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우린 순수했고 마음을 다해 친해졌다 이것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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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22살 우린 순수했고 마음을 다해 친해졌다 이것저것 안해본게 없었지 생각해보니 우리끼리 놀이동산한번 가본적이 없네 그리고 우리끼리 밤을 지새운적이 있었던가 여자셋이서 할수있었던 가장 난이도 어려웠던거ㅎㅎ 처음 클럽에 갔던 그날도 다들 전혀 다른 행동에 서로 신기해했고 둘은 신나있고 하나는 시끄럽다며 밖에 있었지 두시간도 못있고 그냥 나왔고 색다른 경험도 많이 하게 해준 너희들.. 셋다 참 재밌고 행복하게 지낼줄알았는데.. 세월도 참..다들 변해가더라구 누구는 힘든일 겪고 누구는 이별을 하고 그렇게 정작 서로 필요할때는 같이 있어주질 못했던거같구나 지금은 만나면 무슨 생각이 드냐면 확실히 많이 변했고 지루하고 그렇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모르겠지만 끊고싶기도하고 그런데.. 게다가 난 또 순진하게 다 털어놓다가 뒷통수 맞을뻔한적도 있었고 믿어선 안되는거였는데.. 친구라는게 아니..사람이라는게 참 이기적이고 못된거같다 남자한테 뒷통수를 당하든 친했던 사람들에게 뒷통수를 당하든 내가 헛살았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추후엔 아무도 없게 될까봐 걱정되고 그리고 친했던 사람들도 조금씩 변해감을 느낀다 그냥 결혼식때문에 질질 끄는 식의 관계말이야 축의금 한번 받아볼거라고..과연 내가 주면 이것들은 내 결혼식에 올까?먼저 하는게 장땡아닌가 의심과 의심들의 향연...또 고립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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