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크다고 합니다
아는데.. 일일히 한명씩 붙잡고서라도 사과를 요구하고 존중해달라고 애원하고 매달리고 싶다 존중.. 무시.. 자꾸만 그 두 글자에 집착하게 된다...
꼭 행복해. 그래야만해.
좋을거 없고 혼자 해결해 나가볼게
물은 99도 까지 끓지 않는다. 100도가 되는 순간 한꺼번에 끓어오른다. 99도 까지의 시간은 보이지 않을뿐 매순간 뜨거워지고 있었다. 꾸준한 사람이 가장 강한 이유는 결과가 보이지 않는 시간을 실패라 부르지 않기 때문. 남들이 99도에서 불을 꺼버릴 때 그들은 그 1도를 더 버텨낸다. 그러니 지금 당장 결과가 없다고 포기하지 말자. 조급해 하지말자. 어쩌면 당신은 지금 99도에 와있는지도 모르니.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요 그치면 날씨가 쌀쌀해진다네요
그걸 그냥 한 귀로 흘리지 못하는 제 잘못인 건지 자식한테 그런 얘기를 하는 부모님이 문제인 건지 잘 모르겠어요. 비꼬거나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제가 왜 그런 걸 듣고 이렇게까지 인류애 박살이 나고 내내 불쾌하고 짜증나고 사람이 역겨*** 모르겠어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할머니가 사기당하신 얘기, 할아버지 집에 동네 사람들이 쳐들어와서 매번 뭔가를 훔쳐가는 얘기, 당연하다는 듯이 동네 노인들이 할아버지 집 주변에서 대기타다가 나무 열매 열린 거 따가고 무리 지어와서 포대기에 가져가려고 하는 얘기, 할아버지 집 호두 따가서 기름 짜서 판다는 얘기 등등 그냥 다 너무 역겹고 징그러워요 사람들이 염치라는 것도 없고 양심도 없고 주거 침입으로 법 위반했으니 신고해도 될 상황인데 얼마나 낯짝이 두꺼우면 그럴까요? 어렸을 때부터도 온갖 일 겪으면서 사람이란 존재가 그냥 너무 역겹고 싫은데 다른 가족들은 이 얘기 들으면서도 별 생각 안 하나봐요. 전 기분이 거의 10배는 불쾌해진 채로 귀를 틀어막아야 하는데... 대체 이런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가 예민한 게 맞겠죠?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나요. 정말 사회에서 살아가기에 부적합한 사람인 걸까요 저는... 이런 일이 반복될 때마다 지쳐요. 이럴 때마다 회사에서 이상한 사람 만나서 정신과 가서 약 먹고 퇴사했다는 그런 얘기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고 취준해서 의미가 있나 싶어요. 사람이 무섭고 싫어요. 차라리 제 모든 기억을 다 지우면 사람을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에요. 저도 가족들처럼 남들처럼 좀 멀쩡하게 대화나누고 적당히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살아가고 싶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냥 요즘 모든게 다 싫어요. 솔직히 지금 제일 중요한 시기에요 내년이면 고3인데 이미 그걸 알면서도 이번년도를 제일 잘 살지 못한 것 같아요. 특성화고라서 저희 학교는 고3 때 실습만 엄청 많아서 고3까지 공통과목이 다 있거든요 그래서 내신 잘 하려면 고2까지 열심히 해야했는데 고1 때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못해도 지금 잘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면서 근데 고2 되고 반도 다 망하고 갑자기 모든 면에서 다 예민해지니깐 다 내려놓고 싶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원래 많이 예민한 편이였지만 좀 오래 걸려서 중딩 때쯤에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솔직히 시작점, 원인이 뭐때문인지 알 것 같기도 해요 그냥 학교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인간관계 때문이에요 고작 반에서 솔직히 친하지도 않고 그저 억울하게 멀어진 거긴한데 애들이랑 트러블 생긴걸로 저는 아직도 나아지지 못한 것 같아요. 다른 반이나 종종 대화하는 친구들도 있고, 친한 친구들 아니고 그저 연속 같은 반이여서 친한 친구?도 멀어진 이유가 그냥 제 잘못이 없다고 할 정도였어요 솔직히 제가 눈치 볼 일도 없는거 저도 알아요 물론 눈치는 안보는데 그냥 그 혼자가 됐다는 고립감이 너무 싫어요. 그 느낌만 들면 찐 따가 된 것 같아서. 저는 찐 따 라는 단어가 그냥 싫어요. 물론 좋게 받아들이는 사람 없을거에요. 단어조차가 애초에 좋은 의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여기서 종종 써서 길게 말하는건 너무 주절주절 쓰는 것 같아서 짧게 얘기하면 중딩 때 좀 학폭으로 가다가 결극엔 사과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끝난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일로 인해 찐 따 라는 단어가 그냥 너무 싫어졌어요 학교 안에서 찐 따라는 의미는 그냥 트라우마처럼 느껴지고, 제대로된 생각이 안될 만큼 그냥 모든 애들이 나를 멀리할거다 나를 싫어할거다. 뒤에서 비웃거나 욕할거다 그냥 이런 생각만 들고 생각이 땅굴까지 파고 들어요. 나는 나인데 내 생각 컨트 롤 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1 8 년을 살아도 도저히 내 생각을 컨트 롤 하고싶어도 안돼요. 완벽히가 아니라도 그냥 미치도록 답답하지 않고 숨막히지 않을 정도로만 조절하고 싶은건데 솔직히 반 트러블 상황도 2학기 개학하고 1일 후에 생긴 일이라 지금은 완전 한달은 더 지난 일인데. 솔직히 초반엔 너무 힘들어서 학교도 조회시간은 기본으로 계속 지각하고 몇번은 이동수업? 선택과목 때는 자리가 자유롭게 앉는거니깐 혼자 앉는건 중딩때까지 늘 경험한건데 잠깐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1년을 느끼다가 또 그런 생활을 반복하려니까 죽을 것 같아서 차라리 회피하게 되고. 그래도 속으론 늘 대학교 가는게 목표였기에 이렇게 하다간 경기권도 못갈거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다니려고해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초반엔 정말 힘들어서 정말 쌤 앞에서도 내가 멈추기도 어려울 만큼 운 적도 있고 어쩔 땐 학교 갔다오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순간에 쌓인게 터져서 방에 혼자서 엄마 들릴까봐 조용히 우는데, 눈물이 너무 안멈추더라고요. 매일 듣는게 시간이 약이라는데 솔직히 잘 알고있어요 근데 알아도 버티고 참는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그래도 나중에 가니깐 늘 그렇듯 잘 버티면서 생활했어요. 남아있는 친구들이라도 잘 지내야지 생각하면서 근데 중간 끝나고 보니깐 괜찮다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학년, 2학년 1학기 때보다 더 못살더라고요. 그냥 다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래도 미인정은 안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지각 때문에 쌓인 벌점도 늘어서 처음으로 17개를 받고.. 자랑 아닌거 알아요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해요. 이번에 쌤들이 시험을 어렵게 낸 것도 있지만 제가 시험 공부를 4일 전에 해서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더 노력한 애들이 점수를 받는게 맞죠. 정말 고등학교에서 받은 중간 점수 중에서 최하였어요. 시험 끝나면 바로 발표 수행도 있는데 다 하기 싫고 그냥 내가 잘할 것 같지도 않아요. 예전엔 그래도 못해도 막상 하면 잘할거다 라고 나한테 믿음이라도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 없는 것 같달까. 내년이면 고3인데 한심하게 무기력한 것 같아요. 이미 다 지난 일인데 혼자 주변 의식하면서 쥐구멍에 숨으려하는 것도 지겹고 그냥 남은 생활이 아깝지만 솔직히 내 정신을 생각하면 그만 자퇴하고 싶고. 한편으론 이런 것들로 내 미래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졸업하고 대학교도 가고싶고.. 그냥 어떻게 하면 제가 단단해질까요. 단단해지고 싶어서 늘 에세이 책이랑 마음이 좀 흔들린다 싶으면 릴스, 쇼츠 이런데서 좋은 명언? 조언? 글 같은거 챙겨보고 하는데도 여전히 유리처럼 하루하루 깨지다가 붙여지고를 반복하는데 그냥 너무 답답해요.
나는 원래 감정도 느끼고 마음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다.. 감각이 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