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친구도 여친도 선후배도 동기도 지인도없어요 너무 외롭고 힘들게 살아왔어요 아무도 만날사람이없어요 마음도 몸도 갈려나가요 그냥 아무나 만나서 좀 함께한 시간이 있어보고싶어요 너무 서럽고 인생이 힘들어요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입니다
왜 아빠들은 술쳐먹고 꼭 누가봐도 늦은새벽 잘시간인거 알면서 방문 들낙거리고 나중에 이야기 해도될것도 왜 술쳐먹고 새벽에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옛날부터 전 아빠를 싫어했지만 진짜 비호감이에요
안녕하세요 올해 31살 남자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 밑에서 커왔습니다. 당연히 아버지는 어머니랑 제가 어린나이에 이혼하셨구요. 제 성장과정은 중학교 까지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이후 할머니는 돌아가셧고 아버지는 할머니 기초생활 수급비로 일은 안하시고 게속 놀기만 하셨습니다. 일은 안하는 이유는 젊었을적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다리가 불편하다는 이유였지만 오래 걷는건 몰라도 평상시는 일반인과 별다를게 없습니다. 저는 17살에 고등학교를 자퇴하여 18살부터 인천에 홀로 올라와 고모집에서 지내며 알바를 하였고 매달 아버지가 생활비 목적으로 금전적 요구를 하셔서 어린나이때 부터 일을해서 생활비를 드렸다가. 제가 군대를 가게되어. 잠시 아버지는 공장에서 일을하며 돈을 벌었지만. 어느순간 다툼이 있었는지 일을 그만두게되고 저는 제대를 하고 바로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23살에 취업하여 현재까지 매달 생활비 목적으로. 60이상으 생활비와 월세45만원 정도를 제가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퇴사를 하였고 일용직 일을 하며 힘겹게 생활중입니다. 물론 신용 또한 빛으로 인해 신용불량자 상태이구요. 저는 언제까지 아버지를 먹여 살려야 할가요. 이대로 지속적으로 있다가는 저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보고 인생을 끝낼거 같습니다. 현재 아버지는 다리가 불편? 하시고. 이빨도 다빠지신 상태이십니다. 나이는 52세 이신대.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이라도 구해서 해보시라고 여러번 권유 했지만 이빨도 없고 다리도 불편한대. 어떻게 일하냐 사람들한 테 무시받는다며. 대인에 대한 기피증 또한 생기신거 같습니다.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이사람과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잇지만 이루지못할 꿈인거 같네요..어디까지 나락으로 떨어져야 제가 편해질가요..
사실 부모는 애인 입장에선 잘 보여야하는 대상이기도 한데 저한테 부모 욕을 들으면 껄끄러워질 것 같아서... 지금 상담할 여력도 안 되고 이런 깊은 얘기까지 나눌 친구도 없고 애인밖에 털어놓을 데가 없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나같은 거 죽여버리고 싶었으면 말을 하지. 나만 ***같은 짓 하고 있었네 ㅋㅋㅋ 그래도 엄마라고 아플까봐 걱정해주고 챙겨줬는데 내가 그렇게 꼴보기 싫었어? 여태까지 원하는대로 살아줬는데 뭐가 문젠데? 진짜 너무한다...
진짜 짜증 나고 화난다 나도 가끔 말 잘 못 알아듣는데 ..그래도 나중엔 잘 알아듣고 대처하는 편인데 진심 엄마는 너무 심하다 같은 말을 도대체 몇 번 반복해서 설명했는지 모르겠다 4일은 한 것 같은데..하 본인 편한대로 생각하다가 되묻는 것도 이제 질린다 *** 못 알아듣다 못해 말하는 사람이 화낼 때까지 못 알아들음. 그러면서 자기주장은 셈 그러다가 어떻게 하라고 나한테 화냄...ㅎ 진짜 너무 빡쳐서 소리질렀다 같이 여행가기 싫다 알아보는 나만 스트레스 받는다 진짜 괜히 간다고 했나 보다 에휴 ***.
쳐자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손해를 보니 미칠 듯 합니다... 커피류를 마시고 잠도 일찍 충분히 잤는데도 이 장식으로도 쓸 수 없을 정도로 생긴 것도 못난 대가리는... 도대체가..조금만 체벌해도 엄살만 오래가고.. 진흙인형 마냥... 처라리 잠들거면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잠이나 잘 것이지..ㅠㅠ 억까는 여러곳에서.. 특히 일상에 옳은 소리를 해도 얻어터지기만 하고... 고통스럽기만 하죠... 싸워서 혼내주고 싶은 대상을 향해 달려갈 수도 없고 가족들은 걱정되면서도 제 마음을 모르고 자꾸 잊니 뭐니 하며 무시해서 야속해 미치겠고... 어차피 이렇게 진지하게 써도 전문가 분은 커녕 마카님들의 관심과 공감은 못 벋겠죠... 누구처럼 똥을 싸서 예술이라 우기고 관심 끄는 것 정도도 아니라면.. 아니 아니....이러면 ....더.. 그냥 두서 없다면 무시하세요..
음
친구가 오늘이 자기 아빠 생일이래, 학교 끝나고 생신 선물 사러 간다고 말했어. 아빠한테 편지도 쓴다고 어떻게 쓸까 물어보더라. 나는 아빠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너무 부럽더라, 친구 따라가서 생신선물 구경하고 싶었는데 관뒀어. 왜인지 눈치 보일거 같고 눈물 날거 같아서 친구가 동생한테 전화해서 생신선물 살거냐 묻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나는 그런적이 별로 없어서 나는 2년전에 혼자 아빠한테 편지쓰고 죄책감 느껴서 그뒤로 생일 케이크 만들려고 준비한 적 있어. 아빠랑 함께 할 수 있는 생일 축하는 못해주'지만 오빠 생일과 가까워서 이번 년도엔 속으로 아빠 축하도 불렀어. 좀 그렇지만 챙겨드리고 싶어서 아빠보고 싶다.. 이기적이지만 정말 보고싶다.
저는 친언니와 둘이 사는 20대 중반입니다. 제 언니는 머리도 좋고, 성격도 평소에는 되게 좋고, 장난스럽고 밝은 좋은 언니에요. 저희 자매는 평소 사이가 좋아서 같이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여행을 다니는 일도 잦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희 성격이 잘 맞지는 않아요. 저는 회피 성향과 고집이 있는 예민한 내향형이고, 언니는 직설적이고 화나면 다소 히스테릭해지는 외향형입니다. 저는 언니의 직설적인 부분을 힘들어하고, 언니는 제 화피적인 성향과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하거나 사과가 서투른 부분을 힘들어합니다. 언니는 저한테 나름 맞춰주려고 기분이 나쁘면 직설적으로 얘기하기보다는 장난스럽게 눈치를 줍니다. 근데 문제가, 제가 그걸 바로 캐치하거나 눈치껏 분위기를 풀지를 못해요. 근데 언니는 이미 한 번 맞춰줌(눈치 주는 것 싫어함) + 기분 나쁜 일에 제대로 사과를 못 받음 두 가지가 겹쳐져서 크게 화를 내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더 사소한 일로도 크게 감정이 상하는 것 같고요. 여기서 문제가... 저는 어릴 때부터 언니한테 많이 혼나며 자라서, 평소에는 친구 같이 지내도 막상 혼나기 시작하면 솔직히 심하게 겁을 먹습니다. 제가 뭐라고 했는지 언니가 뭐라고 하는지도 솔직히 기억이 잘 안 날 때도 많아요. 언니는 화가 나면 인신공격과 비난을 할 때가 있거든요. 지금은 옛날처럼 소리를 지르거나 상욕을 하는 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 기억 때문인지 그 상황만 오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제대로 된 공감이나 사과는 오히려 점점 더 못하게 되고요. 뭐라고 말해도 혼날 거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해서인지 상황을 무마하려고 말을 적당히 지어내거나 이전에 했던 말만 되풀이하게 됩니다. 언니도 진심이 아니라는 걸 눈치챌 테니 사과를 받아도 성에 안 차겠죠. 어찌어찌 화해를 해도 그때뿐이라는 느낌이에요. 언니랑 잘 지내고 싶은데 솔직히 조금 지칩니다. 아마 언니도 지치지 않을까 싶고요. 이런 것도 상담이나 약물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일까요? 사실 그냥 제가 바뀌면 나아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설적인 말에 방어적으로 굴지 않는 법도, 눈치를 기를 방법도 막연하기만 합니다. 부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