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으로 30세가 된 남자입니다.. 주제명에 봤듯이 부끄럽게도 저는 살아가면서 ‘연애’라는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학창시절때는 심한 집단 괴롭힘당했는데 이게 그냥 괴롭힘이 아니라 매일 인신공격, 신체적 폭력 더 나아가서같은 남학생들에게 ***과 ***도 당했고 그리고 여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어도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툭하면 싸우셔서 집에서도 고립감도 느껴왔고 학창시절 때부터 내 자신을 인정해줄 연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1,2학년때는 학창시절의 스스로를 바꿔볼려고 무리하게 외향적인 사람이 되려고 했었다가 잘 안될때 사람들이 ‘니가 여자랑 연애는 커녕 ***도 못가진게 니네 엄마 아빠가 널 ***로 만들어서 그러니 니네 부모 탓해‘라고 욕을 먹었고 그리고 대학때 얻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2년간 은둔형 외톨이 지낼때 남초 여초 가릴거 없이 인터넷 커뮤니티나 유튜브 보면서 시간 보냈는데 남초 여초 공통으로 ’연애 못한 남자들은 사회에서 필요없는 쓰레기 혹은 하루빨리 살처분 당한 돼지들 보다 못한 존재, 아니면 범죄자 혹은 노숙자랑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연애 못하고 있다는 제 자신이 전부터 부끄러웠는데 그걸 넘어서 자기혐오가 되었고 그래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만남어플 아니면 오픈채팅 으로 사람 만나려고 했었으나 실패했고 결국 나이 31살이 되어가면서도 소위 안팔리는 낙오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죽지 못해 살아온 결과 대학 졸업하고 올해 규모가 큰 회사 입사해서 동기들이랑 연수지에 근무 하고 있는데 솔직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실수할때마다 내가 이래서 이 나이 먹고도 연애 못하는 낙오자가 되었네라고 타박하고 제 자신이 싫어져서 자해하고 매일 자살하고 싶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가족은 저보고 여자 못만나면 어때 혼자 잘 살면 되지라고 들었을때 위에 말했던 사람들의 말이 떠올라서 가족이 내 인생을 망쳐놓았다라는 생각에 분노감이 올라오고 내가 다 무능해서 안 팔렸다는 루저라는게 스스로나 지금까지 인생이 너무 싫어집니다.
너무 힘든데 포기할까요? 좋아하는 남자애는 인기도 많고 잘생겼고 공부도 잘하는데.. 저같은 애가 눈에 들어올지도 모르겠네요 친해지기도 어렵고 그냥 곁에서 맴도는것만으로 만족해야죠..
안녕하세요 많이 외로운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전 부산살고31살인데요 아무나 상관없어요 실제로 만나서 따뜻한 말도 나누고 경치가 좋은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얘기도하고 같이 친구처럼지내요 힘드시다면 연락주세요 저도 오갈데가없어요 만날사람도없구요 카톡아이디 chin9hae 같이 밥이라도 먹고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빛이 꺼지지않게 중간중간 서로 멀리 떨어져있는 외로운 별들처럼 수신호도 확인하고지내요 이 광활한 우주속에서 별들은 많지만 다들 떨어져있길래 혼자서 힘을키우고 준비를 하고 야망을 품을때 힘들지않게 서로서로를 확인해주고 독려해주고 격려해주고 들어주고 의지해주고 그렇게해봐요 세상이 우릴돕지않는데 우리라도 힘을 키워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남쟈친구랑 곧 있으면 500일인데 선물 줄만한 거 추천해 주세요! 옷은 선물해준 적 있어서 다른 거 추천해쥬세요 히히히
제가 남자친구를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 좋아해요. 계속 카톡으로 연락이 오는데 사실 제가 카톡 하는거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그냥 대화 하는걸 꺼려하는데 계속 카톡하고.. 좀 이러는게 저에겐 부담되요. 저도 선톡 해야될 것 같고.. 그리고 계속 저에 대한 칭찬을 하는데 반응을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친구들이 걔는 연락을 진짜 잘 안한다고 해서 믿고 사귄건데 이렇게 계속 연락을 받을줄 몰랐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별은 제 남친과헤어진뒤로힘들고 친구관계는 친구랑 자주싸우고 제자신이너무싫고 겨우6학년인데 발음때문에 걱정이고..애들이 나를 다 버릴까봐 두렵고 불안한다
보통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거나 관심이 생기면 상대방에게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다가가고 도전을 해야하는데 전 어짜피 안되겠지 이 마인드가 박혀있어서 어짜피 혼자 좋아해봤자 몇년동안 잊지도 못하고 힘들어할텐데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진짜 오랫동안 잊질 못해요..) 그전에 거리두고 멀어지자.. 이런 마인드로 그 사람이 있는곳은 피하고 만나더라도 무뚝뚝한 표정으로 인사만 하고 지나가고 이런식이 되버려요.. 그냥 평생 솔로로 사는게 맞으려나...
1년 반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연애 하기가 너무 귀찮아요. 평소에는 너무 보고싶다가 만나는 날 되면 너무 귀찮고 고3이라 자주 못만날때도 있는데 오랜만에 볼때도 그냥 귀찮아요. 연락도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 지나면 너무 귀찮고 지겨워요. 그렇다고 안설레는건 아니고 처음 연락오면 막 좋아서 연락하다가 귀찮아져요. 고3되고 거의 자기전에 한두시간정도만 연락하는데 그냥 연락안하고 저 혼자서 편하게 쉬고싶어요. 남자친구가 싫은것도 아니고 공부하다가도, 집가면서도 항상 남친 생각이 나고 보고싶다고 생각도 하는데 그냥 만나고 연락할시간에 문제하나를 더풀거나 혼자서 쉬는게 더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힘든세상속에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많이 지치고 힘들고 혼자있는데 같이 설 사람이없어요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만나고 친하게지내실분 저도 사람과 함께한 추억이 있고 힘든날 버텨갈때 날 알아주고 찾*** 사람이라도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전 부산에살고31살인데요 아무나 상관없어요 만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중1 여학생입니다 작년에 영어학원 3개월동안 같은반이었고 지금은 수학학원 서로 다른 요일이에요 말 섞은적은 작년에 제가 다쳤을때 한번만 가방 들어달라고 한거 빼곤 없어요 근데 어느날 제 친구중 한명이 그 남자애한테 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그 남자애가 제가 별로라고 했어요(2번) 근데 이때 이후로 제가 그 남자애랑 사귄다고 소문이 ***듯이 나는거에요 . 저는 아니라고 해명하는데 걔는 애들이 물어봐도 부정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어요 수학학원 보강 때문에 다른 요일에 간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앞에서 안경을 닦는데 눈이 마주쳤어요. 근데 그때가 한창 소문이 돌때라 저는 당황했는데 걔는 그냥 저를 보면서 작게 웃는거에요. 정말 헷갈리는게 얘랑 1ㄷ1로 얘기하거나 만난적은 한번도 없고요 인사도 안했어요. 심지어 친구들 있으명 저랑 아는척도 안하고요.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아는척도 안하는데 둘이 있으면 자꾸 웃는게 얘 뭐지 싶기도 하고 너무 헷갈려요 얘가 그냥 저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냉정하게 알려주시고 저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ㅜㅜ (중1이라서 맞춤법 미흡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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