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전시를 작년에 했어요. 디자인과니까 작품을 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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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졸업전시를 작년에 했어요. 디자인과니까 작품을 만들었겠죠. 되게 재밌게 잘 해서 개인적으로는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칭찬도 많이받았고. 근데 막상 내가 이 작품을 만들면서 느낀 감정이나 친구들에게 이건 너만 만들수 있는거다, 니가 할 수 있는 이야기다 라는 평가를 받았을 때의 벅찬 마음같은거, 막 표현하고 말하고싶은데. 언젠가부터 그런것들이 오글거린다는 말로 바뀐지 모르겠어요. 정작 내가 어떤 감정을 받았는지 나 스스로도 표현하기 어려워졌고 그런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도 아니게 되었네요. 근데, 진짜 재밌고 좋아했어요 그거 하는 내내... 학교에서 벗어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늘 하고싶던 이야기를 작품으로 담았어요. 살면서 계속 기억날거에요 내 졸업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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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ile9
· 8년 전
멋지고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