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곳도 오갈데도없는데 나만의 섬이나 안식처같은게 있으면했어요 힘드신분들 서로 친구해요 훗날을 도모하고 힘을 키워요 나 많이 외롭고 힘들어요 그래서 사람이 필요해요 같이 친구해요 저 부산살고31살이에요 아무나 상관없어요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힘들다 아니, 외로운 것인가 외롭다 아니, 그리운 것인가 그립다 아니, 보고픈 것인가 잊으려 하면 자꾸 떠오르는 너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기 때문인 것인가 문자가 오면 너에게서 온 문자일까 혹시 몰라 또 확인해본다 조용히 눈을 마주치면 마주보며 살짝 웃어주는 너한테 난 너무 설렌다 무언가를 건내줄 때 손이 살짝 닿으면 또 설렌다 연애 할 마음 없다면서 자꾸 나를 설레게하는 너를 보고 싶어지는 내가 오늘은 너무나도 싫다
1. 오늘은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운동을 할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좋아하는 오빠랑 만나서 얘기할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다시 빛을 볼 수 있게해줘서 감사합니다 5. 혜성을 보면 사랑을 알 수 있다는 말을 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중학교~고등학교 내내 연애는 커녕 남사친도 별로 없었고… 워낙 오타쿠기질이 심해서 친구 사귈때도 비슷한걸 좋아하거나 그래야만 친해지는 성격이었어요.. 인생에 연애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들어오게 될지도 몰랐고.. 그냥 큰 변수가 생긴 느낌이기도해요 이제 문제는 제가 흔히 말하는 모솔에다가 뭐 연락도 잘 안하고 데이트는 커녕 이성 남성과 뭘 하면서 놀아야 할지 감도 안잡히고… 요즘 남성들은 연락 자주하는거 별로라는 입장이 많다던데.. 그렇다고 또 너무 연락을 안하면 소홀해보이는거 아니야? 생각도 들고요 원래 친구를 사귀면 워낙 저랑 대화가 잘 맞고 취미가 잘 맞는 비슷한 성향의 인간들과 놀다보니까 뭘 해야할지, 무슨 대화를 해야할지 감이 잡혔는데 그 범주를 다 비껴나가는 말 그대로 “변수”같은 인간을 만나니까 더 감이 안잡혀요… 정리하자면..요즘 대학생 커플들은 뭐하면서 노나요? 뭐 계속 전화하고 연락하고..? 그래야하나요?? 밥이라도 같이 먹자고 해야하나.. 같은 대학이긴 한데 과랑 학년이 달라서 학교 안에서 우연찮게 만날 기회도 없고 무조건 연락을 해야하긴 한데…. ㅜㅜㅜㅜ 진작 연애좀 해볼걸 생각도 들고 너무 심란합니다…어떻게 대하는게 맞는걸까요?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나 좀 도와주실분 장례식장에 올 친구도없구요 만날사람도없어요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주실분 그래야 내가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이제 나이 33 남자 연애는 대학교 때 한번 해봤고, 그나마도 얼마 안 사귀고 헤어짐 업무 특성이나 지역상 여자 만날 일이 거의 없음. 그냥 아저씨라고 생각하면 됨 비혼주의는 아닌데 결혼도 딱히 생각없고 해서 걍 만남어플이나 해봄 어찌저찌 말레이시아 여자랑 연결되서 카톡으로 대화중 나이 31고 나한테 꽤 호감있는거 같음 근데 난 그냥 여사친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음 동네라도 가까우면 시간날 때 한두번 보는 정도만 생각함 근데 왠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좋게 보는거 같음 여튼 그러고 있는데 여기서 제일 부담스러운게 집도 상당히 잘 살고 뭔가 남친이라기보단 남편을 원하는거 같음 의류회사 창업자고 서울 강남이나 이태원쪽에 집 구한댔음 한국오면 나랑 쇼핑하고 밥먹는 날이 기대가 된다함. 뇌피셜 아니고 톡이 그렇게 옴. 내 정보 아는거라곤 어플 프사가 단데도 저럼 걍 연락 끊는게 맞나 고민중 아 물론 난 흙수저고 중소다니는 평범한 아저씨임. 차는 있고 집은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원룸 거주
여고생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꼭 좋은 남자와 연애하거나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등학생땐 같은반 남자아이를 좀 티내게 좋아했는데 고백은 못했고 중학생땐 학업이 슬슬 바빠지느라 연애에 대한 생각을 못했어요. 그런데 고등학생 되니까 진짜 괜찮은 남자애를 찾은거에요. 그래서 말도 몇번 걸어보고 인스타 아이디도 땄는데 걔 친구들이 알고보니 일진이어서... 저를 놀렸어요 고백도 안했는데 그것만으로 저를 놀린겁니다... 저를 마주칠때마다 "ㅇㅇ(짝남) 아! 니 여친 지나간다!" 이런식으로 놀립니다. 지금도 가끔 그래요. 다른 애들은 중학생때부터 연애하고 고등학생때도 연애 하는데 왜 저는 연애하려고 하면 사람들이 저를 조롱할까요? 저는 학교에서 누굴 괴롭힌적도 없고 일진이랑 어울린적도 전혀 없어요. 그냥 단순히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자체가 민폐여서일까요? 그리고 저는 우울증이 몇년전부터 있어서 커플을 보면 질투가 나서 꼭 연애하고 싶어서 이번에 한번 시도해본건데 어떻게 이렇게 꿈이 확 무너질까요? 저도 행복해지려고 노력한건데 왜 세상은 저를 무시할까요? 제가 키가 좀 작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엔 통통한 편도 아니고 성격도 괜찮고 나름 외모도 가꿨다고 생각하는데...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진짜 그렇게까지 놀리는 걔네들이 너무 원망스럽고 우울증이 더 심해졌어요. 이것때문에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고 연애 경험이 없는 제가 너무 싫어서 양성***가 됐어요. 여자한테 이성적으로 감정을 느껴요. 동성***도 아닌 왜 양성***가 됐냐면, 그래도 아직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만약 연애경험이 한번이라도 생기면 좋겠어서 그렇게 된거같아요. 심지어 제가 만화랑 애니를 좋아하는데 그런 창작물조차 남녀커플링을 보면 그 비참한 게 생각나서 싫어하고 지엘이나 비엘을 좋아합니다. 주변 어른들은 연애를 학생때 하면 잘 안돼서 대학생이라도 돼서 하라고 하는데 정말 그래야할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정말 제가 못나서 사람들이 저를 싫어해서 연애경험이 하나도 없는걸까요? 저는 항상 마음의 준비가 돼있어요. 저는 항상 노력하고 있을테니까 제발 누구든지 저에게 와줬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이 엄하신데 몰래 남자친구랑 여행 다녀왔다가 들켰어요 경제적 독립은 4년 전에 했고 이제 곧 30입니다 결혼 전제로 만나는거 아는데 여행을 가고 싶기도 했고 가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기도 힜고 엄마아빠랑 싸우기 싫어서 친구랑 간다고 거짓말 하고 갔다가 걸려서 지금 냉전 중이에요 남자친구랑 같이 사과도 했는데 읽*** 집에서는 피해다녀요 평소에도 사과 잘 안받아줌 그리고 막 남자친구가 부모님한테 거짓말했다고 나중에 저한테도 할거라는데 너무 과한 걱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엄밀히 말하면 남자친구가 부모님한테 거짓말은 하지 않았어요 제가 그냥 밀어붙였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또 같이 간건데 저만 책임질수 없다면서 부모님께 사과 한거에요 이거때문에 부모님이 결혼 허락을 안할까봐 걱정도 되고 정말 남자친구가 거짓말하는 사람일까? 이런 걱정도 있고 고민이 많아요 도와주세요
연애를 처음하는 동시에 장기연애 중인 남자입니다. 여자친구가 첫 직장 두번째 직장에서는 여자들이 대부분인 직장에 다녔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옮긴 회사는 소기업이고,, 남자들하고도 함께 일하는 회사에요 2년간은 여자들과 잘 놀다가 송년회 회식 이후에 친해진 전혀 관련없는 부서 남자 무리가 있어요(친해진지도 그 사람들의 존재도 안지 얼마 안됐어요) 퇴근 후 간단한 스포츠도 가끔 하러가고 점심시간에도 종종 밥을 같이 먹기도 하더라구요.. 신경이 쓰이는데요 진짜 ***같지만 솔직히 말하면 저 말고는 다른 남자와 말도 섞지 않고 얼굴도 안쳐다봤으면 좋겠어요 내가 질투나서 하지 말라고 해도 해야할정도로 친하냐 라고 물어보니 친하다더라구요 하지말르고 해도 했었을거라더라구요 제가 너무 통제하는거 같고 질투가 심한거 같아서.. 좀 여자친구를 신뢰하고 싶고 신경쓰지않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근데있잖아요 내가이상할수도있는데. 저는마산에살고있고 남자친구는진주에살고있거든요 멀리살수록 의심되고 질투를하나요? 제가그래요 남자친구가다른여자랑 연락하고있지않은가의심이되구요? 단톡에서 영통하면서 운동한다고하거든요 월수금이 남자친구가 운동하는날인데. 단톡에 여자 아줌마가있다고하거든요 그래도찜찜하고기분이안좋아요 카메라끄고운동한다는데 그래도 질투가나네요 남자친구가 단톡에 영통하면서 운동하는거싫거든요 여자가많다고하던데 그래도 여자라하면치가떨리고싫어요 다른여자가 남자친구한테 카톡추가해서말걸지않는지불안하고 의심됩니다 저 어떡하면좋을까요? 의심과질투때문에 미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