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성도착증 관음증 어찌해야 할까요? 전 20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결핍|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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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남친의 성도착증 관음증 어찌해야 할까요? 전 20대 중반이고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었는데 성적인 면으로 나를 좋아하는것이지 진정으로 나라는 사람자체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지않아 무척 속상합니다..ㅠㅠ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한다고 사귀기 시작한 첫날부터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고 싶어하더니 제 몸도 보고싶어하고 그래도 제가 더 많이 오랫동안 좋아했던 터라 솔직히 좀많이 충격적이고 당황스러웠지만 원래 남자들이 여자보다 성욕이 더 강하고 그러니 너무 건강해서 성욕이 넘쳐서 그러나보다싶어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만져달라 입으로해달라 성관계하고싶다 하는 이런말들도 그냥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니까 그럴수있다 생각했는데 음란물 동영상을 보내주며 보고 공부해서 본인한테도 똑같이 해달라고 하질않나 인터넷 까페같은데서 이상한 이혼남을 구해와서는 같이 이대일로 야동처럼 관계를 가지게 해달라고 조르기까지하는 철없는 애같은 남친에게 적잖이 실망하였으나 남친이 야동중독에 해로운 음란물을 넘 마니봐서 여자와 성에대한 잘못되고 건강하지 못한 모습들에 노출된게 이상한 성적취향이 생겨버려서 정상적인 연애나 결혼이 불가능한 성적으로 정신이 심각한 장애에 걸린게 아닌가싶고 또 남친이 어린시절 가정환경이 부모님께 버림받고 힘들게 자라고 마음에 멍이 많이 든사람이라 본인 스스로도 본인은 애정결핍이란 얘기를 하는데 그래서 유아시절 결핍된 모성애가 저렇게 성적으로 집착하고 안좋게 빠진게 아닌가싶고 또 본인은 어린 여자보다 엄마냄새가 나는 연상의 여자가 더 좋다합니다 성적으로 몸으로 성적인 관계는 맺고 싶어하면서 결혼할 생각도 없고 결혼은 불쌍한 짓이라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스킨십 해주지않고 스킨십을 거부하면 바로 삐지고 헤어지자는 말도 쉽게 하지만 사실은 그리말해도 제가 늘 어린아이 달래듯 잘붙잡아주니 아기들처럼 제 관심을 더 유발하려고 일부러 더 잘 토라지는듯한 모습도 많이보여요 서로 사랑하는 연인관계에 책임감이 없이 느껴져 실망스럽고 나이를 떠나서 나보다 더 어른스럽고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에게 연인으로서 의지하고 싶은데 남녀 각자가 독립된 건강한 상태로 만나야 이쁜사랑 할수있지 저처럼 애정결핍 느끼는 사람이 멋진사람 만나 의지하고싶고 기대고싶고 의존하면서 힘과 위로를 얻고싶다는 생각 자체가 불건강하고 잘못된 생각인걸까요?ㅠㅠ 처음엔 남친의 남자다우면서도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장난스런 매력에 좋아하게됬던건데 이제 그런면이 저를 힘들게하니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남친도 서로가 연애하는것은 첨이고 둘다 그런 성적인 남녀관계 경험도 없고해서 둘다 같이 방황하는 것 같아요ㅜㅜ 이런 남자친구의 성적인 무리한 요구와 적잖은 충격에도 서로 사랑하고 설레던 아름답던 마음들과 기억들을 놓지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무조건 다 받아주고 모든걸 다 이해해주려하는게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라 믿어 실망하면서도 애착을 끊지못하고 제 마음은 혼자 힘들어해요 실망한 티를 내거나 너의 그런 무책임하고 나를 조금도 배려하지않는 성적인 요구에 화가나거나 상처받았다는 말도 전혀 할수가 없었구요ㅜㅜ 원래 사랑하면 몸도 마음따라 같이 하나가 되고싶단건 이해하지만 좀 정상적이지 못한 남친의 성욕 감당하기 힘들어져서 사랑하지만 어떻게 다 그 요구에 따라주기엔 제게 그건 또 너무나 큰 상처와 폭력이 되고 그렇다고 남친과의 사랑을 잃어버리는건 제게 더 큰 고통이 될것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힘드네요 제가 너무 남친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너무 착하고 순수하다못해 미련하고 바보같은 것일까요?ㅠㅠ 아니면 원래 남자들은 다 여자친구나 아내 눈치보여서 속마음을 솔직히 제대로 말을 못해서 그렇지 제 남친만 성적으로 이상한게 아니라 모든 남자들은 다 그런건가요? 마인드카페 분들의 현명한 조언 마니마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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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ker0
· 8년 전
남자들끼리 있을때는 아무래도 여자들이 있는 자리보다 대화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데 제가 있던 모든 집단 통틀어서 저런 취향 나오면 안 좋게 봅니다...절대 비정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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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starseeker0 오ㅜㅜ 어떡해야할까요? 어찌보면 제 남친도 불건전한 음란물의 피해자같은데..고칠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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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starseeker0 성적으로 불건전한 쪽에 이미 마니 빠져버린 사람에게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사랑을 기대하는게 더 잘못된 바램일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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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한번도 못해본 자기 친구랑 본인대신 관계를 해주면 안되겠냔 말에 또한번 경악했는데 무슨 나를 사랑하는 연인이 아니라 아무나 하고 성적인 관계를 맺어도 되는 ***처럼 하찮게 너무 쉽고 우습게 생각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ㅠㅠ 제가 바보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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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ker0
· 8년 전
치료를 받거나,진짜 사랑이 뭔지를 깨닫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의 몸도 좋은거지 그 사람의 몸이 좋아서 그 사람이 좋다 이건 아니죠. 그리고 전 바보라고는 생각안하는게 그냥 좋으면 좋은거거든요.바보라는건 다른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는거니까..저는 님이 좋으면 좋은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근데 선택에 따른 책임은 고스란히 님 몫인건 아셔야 해요.님의 남친분이 성적으로 경악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으니..합리적인 선택이 뭔지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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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starseeker0 네 진지하신 조언 넘 감사드려요ㅎㅎ 이상한 성적 취향에 빠진 제 남친도 불쌍하고 안쓰럽기도 해요ㅠㅠ 말씀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큰힘이 되네요 제가 원래는 굉장히 모범생 스타일의 오빠를 좋아하다 상처를 크게 받고는 저도 본래 모범생 반장 스타일인데 그뒤로는 저도 모르게 자꾸 모범생스타일보다 제게 없는 모습을 가진 날라리같이 자유분방하게 잘노는 남자에게 끌리고 엮이게되고 제게 조금만 잘해줘도 금방 사랑에 빠져서는 늘 인생이 피곤하게 꼬입니다ㅜㅜ 남자를 보는 눈이 안경써야될 수준으로 안목이 없는데 앞으로도 또 이상한 사람에게 반하게되고 사랑에 빠질까봐 겁이 납니다ㅠㅠ 어쩌면 좋은남자 보는 눈이 높아질수있을까요? 학벌 외모 떠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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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ker0
· 8년 전
***에도 진짜 인성이 쓰레기인 쌩***와 그런 ***들과는 약간 다른,정의로운 ***가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이거랑 비슷한 거예요. 나쁜남자도 다 똑같은 나쁜 남자가 아니예요. 지금 남친처럼 님의 몸을 이용하려는 나쁨이 있는반면,츤데레같은 나쁨도 있고 그런거죠.이런게 보통 얼굴.말투.행동으로 나와요. 즉 안목을 높이려면 이게 유혹인지 진심인지를 판단하는 눈이 필요해보입니다. 또 이게 되려면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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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starseeker0 그렇군요ㅠㅠ제가 아직 제대로된 연애경험도 없고 그러다보니 남자보는 눈이 취약한것같아요ㅜㅜ 좋은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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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ker0
· 8년 전
그래용 선택 잘하셨으면 좋겠네여 다음엔 좋은 남자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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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starseeker0 네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하고 이쁜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