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친구 사이에도 밀당이란게 있어야할까요?
저는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애정을 갖고 있는 중고등학교 친구 서넛을 제외하고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든 '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 몇 명의 친구들에게는 많은 애정을 주고 싶습니다. 할 말 없어도 톡을 걸고 부르면 달려가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싶고. 근데 제가 그러다보니 상대가 귀찮아 하는건 아닐까 나를 쉽게 보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만나자고 하기 전에는 만나자고 하지도 않고 약속은 잘 깨는 것 같아요. 읽***도 자주하구요. 그 친구들은 대학교 친구들에게 애정이 더 쏠려 저는 안중 밖인데 저만 매달려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 친구들을 놔줘야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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