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직장은 그냥 대강대강 주어진 일을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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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내가 원하는 직장은 그냥 대강대강 주어진 일을 하기만 하면 되는건데 그 네명짜리 직장에 뭐가 교류할게 있다고 나의 버릇에 대해 이것저것 말을 해야하고 내 건강상태까지 속여야 하냐? 닌 내가 뭘로 보이냐고, 나랑 단둘이 있는거 알며 욕설한거냐고 (물론 그 사람에게 한거 아님 문 올리다가 머리낑겨서 아파서 욕한거 + 간지 알았음)걱정받아본지 모르냐고 아주 전화통에 화를 버럭버럭 내주는, 나랑 거의 엄마뻘인 모씨를 보며 진짜 6개월 기간제를 때려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 사람이 생각없이 지껄이는 바람에 나는 진짜 생각치도 못한 청소를 아침마다 해야하는데 (목이 안좋고 손이 느림 + 아침에 특히 기운없음+통근 2시간이라 죽을맛 ) 누구때문에 내가 아침마다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풀려고 술푸기 일상인데, *** 뭐만 하면 내가 문제인 타령. 그냥 그 사람만 필터링 할 수 있는 필터기능이 내 뇌와 오감에 시급하다. 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이 그만두면 좋겠지만 역시 무리겠지. 차라리 그냥 기계처럼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TTS마냥 주어진 대본 읊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더이상 이일에 어떤 감정도 긍지도 기쁨도 느끼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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