남들이 보기엔 공부에 억압을 받아 살기 힘들어져서 한 짓이라 생각하겠지, 내가 3년 전부터 자살할 마음이 있었는진 아무도 모를 테지. 만약에 자신이 그러길 바라지 않았더라도 내가 행복하고 공부를 잘했더라도 어른이 되면, 분명 지금보다 더 괴로운 일이 많이 일어날 텐데. 더 이상 그때처럼 비참하게 무너져 내리고 싶지 않아서 행복하고 웃음 가득할 때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게 제일 무섭고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힘들었으면 좋겠어. 그렇게 무너지고 최대한 고통없이 가고싶어.
거의 80-90프로는 다 고쳤네요 ai 비율이 좀 높아져서 마지막에 표절율 한번 더 돌려봐야 될 것 같아요 10프로 아래면 괜찮아요 새벽 5시네요.. 잘게요 거의 다 끝났어요 근데 어릴 때 공부 잘했으면 대학은 국내로 가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졸업할 때 너무 힘들어요
피아노로 예고 준비하고있는 중학생입니다 정말 열심히 월화수목금토일 공휴일이어도 선생님이 학원에 안계시더라도 제가 문 열고 들어가서 연습하고 나올땐 직접 문잠구고 나오고 항상 연습을 하는데요 일요일에 공부하는 시간때문에 연습을 많이 못해서 엄마한테 공부하는 시간 좀 빼주면 좋겠다 평일에도 공부 많이하지않냐 선생님이 이딴식으로 공부학원 계속 다닐거면 예고 못간다 백퍼 떨어진다 소리 자주 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엄마는 이해해주지도않고 공부학원 입시학원 싹 다 끊어버릴거라고 저보고 대학도 고등학교도 가지말고 중졸로 공장 일이나 하면서 돈벌고 살래요 저는 그 예체능 활동이 너무 하고싶고 그 길이 아니라면 다른 길은 생각도 해본적이 없어요 애매하게 공부랑 예체능 둘 다 하면 무조건 예고도 떨어질텐데 실기에 집중해야할 시기에 엄마는 공부를 계속하게 해요 제가 공부를 아예안하는것도 아니고 국어 영어 수학학원 다니는데 일요일에 사회 과학 수학을 아빠한테서 가르침을 받으래요 아빠는 사회 과학 수학 전공도 아니고 수학을 좀 잘 할 뿐이구요, 4~5시간정도 아빠한테 수업을 받으라고 자꾸 강요를 해요 솔직히 저는 아빠랑 수업하면서 성적 오른거 전혀 못느꼈고요 수업 집중도 안되구요 아빠가 전공도 아니니까 잘 가르치지도 못해요 저는 그래서 제 시간이 낭비된다고 생각해서 엄마한테 빼달라고 한건데 엄마는 그거 그냥 아빠탓하는거라면서 모든제 제 탓이래요 성적 제대로 안나온게 제탓이라면서 자꾸 그런데 진짜 아빠는 가르치는 수준이 일반인정도에요 선생님이 아니라고요 인강을 듣는게 나아요 그런데 자꾸 그런 아빠한테 뭘 배워겠어요? 저로서는 시간낭비죠 배우는게 없는데 일반인한테 수업 받아봤자 뭐합니까? 자꾸 엄마는 저보고 정신상태가 안되겠다면서 학원 지원을 더이상 안하겠다며 심하게 뭐라하고… 진짜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요 아빠랑 공부하면서 과학 76 역사(사회) 54 수학 47 나왔거든요? 이러는데 뭐하러 아빠랑 공부를 해요 제가 공부를 열심히 안한 탓도 당연히 있죠 입시에 실기가 60이고 저는 실기가 지금 너무 부족해서 실기를 바짝 올려야하는 상황이고 입시 선생님도 연습 안하면 엄청 혼내요 맨날 10시까지 들어오라하는 엄마아빠때문에 힘들어요 저는 선생님한테 안혼나려면 11시 12시 새벽까지 연습을 해야하는데 자꾸 부모님은 일찍 들어오라고 하니까 저는 너무 힘들어요 입시선생님한테 혼나면서 레슨받는것도 버거운데 집에서는 엄마아빠까지 이러니까 집 들어가기가 싫고 진짜 죽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 6~7번씩은 울어요 학교에서도 그냥 길 가다가도 양말 신고 그저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너무 속상해서 울어요 고카페인 음료를 세 네잔 넘게 매일 마시면서 입시학원갔다가 엄마가 다니게 시킨 공부학원 갔다가 다시 입시학원가고 하루에 입시학원을 왔다갔다 2번 하면서 힘들어 죽겠어요 아무도 없는 학원을 문 따고 들어가서 불 키고 하루종일 피아노앞에 앉아서 연습하는데 저희 학원에 CCTV 가 있어서 선생님이 그걸로 보고 수시로 저한테 전화로 ‘ 거기 그렇게 치는거 아니라고 했잖아 다시 쳐’ 이런 식으로 감시를 받으니까 심리적으로도 압박이 너무 심해요 학원 전체에 각 피아노 방 마다 녹음기가 붙어져있을것 같고 내가 모르는 CCTV가 있을 것 같고 선생님이 지금 다 보고있는것 같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어요. 당연히 각 방에는 CCTV 같은게 없는걸 저도 다 알죠. 근데 연습할때면 자꾸만 불안해요 선생님이 나 몰래 이 방에 녹음기라도 붙여놓았으면 어쩌지? 하고 선생님 없어서 저 뿐인 학원에서 눈치보고요 그냥 하루하루 사는게 누가 저를 지켜볼것같고 당장이라도 감시당하는 기분이에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커피랑 몬스터 음료를 항상 마시고 주말엔 12시간씩 피아노를 치면서 안졸려고 오른손 연습 할 땐 왼손 손등을 제가 스스로 깨물고 왼손 연습할땐 오른손 손등을 깨물면서 연습해요. 연습 끝나고 나면 손등은 새빨개져선 잇자국이랑 피부 안? 쪽에서 핏줄이 터졌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상처가 남구요.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정말 간절하게 예고합격을 위해 연습하는데, 엄마랑 아빠까지 둘 다 이러니까 너무 힘들어요 하루는 학원 선생님이 요즘 힘들어보인다 괜찮냐 라고 한마디 했을 뿐인데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어요 너무 힘들어요 친구들은 주말에 약속이라도 잡지 저는 주말도 없고요 병원가는것도 링거맞을 정도가 아닌 이상 선생님이 보내주지도않고요. 주말에 저도 친구들이랑 놀고싶은데, 진짜 한달에 한번이라도 놀고싶은데 학교마치고 입시학원 공부학원 입시학원을 매일매일 반복하니까 스트레스를 풀 시간도, 어떻게 푸는지도 모르겠고요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몸도 이상해요. 그냥 아무것도 먹고싶지도 않아요. 식욕이 없어져요. 아침 점심 저녁 다 걸러도 딱히 허기짐을 느끼지도 못하겠어요. 웃는것도 그냥 힘들어요 웃음도 잘 안나오고 학교에서도 억지로 밝은척 하는것도 지쳐요. 또 스트레스 때문에 유즙 분비까지 생기더라고요. 생리도 엄청 불규칙해지고 생리통도 너무 심해져요. 요즘엔 아무것도 하기싫고 하루종일 울어요. 안우는 날이 없어요. 엄마가 만약 학원 지원을 모두 그만둔다면, 진짜 자살하고싶을 거에요 이미 생각도 해봤구요 너무 살기가 싫어요 그냥 죽어버리면 좋겠어요 저 사는게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겠어요 가출하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다 지쳐요 죽고싶어요 너무
다른 대학교에서 졸업하고 나서도 무작위로 논문 뽑아서 심사했대요. 어떤 사람 학위 취소됐대요.. 그걸 抽检이라 하는데 1차는 넘어갔는데 2차가 또 있더라고요(졸업 전) . 고치고 나서도 ai랑 표절율 한번 더 돌려봐야 돼요.. 지금 마지막이라 검사 안 할 것 같아서 ai 좀 썼는데 다시 또 고치고 있어요.. 졸업 전에도 抽检이 두번 있고 졸업 후에도 제 논문이 언제 걸릴지 모르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소름이 쫙 돋네요.. 유학은 진짜 함부로 오면 안 될 것 같아요 졸업이 힘들어요.. 어우.. 정신이 바짝 드네요..
나는 운동을 좋아한다. 특히 격투기 쪽을 좋아해서 중학생 때는 선수, 트레이너 등을 희망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걱정과 반대로 그 꿈은 포기하고, 체육관도 못가고 공부만 했다. 그러다보니 공부가 정말 하기가 싫었고, 문제가 틀리거나 안 풀릴 때마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았다. 내가 왜 이렇게 살지, 생각하며 뛰어내릴 생각도 많이 했고, 자해도 많이 했다. 내가 고2가 되어서 어떤 영상들을 보게되었다. 그것들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 현재의 순간들은 내가 살*** 전체 인생 중에서 극히 일부분인데, 굳이 내가 힘들게 아등바등 매달릴 필요가 있을까? 지금 힘을 다 써버리면, 나중에는 어떻게 살지? 라는 생각. 이 생각들을 한 후에 나는 공부에 대한 집착과 걱정들을 조금씩 내려놓게 되었다. 그리고 고3인 지금은 당장의 성적을 고민하는게 아닌, 내가 하고싶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살고있다. 현재 학생이신 분들 모두가 힘들 것이다. 공부는 하는데 성적은 안 오르고, 주변에서는 계속 닦달하고. 갈등이 생기는 등. 주제넘지만 한가지 말하자면, 공부는 우리 인생의 목표가 아니다. 우리의 진짜 목표는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그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성적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우리가 좋아하는일이 뭔지 찾고, 그걸 추구하며 살자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 여러분들은 너무 지쳤다. 오늘만큼은 잠시 쉬자. 앞으로 나*** 에너지를 마련해야 되니까.
올해 고1인 학생입니다. 처음부터 공부하려니 모든게 막막 합니다. 목표는 경희대인데요, 말도 안됩니다.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이 오른다면 아마 이미 100점은 나와야 했겠죠. 학교가 마냥 공부만 ***는 곳은 아니니 동아리, 수행평가, 보고서 등으로 이미 하루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기란 쉽지 않습니다. 선행한 친구들 절대 따라잡을 수 없죠. 공부머리 좀 있는 애들 절대 못따라잡습니다. 집이 좋은 편도 아니고 수도권에 사는 것도 아니고 그리 예쁜것도 비율이 좋은 것도 아니고. 예쁘고 공부잘하는 사람들을 올리기에 딱 좋은, 비교하여 남을 올려쳐주기레 딱 좋은 평범한 학생입니다. 노력해도 안될 거 생각하니 해탈하고 헛웃음만 나오고 매일 4,5시까지 공부했던 건 모두 물거품이었을 뿐이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도 죽는 편이 나으시겠죠. 책임질 자녀가 한 병 줄어드는 거니까요. 그냥 날 좋을 때 기분좋게 뛰어내려 죽을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정말 못하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죽는 꼴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아직 열심히 살며 공부해야할 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다 보니 이런 익명 앱을 찾았는데요. 제 잘못을 인정하지만 항상 욕먹고 부모님한테는 또 혼나가 하루 학교,학원,가정 이 세가지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아요 전 어릴적부터 할머니와 초등 생활을 같이하고 떨어지게 되었어요. 떨어진 후로도 1주일에 2번 같이 있을 정도로 정이 깊달까? 하지만 요즘은 할머니와도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은 더욱더 없어져서 항상 우울하지만 겉으로는 행복하고 경쾌함이 느껴지는게 자신에 하루랄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찾은 방법이 음악 들으며 걷기 입니다 하지만 엄마는 "같이 있고싶지 않아서 항상 도망다니는 거지?" 라는등 너무 압박감을 주는 말을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졸업까지 매일 들었습니다 심지어 용돈은 할머니가 일주일 마다 주시는데 지금은 친구들과 많이 놀 나이? 랄까 지금은 친구들과 노는 편입니다(가끔 주말에 한번 놀아요) 돈도 쓰는데 너무 많이 써버린것입니다 저희 엄마는 욕을 쓰시며 "너가 부자냐?" 라는 말을 조금더 나쁜 말을 섞어 내뱉으셨습니다 또 이제는 저에 사샹활인 돈 쓰는것 조차 하나하나 관리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아프고 힘들어도 학원은 꾸준히 가고 성적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오늘도 성적에 대해 더 욕을 먹고 아무도 옶을때 혼자 베개에 얼굴을 묵고 3시간 동안 울고 지쳐 누워 있었습니다 제가 할머니와 산 이유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불안정할때라 더욱 할머니를 의지 했는데 할머니에 자리는 노래로 해소하기는 어렵나 봅니다 스트레스도 해소하기 어려워 학교가는 매일이 이제는 즐겁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락,운동 등이 다 따분 해지고 평소 친구들에게 화가 많아져 사이도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엄마와 같이 지내는 내내 행복한적이 없던것 같습니다 엄마가 잘해줄때는 잘해주지만 화가나면 아주 무섭습니다(모두가 똑같겠죠) 전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엄마 대신 집안 잡일과 엄마에 집안일을 초3 부터 저 혼자 해왔고 저에 여가생활이자 혼자있는 시간마저 집안일 이였습니다 학교에서는 공부와 부 활동,학원에서는 또 공부 공부 집에서는 집안일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폭식으로 인한 비만으로 운동을 합니다 이 모든 하나하나가 스트레스인것 같습니다. 엄마가 저에 대한 휴식을 완전히 없애버린것입니다 주말에는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평일을 아주 바쁩니다 그리고 또 이미 이혼한 아빠에게 계속 돈을 요구하며 새아빠만 이번에 4번 만났습니다 엄마에 행복을 바라지만 이제는 제 행복이 뭔지도 모르고 예전에는 기타리스트라는 꿈을 가지고 4년 동안 노력했지만 엄마는 제게 아무말도 없이 모든걸 그만두게 말들었습니다 아직도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는 진짜 살기가 싫은데 이정도면 누구나 겪는 일일까봐 무섭고 제가 너무 과하게 생각했나 의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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