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계속 무역관련 회사를 찾으려니 힘들어요 선택의 폭을 좁히고 싶진 않은데 지금 공부하는 국제무역사랑 무역영어 1급이 도움이 되려면 학과에서 배운 인코텀즈 인보이스 엘씨 등등을 활용하려면 무역회사에 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대전은 내륙이라 수도권+부산을 제외하면 무역회사가 잘 없는 우리나라 특성상 일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정말 단기간에 2주안에 10여곳의 중소기업에 지원을 했는데 걔중에서 면접 보라고 연락 온 회사가 한 곳 밖에 안되요 그마저도 내 잠재력을 보려고 부른게 아니라 졸업한지 얼마 안된 제 유일한 장점 때문에 불렀다고 해서 좀 많이 화났었죠 오늘도 세곳에 지원을 했어요 두곳은 잡플래닛 평점 1점대에 한곳은 초봉이 2550으로 편의점 알바뛰는거랑 월급이 다를바가 없는곳인데도 한곳에서 열람하고 나서 아직 연락이 없고 한곳은 고용 24 지원이어서 열람한지 안한지도 모르겠고 마지막 한곳은 미열람 상태예요 지금 대전권에서도 이런데 타지역에 가서 경쟁력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학교도 냉정하게 좋은편이 아니고 학점 4.0점대 맞아도 그거 인정해주는걸 아직 못느껴서요 여기서야 아 그 안좋은 학교? 라는 인식이라도 있지 타지역에 가면 거기 어디있는 학교야? 라는 인식이 생기죠 사기업이 학벌을 보는 점도 어쩔 수 없고 이런점이 불리한 점으로 작용해요 제 위치가 냉정하게 이정도라는건데 국무사랑 무역영어 자격증을 딴 뒤에도 상황이 바뀔지는 모르겠어요 결국 실무경험이 있어야 유리하게 먹히는데 어딜가든 신입가능이라고 써놓은 공고도 결국 안부르는거 보면 어디서 경력을 쌓아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경력 쌓을 정도로 연봉이 낮거나 평점이 안좋은 회사마저도 안부르는거면 정말 좀 막막하긴 해요
지난 4-5년동안 많이 하면 뭐해 당장 나한테 남은 건 하나도 없는데 결국 맨땅에 헤딩이고 제자리인 걸 이것도 한두번 할 수 있지 그나마 지금이야 20대 후반이니깐 패기와 젊음으로 하는 거지 매번 제자리 걸음하는 거 같으니깐 이젠 잘하는 거든 관심있든 뭐 상관없으니깐 무언가 하나 찾아서 그 무언가를 중심으로 커리어와 경력을 고려하고 그게 당연한 자기계발하고 싶어 맨땅에 헤딩하는 거 너무 힘들어
벌써 2년째 무직 백수여자이고 일을 찾는데 2년간 백수로 산게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거 같아 빨리 일을 찾고싶은데 녹녹치 않다 이제 40도 코 앞인데 내 주변에 다른사람들은 일도 잘다니고 발전중인데 난 계속 상황이 악화만 되는 기분이다 하루빨리 일을 시작하고싶은데 매번 미끄러지는게 날 초조하게 만들어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오게될 미래가 넘 걱정되서 불안한데 누군가는 이게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한다 나는 이걸 현실직시라고 보는데 도데체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현실이 암울하니 부정적인 미래가 떠오르는거 아닌가? 그렇다면 이건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거 아닌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힘이 듭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사내정치가 심했는데 저희 팀장님이 이상하신 분이라 유일한 팀원이었던 저는 같이 앞에서나 뒤에서나 욕을 먹어야했습니다. 그런 과정이 힘이 들고 피해의식이 점점 심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결국 퇴사를 했는데, 다음에 이직할 회사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될까봐 두려워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도 어려운 이직인데 이런 마음으로 다시 구직을 하려니 몸과 마음이 경직돼서 구직준비를 하는 과정도 참 어렵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에 취업 면접이 잡혀 있는데 잘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도망치고 싶은데, 이 기회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면접 준비하고있지마는... 길이 보이지 않아요 벌써 27인데.. 아직도 일자리 못잡고 있는 게 한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편입 준비 중인 20대 중반입니다. 제 꿈은 개발자인데요, 개발자를 꿈으로 삼은지는 3년 전인가 우연히 국비로 개발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재미가 있어 그 쪽으로 배우다보니 개발자라는 직업을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근데 최근 금쪽상담소 라는 프로그램에서 박*하 편을 봤는데 너무 제 자신과 닮은 면이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환경과 부모님은 그런 성향이 아니지만요. 그 방송에 출연하신 분처럼 내가 내 삶에 대한 생각과 어떤 식으로 살고 싶은지에 대한 깊은 고민 그런거 없이 타이틀. 직업. 그냥 "이것"이 될거다. 그렇게 계속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뒤로 혼자 고민했는데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개발자는 되고 싶은게 맞는데 왜 되고싶은지, 개발자 라는 직업이 아닌 나는 어떤 것을 하고 싶은 사람인지 제 머리에서는 그것에 대한 답변이 떠오르질 않네요. 어떻게 찾아가야할까요? 그것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베이킹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하고 동물도 좋아하는데 항상 진로로 원한다는 말을하면 돌아오는 말은 그딴건 돈 못번다 나중에 성인되서 취미로만해 재능도 없는게… 결국 고2인 지금은 시험에서 한개라도 맞은면 다행인 그런 밑바닥 성적과 아무 꿈도 없는 한심한 사람이 되어 멈춰있는데 다 아무 노력도 안한 내탓이래 난 충분히 노력했는데 자살을 마음먹었던 어린나이에도 좋아하는걸 찾으려 노려했는데 대체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할지 모르겠네 주변 친구들은 난 생명을 좋아하니 생명관련 과학자를 할거야,난 심리상담가를 할거야 등 너무나 멋진 꿈을 가지고 걸어가는게 내 눈에 보이는데 나혼자만 멈춰있어 이젠 좋아하는게 생겨도 아 근데 난 재능이 없으니 그냥 취미로 해야지라는 생각밖에 안들게되네
20대가 지나고 돌아보니 너무 초라했다 마음의 찌꺼기 때문에 잠도 쉬이 잘 수 없었고 아파 끙끙 앓던 시절이었다 어떤 가수는 자신의 20대를 반짝 빛났다고 말하기도 하고 누군가가 자신의 20대라고 말하기도 하던데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는 기억, 내가 나로 살았던 기억 어떤 것도 없는것 같아 아마 평생의 열등감으로 남지않을까 싶다
제가 17살인데 진로를 운동 쪽으로 가고 싶은데.. 어느 분야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국제무역사 1급 문제집 보다가 좀 생각을 바꿨어요 토마토패스거 사서 하고있는데 해설이 좀 부실하네요 정말 국제무역사 범위가 넓거든요 근데 그 개념을 다 볼 순 없고 특히 관세법 부분은 법부분이라서 보기가 너무 싫어요, 기출문제 중심으로 답지를 보면서 학습하자 일단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답지 앞에 1번~120번까지 주르륵 답에 대한 정오만 있고 각 번호에 대한 해설에 다시 답이 뭔지 적혀있지가 않아요 이러면 예를들어 74번 볼때 답이 뭐였지? 하고 다시 맨 앞장을 봐야하는 불상사(?)가 생겨요 ㅋㅋㅋ 게다가 이게 기출문제도 아니고 예상 실전모의고사라서 그런지 공신력도 떨어져요 그래서 그냥 한국무역협회에서 출간한 기출문제집 주문하고 해커스 국무사 1급 책도 주문했어요 돈이 두배 이상 드네요 ㅋㅋㅋ 국제무역사고 무역영어 1급이고 뭐 인터넷에서 3주 4주안에 전공생은 끝내야 한다는데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하루에 몇시간이나 공부해야 그정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전공자인데도 나름 전공 열심히 들었는데도 이정도인데 말이죠 ㅋㅋㅋ 그리고 국무사는 관세사 바로 다음으로 무역 시험 중 어렵다네요 원산지관리사가 쉬워져서요 이런걸 무슨 4주안에 끝낸다니 해서 11월에 여유롭게 시험보려구요 올해 안에는 딸 수 있겠는데 8월에 시험쳐서 통과할 자신은 없어요 작년에 프랑스어 시험을 9월 11월 이렇게 있을때 무리해서 9월에 봤었는데 이번엔 무리 안하고 11월에 보려구요 그 안에 토익 점수나 950+로 올려야죠 국무사랑 무역영어는 차근차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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