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하고 짜증나고 한심하기도 해서 써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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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그냥 답답하고 짜증나고 한심하기도 해서 써봅니다. 어제 저와 엄마는 싸웠습니다. 엄마와 싸운이유는 프린트 잉크 부족으로 인한 저의 수행평가 감점때문인데요 저희 집 프린터의 잉크가 떨어진건 한달 전입니다. 잉크가 떨어지면 보통 아빠가 사주신 잉크가 서랍에 있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빠에게 말했고 아빠는 엄마에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겟지만 사놓으라고 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모두가 프린터에 대해 까먹었고 어제 아침 저의 수행평가 때문에 다시금 저는 아빠에게 말했죠 아빠 잉크가 없어 아빠는 조금 짜증나는 듯이 왜 아직도 안 샀어? 되물으셧고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여태까지 뭐햇어 여보? 하고 시간이 지났고 그리고 잠잠하다가 저녁시간에 엄마가 저에게 자꾸 컴퓨터만 하니? 게임이 잘 되지? 이러면서 잔소리를 해서 그런지 저는 엄마에게 엄마때문에 나 수행평가 못하잖아 왜 한달전부터 아빠가 사라는거 안 샀어? 이렇게 되받아 쳣고 엄마는 갑자기 오늘 그러면 어쩌자는 건데? 이렇게 말하셧고 그래서 저는 어제도 말했는데 뭔 소리야 이렇게 말하자 엄마는 대뜸 화를 내시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소리를 높이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엄마에게 아빠한테 전화 해서 확인 해볼까? 엄마한테 어제 말했는지 안했는지? 라고 말했고 엄마도 짜증내면서 해봐 해봐 라고 말했고 아빠에게 전화를 걸고 아빠가 어제도 말햇다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엄마는 표정이 굳었고 저는 엄마에게 엄마가 잘못 했잖아 잘못한거 인정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너가 이렇게 말하는게 수행평가 내탓으로 돌릴라 그러는 거지? 응? 이렇게 말하면서 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 그게 왜 그 소리야 그냥 엄마가 잘못한거를 잘못햇다고 말하라니까 했더니 갑자기 한숨을 쉬시고 20년동안 이렇게 살아왓으면 잘 살아온거지 하면서 앞으로는 엄마 역할 안하시다네요? 그러고 앞으로 알아서 살라고 하고 집에서 나가시겟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건 정리 이틀전 잉크 떨어진거에 대한 확인 어제 수행평가로 인한 싸움 현재 엄마의 가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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