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엄마란 사람이 저렇게 애같을까 한심하다 못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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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nely
·9년 전
어쩜 엄마란 사람이 저렇게 애같을까 한심하다 못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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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글쓴이)
· 9년 전
@!cd5ec5104fda13acc53 소녀같은 모습이면 좋죠ㅎ 하지만 자식을 대리만족의 인형으로, 보상심리를 지니신 어머니는 떼를 씁니다. 자식이 당신의 마음대로 안따라줬을때... 어리광을 피우시는 거겠죠. 말이 떼 쓰고 어리광부리는거지 실제 상황에선 육두문자와 폭언의 향연이네요. 제가 간곡하게 이러이러한 말은 아닌거 같아요 삼가해주세요 라고 부탁드리면 어디서 엄마를 가르쳐들어? 이 한심한 년아 라며 화를 내시네요. 제가 어머니가 한심한 이유는 딸이 본인 소유물인줄 아시는 것과 어찌할 수없는 일로 화를 내신다는거에요. 화낼 필요가 없는 일에 화를 내시네요. 본인을 본인이.갉아먹으세요 혼자그럼되는데 저한테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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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
· 9년 전
정말요 정말 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해요...ㅎ 감정 주체도못하고 승질내고 자기혼자 풀려서 사랑하니뭐니 하시는것도 못참겠어요 떼쓰지 않을때 얘기를 꺼내보면 정말 글쓴이처럼 가르치려 들지말라네요...ㅎ 대화를 하자는건데 바른말은 귀에 안들어 가나봐요 요즘 갱년기 이신것 같아서 이해해보려하는데 날이갈수록 정떨어지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지금도 너무착잡해서 카페글 읽다가 저랑너무 비슷해서 조금은 맘이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