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심화 단계로 공부하는데 나만 기본 준비중인 것 같아서 우울해짐...
현재 중3이고, 학교에서 1학기 기말 보고 내신 점수 받았는데 안 그래도 낮은 거 더 낮아졌어요.. 이번엔 한달 남았을 때 조금씩 공부했는데 이래요 내신 12점을 올려야 161이 되요 그래야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 가는데 이번 마지막 시험 4개월 뒤에 봐요 근데 제가 내일부터 공부한다 해도 그렇게 많은 내신을 올릴 자신도 없고 올 a를 받아야 12점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올 a를 받는 보장도 없고.. 아직 진로도 못 정했어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9개월차 사회복무요원입니다. 요즘 사는게 많이 힘들어요. 저는 흔히 말하는 편한 사회복무요원인데 그래서 더 자책하게되요 근무시간에 뭐라도 더 공부하고싶은데 9개월동안 컴활1급 하나 땄어요 남들은 한달이면 딴다는데.. 그냥 여러가지하다가 시간만 날리고 저 너무 공부못하고 집중도 못하는거같아요. 오늘도 토익시험봤는데 너무많이 틀린거같아요 그냥 이 시간이 의미있나싶어요 남들은 차라리 즐겁게 놀기라도할텐데 저는 친구도없어서 재밌게 놀지도못해요 성실하게 공부라도 하려하는데 그마저도 성적이 안나와요. 요새 많이 힘들어요. 게속 하는게 맞을까요?
애1미 노망난듯 ㄹㅇ 내가 최애 선생님 강의를 듣고 싶다고 책이랑 강의 사달라고 했는데 34만원(4주)라 안된다함 왜냐고 물었더니 니 하던거나 잘하라고 함 아니 ***ㅋㅋㅋ 컨탠츠는 *** 많긴한데 내가 필요한거만 골라푸는 거라니까? 또 그말했더니 ㄱ소리말라함ㅋㅋㅋㅋ 아 몰라 나는 똘똘하니까 애1미가 걍 병이라 못알아듣노 ㅋㅋㅋㅋㅋㅋ 걍 *** 나한테 돈쓰기싫다 말해 ㅂㅅ아 나도 니같은 엄마 만나서 ***같아 죽겄다 *** 그러길래 누가 함부로 싸서 나 낳으래?🤣 닌 좀 맞자 ㄹㅇ 고백까인 여자년처럼 죽도록 맞지 않아서 정신 못차린거지 ㅉㅉ 맨날 불리하면 뭔소리냐고 발뺨하고 말바꾸고 아니라고 번복하고 맨날 이런식임 그냥 죽어버려 너같은 건 엄마 아니야 진심 쳐죽이고싶노 내가 디시에 여혐글쓰는거 즐기는듯하고 내가 재수하는거에 대해 빚내면서 하고있다 압박 ***주고 부담스럽다 하면 뭐 어쩌라고 이런식임 걍 한1녀는 다 짱1개 벌레년들임 이게맞다
가게에서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 독서실 왔어요 한국사 하나 다 들었어요 복습을 할까 하다가 국어 강의 듣고 싶어서 넘어왔어요 어제 주제문 풀다 멘붕 와서 그 부분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8월부터는 이제 일주일에 하루는 쉴 것 같아요 그때부터는 가게 안 나가요 ㅎㅇㅌ 국어 듣고 숙제한 담에 시간 남으면 한국사 복습하고 갈게요 음 그래도 당일날 복습하는 게 효과가 젤 좋아요 그리고 체력 남으면 집 가서 씻고 독서실 가서 한국사 하나 더 들으려고요 ㅎㅇㅌ ㅎㅇㅌ ㅎㅇㅌ ㅎㅇㅌ
시험기간에는 시험기간이니까 우울하고 시험 끝난 뒤에는 시험점수때문에 우울하고 시간이 지나도 다음 시험때문에 우울하고 경쟁이 너무 싫은데 경쟁을 ***고 차라리 내가 다 져주고 끝낼까
저는 올해 16살입니다. 제가 요즘 학원에서 쎄듀 영어듣기 문제집2와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푸는데 너무 많이 틀리고 이해가 점점 안되요. 다른애들은 다 잘 푸는데 저만 너무 저늘어같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저를 비웃는 것 같아요. 가끔은 그런 것도 눈치 *** 않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제 꿈이 심리 상담가인데 지금 정신적으로 아픈데 그럼 제가 꿈을 이룰 순 있을지 의아하기도 해요. 저희집이 아파트 12층이라 뛰어내리면 충분히 죽을수 있지만 두려워서 못하겠어요. 제가 겁이 많아서 자해조차도 못해요. 그래서 살*** 방법을 찾고 싶어요 이렇게 힘든상황에도 살*** 방법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주전까지만해도 다괜찮았는데 이번에 시험성적이 너무 많이 줄었어요 중간때보다 훨씬 열심히 공부했는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다 찍은애들보다 가채점 점수가 더 낮게 나오고 서술형에서도 많이 까여서 제일 못친건 다풀었는데도 20점대에요 부모님은 공부 스트레스 안주려고 노력하시는데 저 그냥 진짜 부모님 얼굴 못보겠어요 저희 부모님은 둘다 공부 잘하고 오빠도 공부 잘하는데 저만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친구관계도 기말끝나고까지는 괜찮았었는데 한번 만나자하던 사이 나쁘지않던 제 친구가 갑자기 연끊을듯이 행동하길래 걔랑 저 둘다 친한 친구한테 물어봐도 딱히 제가 싫어질만한 이유가 없다하고요 저만 자꾸 배제시켜요 얘 말고도 다른 애들도 다 서먹하고 지금 반에서 같이 지내는 애는 진지한 얘기를 못꺼내겠는애에요 믿고 얘기할 사람이 없어요 요즘 외모도 너무 마음에 안들고 그냥 계속 학교에서도 잠만자고 집와서도 잠만자고 학원에서도 자고 너무 삶이 의미가 없고 진짜로 너무 힘들어요 이제 저 어떡하죠
맨날 안좋은 생각을 하게된다 멈추고싶은데 멈출 수가 없다 괴롭다 졸업은 해야하는데 취업은 또 어떻게 해야하고
국어 풀다 흠칫했네요.. 선생님이 숙제를 매일 내주셔요 아까 3시에 일 끝나고 독서실 가서 풀어보는데 잘 풀리는 거예요 타이머로 1분 재고 풀었거든요 자신감이 붙은 상태로 집에 왔어요 저녁 먹고 다시 카페 와서 채점해 보는데 8개 중에 4개가 틀린 거예요.. 순간적으로 멘붕이 와서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이게 빨리 포기해야 되나 국어 강사를 바꿔야 되나.. 막 진짜 공부는 아닌가.. 순간적으로 눈 앞이 하애졌어요 보니까 틀린 유형이 주제문만 있었어요 다시 읽어보니까 빨리 풀면서 제 생각대로 풀었더라고요.. 책 펴고 주제문 문제 찾아서 몇 개 더 풀어봤어요 시간 안 재고 꼼꼼히 보면서 푸니까 맞더라고요.. 주제문 되게 못하네요.. 보니까 헷갈리는 지문도 고정이네요.. 앞에서 막 시대적 배경 설명하다 뒤에서 이제 주제가 나와요 그러면 저는 시대적 배경을 주제로 보는 거예요 보니까 지문 몇개를 다 그렇게 풀어놨네요.. 틀리면 계속 알아야 될 것 같아요 공무원 시험이 시간이 짧아요 110분동안 100문제를 풀어야 돼요 그러니까 1분에 한문제씩이거든요 시간에 급급해서 풀다 오늘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저는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그렇게 하면 안 돼요.. 국어도 많이 풀어봐야 할 것 같아요 정말 9급만 되면 만족할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공부할 상황이 안 됐고 대학은 외국을 졸업했으니까요 그때 열심히 해본 걸로 지금은 공시 준비하는 거예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어릴 때 공부 잘했던 애들도 안 풀리면 9급 준비하는데 그런 애들이랑 경쟁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될 것 같아요 인성이랑 성적은 별개인가봐요.. 시청에서 담배 피던 애들 대단한 애들이었어요… 붙기만 해도 얼마나 대단한 것이여.. 공부를 안 했으니까 이게 나한테는 고시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남들보다 무조건 많이 하자 그런 마음가짐이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