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늩 고3 학생이에요 집에선 3남매중 첫째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트러블|자수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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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hhaha
·8년 전
저늩 고3 학생이에요 집에선 3남매중 첫째구요 제가 아버지와 아예 모른척 하고 지낸지 몇달이 된거 같아요 근데 이게 지속이 되니까 이제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딱히 풀고싶지도 않습니다 왜그런건지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건 중2 땐가 처음사귄 남친하고 떡볶이를 먹으러가는데 친구와 먹고오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갔어요 거짓말한거죠. 그걸 아버지께서 보셨는지 그날 커튼봉으로 종아리가 정말 붉고 파랗게 멍이들고 팅팅 붓도록 맞았습니다 그때는 제가 잘못한거니까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이후 일들은 제가 원인을 제공했지만 그렇게까지 해야했나 하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아빠와 직접 트러블이 있어본 적은 없는게 아빠께서능 엄마처럼 저와 하루종일 붙어있지도 읺고 성격 자체가 막 닥달하거나 그러지도 않고 말수가 적으세요 제가 엄마랑은 자주 싸웠거든요 그때 제가 좀 억울하다싶으면 좀 버릇없이 굴었어요 '아 알았다고'약간 이런.. 그래서 제가 엄마 언성을 더 높이면 아버지가 개입을 하셔서 저를 더 혼내세요 중학생때 저를 앉혀놓고 너는 ***야.이***야 라고 하시는 걸 듣고 그때부터 아버지께혼날때 그냥 죽고싶다 이생각만 하게되요 그 뒤로는 얘기로않하시고 정말 개패듯이?매를 때리는게 아니라 발길질이나 주먹으로 때리셨어요 (근데 저희 아버지가 절대 가정폭력을 행사하시거나 그런분 아니시거든요 정말 어린시절이 너무나 안좋으셨는데 스스로 노력하시고 자수성가 하신 분이세요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해낼 수가 있지 싶을정도로) 근데 제 딴에는 억울했어요.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중등 초반까지는 항상 반3등안에는 꼭들었는데 제가 갈수록 공부도 않하고 성적이 이제 중하..그래도 공부를 아예 놓아본적도 없고 애들 사이에서 참 재미없게 살았다는 소리를 듣는데 화장도 안하는건 아닌데 남들보다 조금씩 늦게 했고 떡칠도 아니고 썬크림이랑 틴트만 바르거든요 아직까지 저는 비비를 사본적도 없어요 제가 잘하고 있단 소리가 아니라, 적어도 선을 넘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왜 주변에 소위 ***라고 하는 애들보다도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아야 하는지.. 아, 엄마랑은 요즘 잘지내는거 같기는 한데요 가끔 그게 있어요 제방문을 수시로 벌컥벌컥 여시는데 제가 등지고 앉아있거든요 책상방향이.. 그럼 감시당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속으로 짜증이 나요 엄마는 진짜 화는자주내지만 신경도 엄청 써주셔서 너무 죄송한데 왜 그런 감정이 순간순간 올라올까요ㅠ제가 집에 있으면 성격파탄자 같아요.. 밖에서는 남들 요구도 잘 거절 못하고 기분나쁜것도 잘 못말하고 다 웃어넘기는데 왜 집에서 유독 문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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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jcy
· 8년 전
믿었던 딸이 거짓말하고 남친을 만난게 문제인것같네요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았을걸 부모는 잘못한 자식을 혼내고 나면 더 아프답니다 지금은 어려서 그맘 모르겠지만요 아버지가 나쁜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는것 같은데 쫌만용기를 내서 다가가보세요 아빠한테~~~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