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려고 누웠는데 마음이 심란하다. 나는 항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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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nflower12
·9년 전
그냥 자려고 누웠는데 마음이 심란하다. 나는 항상 친구들한테 내 모든걸 말하고 의지하는데 친구들은 아닌것같다. 겉으로보기에는 아무문제 없는것같은데 속은 그렇지 않은것같은 이상한 기분..... 평생 같이갈 친구 한명만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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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imang
· 9년 전
그래서 저는 타인에게 많은걸 말하고 의지하지않아요 상대방이 그만큼 해주지 않는다고 느끼면 괜시리 상처받거든요.. 조금은 타인과 나를 구분할 필요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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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12 (글쓴이)
· 9년 전
@somimang 먼가 굉장히 날카로운 말인데 맞는말같아요 그래도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저도 똑같이하면 겉으로도 친구가될수없을것같아 그건그것나름대로 두려워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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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imang
· 9년 전
@sunflower12 고민을 털어놓거나 깊은 속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좋은 친구는 될 수 있어요!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내가 조금 더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조금 덜 쏟는것도 방법이더라구요 지금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ㅎㅎ 아직 많은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얼마나 많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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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12 (글쓴이)
· 9년 전
@somimang 진심으로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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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imang
· 9년 전
그랬다면다행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