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가족 #친구 #대학 22살 나이 잘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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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22살 나이 잘하는것도 내세울것도 없는 삶에 어려운 가정환경과 자식은 외면하는 부모님.. 대학도 성적맞춰 간 지방대에 2학년 재학중이지만 생활비도 충당하기 힘들고.. 도대체 제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은 흘러가는데.. 왜 저는 멈춰있죠.. 움직일 수가 없어요. 살아있는거 같지도 않고 죽어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그런 제모습은 한심하고.. 어떻게 살아가야될까요... 진짜 삶의 의욕을 잃었어요.. 우울증은 어린나이부터 지속되었는데 이제는 조울증 대인기피증 정서불안... 온갖 정신 질환이 찾아오네요.. 만날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가족도 못하고.. 갈수록 사람 만나는게 무섭고.. 정신은오락가락... 하.. 어떻게 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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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na
· 9년 전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아보세요. 또..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형편이 닿는대로 센터다니시고요. 그것도 아니면 바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글쓴 분 기운내시길 바래요.