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그대로 고등학교 쯔음부터 외할머니만 보면 화가 납니다. 부모님이 맞벌이였기 때문에 절 키우신게 외할머니셨는데 왜인지 모르게 항상 화가납니다. 목소리만 들려도, 눈에 보이게만해도 무언가를 부탁받아도 그냥 짜증이 확 나고 욕이나와요. 고등학교 즈음이라고는 했지만, 정확히 언제부터 이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쯔음이라고 추측할 뿐이에요. 남아선호사상이 있으신분이라 오빠와 저를 차별하시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막 드라마나 매체에 나오는것처럼 크게 차별을 하신적은 없고, 뭔가 사소해서 꼬투리를 잡으면 고작 그것가지고 싶은 것들이 조금씩 차별되어오며 쌓인것 같기도 하고, 종교적인 이유탓인거 같기도 하고, 엄마와 사이가 안좋은데 중학교때 엄마와 할머니가 크게 싸웠을때 그 감정을 필터없이 양쪽에서 억지로 받아들였던 것 탓인지... 그냥 할머니만 보면 분노와 짜증이 치밀어올라요. 이쯤되면 내가 할머니를 싫어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게 아닐까 싶을지경입니다. 정확한 이유도 알지 못하고 계속 화만나는것도 싫고, 이것때문에 일부러 먼 지방으로 내려가서 4년간 얼굴도 제대로 안보고 지내보기도 했는데 매년 한번씩은 얼굴을 봐서 이 감정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은건지 풀리지도 않더군요. 차라리 할머니가 죽거나 내가 죽으면 이 감정이 괜찮아질까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상세히 말하자니 너무 잔인한것같고 진짜 ***패스나 소시오패스같은 사람이 된것같아서 말하지는 못하지만, 할머니를 죽이거나 제가 자살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시도때도없이 떠올립니다. 연로한 몸으로 날 키운 사람한테 이런감정을 느끼는게 죄책감도 들고, 매번 옛날에 있던 사소한 일들이 화가나서 그걸 매번 얘기하면 매번 자기가 잘해준건 기억도 못한다고 타박만 들으니 잘해준것과 별개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해주지 않는것에 분노기 치밀어오릅니다. 상담이나 정신과진료를 받자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누군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것 자체도 불편하고, 혹시라도 할머니를 데려오라고 할까봐 그게 가장 무섭습니다. 대화를 나누***해도 이제는 한마디만 별거아닌 대화한마디만 나눠도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어떻게해야할까요. 친한 지인이나 가족들과 이런관계이신 분들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관계를 회복하셨나요. 적고보니 병원에가야하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갈 용기가 도저히 안나네요.
가족이 너무 힘들어요 서로 안 좋은 영향만 주고 계속 이렇게 살다간 누구 한 명 죽을 것 같아요. 저는 모두를 위해서 모두가 흩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저랑 떨어지고 싶지 않아 해요. 엄마가 저 없으면 못 산대요 저 없으면 죽는다는 식으로 말해요. 근데 이것마저 너무 부담되고 힘들고 제 인생에서 죽고 싶다는 결정적인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게 엄마예요. 물론 지금 당장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서 죽기는 싫어요. 안 죽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1 학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5명 인데요(저 포함). 저는 저희 가족이 다 싫어요. 싫은 이유: 아빠: 술을 마시면 화도 많아지고 말이 너무 많아져요. 그리고 제가 5학년 때 언니랑 동생은 한숨 쉬어도 뭐라 안 하는데 제가 한숨 한번 쉬었다고 머리카락을 잡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머리가 어디에 부딪혀서 밥을 먹을 때마다 눈 옆에 쪽이 몇 주 동안 아팠어요. 그 때 이후로 더 싫어졌어요. 그리고 저는 밖에 나가서 밥 먹는 걸 안 좋아하는데 맨날 그냥 좀 따라 나가라고 밥 먹으러 가는데 스트레스 좀 안 받고 가자고 하는데 저는 나가서 먹자고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데 왜 자기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참견이 너무 심해요. 예를 들면 언니가 친구랑 놀러 가는데 아빠는 항상 제일 먼저 “남자야?”라고 해요. 엄마: 맨날 자기가 저를 먼저 건드려 놓고서 참다가 화를 내면 “내가 뭘 했는데 저래, 진짜 스트레스 받네, 왜 저래, 적당히 좀 해”등등 제가 싫어하는 말들을 많이 해요. 그리고 그 외에도 “너가 제일 별로야, 너가 잘 해야지, 니가 말 했어야지, 너보단 괜찮아, 넌 누구 닮아서 그러냐?” 등등도 해요. 아빠도 이런 비슷한 말들을 하고요. 언니: 필요할 때만 찾아요. 이기적이에요. 더러워요. 나: 한심해요. 이해가 안 돼요. 이기적이에요. 동생: 이기적이요. 눈치가 없어요. 가식적이에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했어요. 저희 가족은 평범한 가족인가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저희 가족이 너무 창피하고 이상한 것 같아요. 하루 하루가 지겹고 힘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엄마는 딸에게 어떻게 말을 하는건가요? 개 어쩌구저쩌구 하고,낳지 말았어야한다며 화가 나면 소릴 지르고 나가라하고 매일매일 아빠 험담을 하는건가요? 뭔가가 잘못된건 알지만 너무 익숙해져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엄마는 자기만한 엄마가 없다는 식으로 자주 말을 했었는데 이런 것도 가스라이팅이라고 부르나요?
전 지금 중학교 2학년인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엄마는 아마도 ***을 한 것같아요 그땐 사실을 확인하는게 무서워 대놓고 물어보진 못 했지만, 학교를 돌아와보니 20대 남성과 속옷차림으로 있었던 일,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집 초인종을 누르며 들어와 상탈을 하고 드러누웠던 일, 대놓고 물어보긴 무서워 떠보자 20대 남성은 자기한테 고백까지 했다는 발언 그 외 등등 수없이 많았고, 한번은 그 일로 인해 가출까지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방을 정리하던 도중 남성의 복근사진과 함께 찾아주어서 감사하다는 누가봐도 ***같은 명함이 있었어요 너무 당황스러워 곧바로 제자리에 뒀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클럽명함과 *** 명함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어느날 엄마가 약속이 있어 나가는데 전화가 왔거든요 그 전화 너머엔 남성의 목소리와 자기 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소리도 들렸고요 이런 일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제 손목엔 지울수 없는 흉터까지 남았고 이젠 중학교 3학년이 되면 끝내고싶단 생각 밖에 안들어요 엄마한테 솔직히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무작정 집을 나오면 안되는걸까요?
결혼을 고민중인데 반대하고 계세요 그래도 결혼하고 싶은데 차마 부모님께 말하기 어렵네요.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학교도 학교이고 시험도 시험인데. 그건 괜찮다고 쳐도. 오빠는 점점 삐뚤어져 가는것 같고 그거때문에 엄마 속은 타고. 싸움을 옆에서 들어야만 하는 저도 스트레스 받고 분명 아빠도 스트레스 받고 있겠죠. 분명 중학생때까진 괜찮았던것 같던 오빠가, 아니 사실 중학생때 부터일지도 모르죠 거짓말 싫어하는 엄마 몰래 공부도 빼고 친구들이랑 놀거나 게임만 주구장창, 심지어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아 대학을 가겠다는 목표까지 세웠으면서 지금은 친구들을 만나 담배나 피우러 다니고 학원은 빠지고 매일 새벽 2시 넘게 늘어와 다음날 오후 11시 이후에야 일어나더라고요, 사실 11시면 감지덕지죠 어머니께 들은걸로는 오후 2시까지도 자고 있기도 한다 그러더라구요. 깨워도 안 일어나요. 몇번을 깨우고 소리쳐도 으응 이러고는 다시 자는데. 그걸 주말에만 몇번 깨워본 저보다 매일매일 그 꼴을 봐야하는 엄마는 얼마나 속이 터질까요. 솔직히 이것들은 오빠에게 있는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맨날 빨리 들어오겠다, 내일은 꼭 잘 일어난다, 공부 하겠다. 이게 전부 다 말로만 하는 거니까요. 그것들 때문에 엄마와 오빠가 싸우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어요. 저는 가족끼리 싸우는걸 정말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가족들이 전부 다 소중하고 예전에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그때는 오빠도 그렇게 큰일을 벌인건 아니었지만 오빠가 몇번 쫓겨나기도 하고 가장 싫었던 것은 엄마가 오빠때문에 화병 나 죽을것 같다며 갑자기 베란다로 가셨을 때였어요. 물론 진짜 그런 선택을 하신게 아니라 충동적으로 베란다로만 오시고 베란다 공간에만 계시다가 금방 나오시긴 했는데, 그게 오빠가 조금 죄책감이나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그런건 알겠는데 너무너무 무서웠거든요. 정말로 엄마나 오빠가 죽는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너무나도 슬퍼서 몇날 몇밤을 ***도 못할것 같고 상상만 해도 속상하고 끔찍해서, 싸우는것이 싫은데. 이렇게 오빠가 커가며 다시 싸우는 빈도가 늘고 그만큼 오빠에 대한 기대치는 떨어지고 저에게 그 기대가 오는 것 또한 조금 부담스러워요. 큰 소리를 내며 싸우고 있을때 혹시라도 저한테까지 뭐라 할까, 잘못한게 없더라도 신경 거슬리기 싫어서 싸우고 있는 곳에는 발도 못 올리고 가끔은 방 화장실에서 혼자 앉아있기도 해요. 저는 저의 가족이 너무너무 좋고 사랑하는데, 자꾸 이러니까 진짜 모르겠어요. 오빠가 저렇게 된 이유도 모르겠고 엄마는 이제 오빠를 놓고 방 하나 구해줘서 거기서 알아서 살라고 하려는 계획이신것 같은데 과연 그게 맞는 걸지도 모르겠고 그냥 가족이 전부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글로 표현하려니 잘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요새 너무 힘듭니다 중학생 2학년이고 곧 기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7월 1.2.3일 인데 3주 밖에 안 남았어요 한 번도 공부를 안 했고 책 한번 안 폈어요 차라리 폈으면 나았을까요 가족이랑 사는게 너무 지겹고 죽고싶습니다 언니랑도 맨날 싸우지만 그래도 폭력적인 부모 곁에서 가장 지켜준 사람이에요 근데 곧 기숙사로 가서 없어요 폭력적인 아빠랑 엄마한테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부모는 자신이 못 한 헛된 희망을 자식에게 강요한데요 그게 맞는가봐요 엄마는 계속 공부하래요 아빠는 옆에서 거들어요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죠 어느날 제가 원하지도 않는데 새 폰을 사서 주더니 저한테 불리한 조건만 내놨으면서 안 지키면 폰 압수래요 저는 애초에 폰을 원한적이 없었어요 집에 좀 궁핍해서 일찍 철든 탓에 비싼 선물은 제게 질색에었거든요 새 폰을 받고 쓰다보니 날이 갈수록 더 제게 압박을 많이 합니다 공부에 책상치우라 뭐 어찌보면 당연한걸 수도 있겠다 생각하지만 공부 얘기는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저도 압니다 공부해야 하는걸요 이젠 공부를 못 하면 인생은 망한다 생각하고 살아요 그 생각이 뇌 속에 깊게 박혔나봐요 공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요 어지럽고 울렁거려요 저는 왜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속으로 신을 원망해요 제 언니는 선천적으로 약해요 그래서 자주 아파서 지금도 자주 입원해요 부모님은 그런 언니만 보이나봐요 언니는 지금 시험중이에요 언니가 오늘 아픈가봐요 엄마는 언니한테 잔소리를 안 해요 저도 아프고 싶어요 너무 건강한게 원망스러워요 제가 아프면 저한테도 관심이 생길텐데요 너무 힘들어요 아파요 고통스러워요 누가 저 좀 구해주면 좋겠어요 근데 그냥 죽을까봐요 날도 우중충한데 사람 하나 죽기 딱 좋은 날씨네요 제가 사춘기라 그런건가요 사춘기면 모두들 다 겪는 과정이래요 저는 아무것도 아닐까요 제가 지금 느끼는 고통은 사춘기로 치부되는 존재인가요 전 그렇게 하등 쓸모없는 존재인가요 죽는게 났지 않을까요 저는 쓸모없는 인간인걸요 제가 없으면 세상이 행복해질거에요 부모님도 좋아하실걸요 저는 언제 인정받고 마음속 응어리가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죽어야 마땅한 존재 아니였을까요

(좀 더러움주의)화장실 개급해서 가방만 벗어던져놓고 바로 화장실 들어가서 한 10분? 20분? 정도 볼일 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폰 들고 들어갔다고 갑자기 개빡쳐서 소리 지르는거임 나보고 폰 봤냐고 그래서 안봤는데요?? 했는데 거짓말 하지말래서 '*** 뭐지?'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폰 부숴버린다고 아빠한테 다 말한다고 협박함 내가 뭘 잘못한거고 뭐라고 해야하지 이런 말하기 좀 그런데 이 정도면 망상장애? 아닌가
보통 엄마는 힘들다 죽고싶다 하면 충격먹고 잘해주지 않나요 어릴때부터 개패듯이 패고 ***과 성희롱이 일상인 엄마에게 제가 괜히 기대하는걸까요? 고등학교도 안간 딸이 힘들다고 하면 보통은 얘기를 먼저 들어주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