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식구들을 다 죽여버리고싶어요.. 말하자면 길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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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외가식구들을 다 죽여버리고싶어요.. 말하자면 길어요 그런데 정말 이종사촌부터 시작해서 그 이모들까지 전부다 죽여버리고싶어요 엮이고싶지않아요 적어도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진 보고살아야하는데 못참겠어요 그냥 다 죽여버리고 깜방울 가버릴까 아니면 내가죽어서 인연을 다 끊어버릴까 너무괴로워요진짜 다 불살라 죽이고싶어요 너무너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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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3ceb6bb40e62f38cda3 어릴때 집단따돌림과 심한말을 들었거든요 못생긴년이라던가 너같은거 태어나는게아니다 우린다 천당가고 넌 지옥불구덩이에 녹아서 사지찢겨죽어버릴년이라고 너같은년 원하지도않았다고 어릴땐 엄마한테 아동학대도받았고 적어도 22살때까지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지금은 나이먹어서 내성이생겨 알아서 무시하는데 가끔 올라오는 감정때문에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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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3ceb6bb40e62f38cda3 나이먹어서도 여전히 이종사촌들은 절 따돌리거나 오랜만에봐도 투명인간춰급에 무시하고 상대해주지않았어요 딱히 아는척해달라거나 그런건아닌데 왕따 당해본사람은 알듯이 정신적으로 힘둘게하는 따돌림 있잖아요 눈에 보여지는거 누가봐도 저건 따돌리는건데 그래도 가족이라 엄마한테 "이래서 싫었다"라고하니까 무작정 ㅋㅋ이모들과 이종사촌 편둘면서 네가뭘어냐고 그런거아니라고 그러니까 네가 혼자인거라고 저게 진짜 엄마인지도 이젠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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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3ceb6bb40e62f38cda3 아직은 생활력이없어서 집에 붙어있는거거든요 사실 20살때부터 대학 안가고 어디기숙사들어가서 일하고그랬는데 그땐 정말 좀 나아지긴했어요 근데 내가 좋아하던일도아니고 엄마빚진거때문에 제가 공장다니면서 희생하던것뿐이라 집나가서까지도 나는 ******년이규나싶어서 구만두고 집왔는데 집와서사니까 다시 ***같은 성격으로 되돌아오고 돈은 안모이고 남매라고있는애들은 의지 1도 안될애들이고 하고싶은일은 정작 박봉월급이라 나가서살기도 벅차고 그냥 진짜 죽어버릴까생각하네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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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3ceb6bb40e62f38cda3 토사물을 강제로먹인적도있고 밤중에 자다가 화장실갔다고 욕하면서 때리거나 그냥 밥을 늦게먹어도 때리고 언제는 칼로 허벅지를 내리친적도있고 이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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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3ceb6bb40e62f38cda3 제가 과연 집나갈생각을 안했을까요? 저런일을 당했는데? 했지만 답이없잖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사람들을 죽이던지 제가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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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3ceb6bb40e62f38cda3 저런거 사양할게요 여기서 이야기해주세요 저그런거 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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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3ceb6bb40e62f38cda3 여기도 충분히 익명이잖아요 어짜피 누군가가봐도 이건 사실이고 좀 깨달아도 나쁠것이없으니까요 뭐 이걸보고 저한테 뭐라해서 제가 나중에 죽기라도하면 유서에 죄다 그사람탓으로 돌리고 자살해버리면 그만이니까 아는사람이봐도 저는 정말 떳떳하기도하고 꽤 분노한 상태라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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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3ceb6bb40e62f38cda3 네 사과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