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요새 너무 힘들어도 최대한 힘내려고 애쓰고 밝게 살려하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자꾸 안좋은 생각 들어서...많이 힘든데...후 그래도 하루하루 잘 버텨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내 이야기를 들으면 그게 힘든거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정말 큰일 겪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테죠. 누가 나를 보고 부족한거 하나 없는애가 왜 엄살이냐 라고 하는말을 듣기 싫어서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며 견뎌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힘든걸 애인에게 힘겹게 이야기했더니 돌아오는 말은....비련의 여주인공. 힘들다에서만 그치고 노력을 안한다....저는 그렇게 바라보는게 싫어서 그렇게 열심히 행복해하려 하고 아무렇치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제마음이 제 뜻대로 대질않아 힘든건데.....제가 왜...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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